내일 어울림 공연 가실분 ~ ??

내일 어울림 공연 가실분은 오비모임에 합류하여 같이 보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선생님들꼐서 공연도 보여주신데요 !! ㅎㅎ

 

가실분은 얼른 댓글 다세요 ~~ ㅋㅋ

가시는 길은 제가 알려드릴꼐요 ㅋ

♥♥♥2012 SMA 회지 제 24호 공지!!!♥♥♥

 

 

 

스마 가족들의 24번째 아름다운 이야기 를 기다립니다

 

 

봉사하며, 함께 활동하며 있었던 스마의 이야기
예수님과의 만남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난- 수많은 울고 웃고 감동받았던 사연들
새로운 결심
또는 나누고 싶은 특별한 정보
후배에게 하고픈 선배의 한 말씀[!]

백문백답

지난한해를 돌아보며

등등등

여러분의 사랑이 담긴 모든 글을 환영합니다

kw3014@hanmail.net

무슨 글을 써야할지.. 막막하신 분들은

 010-2306-3605으로 연락 주시면

주제를 정하는거 도와드릴게요

그럼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후기 #8. 28일(토)

아침에 최해리 선생님께서 깨워주셔서 일어났다. 전날 잠이 부족해서인지 아직도 피곤한 상태였다. 최해리 선생님께서 나에게 먼저 씻으라고 하셔서 샤워하고 식사하러 갔다.
1층에서 방번호를 말하고 입장해서 식사했다. 메인메뉴가 나올 때까지 오래 걸린다고 하셔서 최해리 선생님을 위해 오믈렛을 미리 주문하고 나는 스크램블 에그를 주문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빵, 과일, 음료수 등이 만족스러웠다. 이수정 선생님, 최해리 선생님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짐을 챙겨서 1층에 모였다. 교회에 가져갈 짐은 가져가고 두고 갈 짐은 호텔에 맡기고 차를 타고 교회로 이동했다.
라오어를 영어로 통역해주시는 분께서 계셔서 안식일학교 시간이 답답하지 않았다. 또한 현정누나의 간증 시간이 있었는데, 현정누나가 한국말로 말씀하면 서준이가 영어로 통역을 하고, 서준이의 통역이 끝나면 현지 교인분이 라오어로 통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과공부 시간은 한국인들끼리 밖에 모여서 진행했다. 한글 교과책을 사전에 복사해서 준비해 둔 오이사님의 센스가 돋보였다. 강기훈 선생님이 교사를 맡아주셨다. 강기훈 선생님께서 안식일학교 교과를 가르치기 위해 잠시 공부하시는 동안, 자기가 존경하는 가족이나 사람에 대해서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다. 유미누나는 어머니를, 하라형은 강기훈 선생님을 존경한다고 얘기했다. 이후의 교과공부를 통해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보낸 편지의 인사말 속에서도 배울 내용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하나님의 예정하심에 대한 오해와 진실도 배웠다. 처음에 말씀한 대로 30분을 정확히 맞추어 교과공부를 끝내시는 강기훈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본받을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교과 공부 후에는 이날 설교예배 때에 특창할 찬미를 연습했다. 3절은 하라형이 오카리나 독주를 하기로 했다. 전날 저녁에 많이 준비했기 때문에 오늘은 점검 차원에서 연습을 한 번만 하고 마쳤다. 교회 피아노가 작동되지 않는다고 하여 아카펠라로 특창을 했다.
설교 말씀은 에베소서 3장 6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할 일에 관한 말씀이었다. 목사님은 라오어로 설교하시고, 중간에 앉아있던 교인 중 한 명이 뒤돌아 앉아서 영어로 통역해 주고, 그것을 다시 한 번 강기훈 선생님께서 한국어로 통역해 주셔서 설교말씀을 들었다.
점심 식사는 우리를 위해 따로 준비된 테이블에서 앉아서 했다. 예상과 달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았지만 아침에 식사를 너무 많이 한 탓에 제대로 먹지 못했다.
오후에는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에서 쉴 사람과 돌아다닐 사람으로 그룹을 나누었다. 나는 쉬기로 결정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211호에 모여서 잠을 잤다. 도중에 일어나 현정누나, 강기훈 선생님과 함께 호텔 수영장에 가서 발만 물에 담그고 쉬었다. 시편 121편, 126편을 읽기도 하고 강기훈 선생님의 연애학 개론 못다한 이야기를 듣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전부터 수영장에 와서 쉬고 있었던 서준이, 하라형과 사진을 많이 찍기도 했다. 다시 211호에 가보니 밖에 가셨던 선생님들께서 돌아와 계셨다. 쉬기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6시가 되어 로비로 모여 전날 점심 식사를 했던 채식식당으로 갔다. 전날 먹지 못했던 메뉴를 주문하기도 했고, 전날 맛있게 먹었던 메뉴를 다시 주문하기도 했다. 나는 최해리 선생님, 조수현 선생님, 이수정 선생님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했다. 식사 도중에 지난번에 김범태 기자님께서 보여주신 사진들을 다시 한 번 보았다. 다시 보아도 재미있었다.
최대로 선생님께서 사오신 빵을 먹으면서 식사를 마무리하였다. 또한 김범태 기자님께서 지중해 빈혈 환자들과 일대일 결연을 맺자는 내용의 영상을 만들어서 보여 주셨다. 나도 무언가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봉사대를 훌륭하게 마무리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식사 후에 다시 숙소로 이동했다. 일부 선생님들은 못다한 쇼핑을 하기 위해서 홈아이디얼에 다녀오셨다. 남은 사람들은 호텔 로비에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8시 40분이 되어 다들 모였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공항은 숙소 가까이에 위치해 있었다. 우리가 탈 비행기가 이날 비엔티엔 공항에서 떠나는 마지막 비행기라는 것을 전광판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짐을 부치는 과정에서 몇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잘 해결되었다. 짐을 전부 부친 뒤에 현지에 남아 계실 분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출국수속을 밟고 검색대를 통과한 뒤에는 면세점이 기다리고 있었다. 한국에서 출발할 때에는 봉사대 규정상 면세점 쇼핑을 할 수 없었지만, 라오스에서 출발할 때에는 그러한 제한사항이 없었기 때문에 나도 면세점 쇼핑을 하러 갔다. 나에게 남은 5달러를 몇몇 엽서와 과일과자를 사는 데에 모두 사용했다.
비행기는 원래 출발 예정 시각인 11시가 되기 30분 전에 출발했다. 몇 분이라도 일찍 출발하면 공항 주차비를 아낄 수 있다는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되었다. 주변에 앉으신 선생님들께서 곤히 주무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잠을 청했다.
라오스에서의 마지막 밤은 그렇게 비행기 안에서 지나갔다.

후기 #7. 27일(금)

1시간 좀 넘게 눈을 붙였다가 일어났다. 세수도 못한 채로 아침 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아침을 마지막으로 헤어져야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선생님들과 나, 그리고 아침까지 비전트립 참가 여부를 고민하다가 결국 귀국을 결정한 서준이는 비엔티엔을 거쳐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나머지 학생들은 방비엥에서 며칠간 비전트립에 참여한 뒤에 귀국하기로 했다.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전날에 서준이는 봉사대원들에게 편지를 썼다. 나중에 방비엥에서 비전트립를 하는 도중에 읽어보도록 하려고 생각했었지만, 본인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서준이는 편지를 통해 이번 봉사대에 와서 느낀 점들을 나누었고, 마지막으로는 각 봉사대원들을 한 명씩 언급하면서 그들의 장점들을 얘기했다. 편지 속의 나는 귀엽다고는 하지만 카리스마 있는 형이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 남았던 사람은 자신에게 봉사대를 소개해 주었던(그러나 비전트립에 대해서는 소개하지 않았던) 스마의 미래, 석형이였다.
 
편지 낭독이 마친 뒤에는 개인기도를 하면서 아침예배 순서가 끝났다. 예배가 마친 7시 39분에 윤석이가 공지하기를 모든 짐을 챙겨서 45분까지 모이라고 했다. 그러나 아무도 45분까지 모이지 않았고 8시가 되어서야 사람들이 짐을 모아서 내려왔다. 비전트립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비가 조금씩 내리는 중에 짐을 싣고 승합차와 트럭에 나누어 타고 출발했다.
 
남은 사람들은 그 동안 국수를 먹던 식당으로 이동해서 아침 식사를 하기로 했다. 차량이 부족해서 한 차에 8명이 타고 식당으로 이동해야 했다. 나는 보조석에서 강기훈 선생님의 무릎에 앉아서 갔다. 자동차 창문을 열 수 없을 정도로 비좁았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괜찮았다. 식당에 가 보니 전날 작별인사를 했던 통역들 중 3명이 와 있었다. 그들은 우리가 오기 전에 이미 식사를 했다고 했다. 오늘은 웬일로 국수가 간이 되어서 나왔다.
 
원래는 도자기 평원에 갈 예정이었지만 시간이 늦어져서 못 가게 되었다. 대신에 근처에 있는 불상을 구경하러 갔다. 통역 중 한 분이 고고학자였는데, 그 분이 관계자에게 연락을 해서 한 사람당 10,000킵이 드는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관람했다. 다들 이게 유일한 관광이라 생각해서인지 사진을 많이 찍었다.
 
관람이 마친 뒤에 차를 다시 타고 공항으로 갔다. 11시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비엔티엔으로 이동했다. 비행시간은 30분 동안이었는데 비행기가 이륙하자마자 정신을 잃었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비엔티엔 공항에 도착해 있었다. 내 옆자리에 앉았던 금은철 선생님과 몇 마디 나누지 못해서 아쉬웠다.
 
찬타파냐 호텔에 도착해서 405호에 짐을 풀고 채식식당으로 이동해서 점심식사를 했다. 다양한 채식메뉴에 감탄하면서 이것저것 주문했다. 도중에 어린이병원에 다녀와야 할 시간이 되었는데 현정누나는 비장한 표정으로 밥이 다 나오기 전에는 가지 않겠다고 얘기했고, 하라형도 이에 동참했다. 결국 박병원 선생님을 필두로 다른 몇 분의 선생님들만 어린이병원으로 떠나셨다. 곧이어 음식이 나오는데 사진을 찍을 여유도 없이 음식이 사라져갔다. 마지막에 나온 코코넛밀크는 맛이 있었지만 너무 늦게 나왔다.
 
식사를 마치고 홈아이디얼이라는 대형마트에 하라형, 현정누나, 서준이와 함께 가서 기념품을 샀다. 다들 달러가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었다. 게다가 현정누나는 20달러 지폐에 뭔가 묻어 있다는 이유로 모자란 금액을 카드로 결제했는데 수수료 계산이 정확하지 않아 이를 처리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
 
쇼핑 후에는 환전을 하러 갔다. 서준이가 나의 5달러 지폐와 현정누나의 문제의 20달러 지폐를 묶어서 한꺼번에 환전을 요구하니까 별 문제 없이 킵으로 환전해 주었다.
 
바로 가서 쉬고 싶었지만 서준이의 제안으로 현정누나와 나, 서준이는 마사지 샵에 갔다. 다양한 옵션이 있었는데 우리들은 1시간 15분동안에 머리와 몸 마사지를 받기로 선택했다. 옷을 갈아입고 나란히 누워서 서로가 보이는 곳에서 마사지를 받았다. 짐을 분실할까 걱정이 되어 잠들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어느새 잠들었다가 일어나 보니 마사지가 끝나 있었다. 마사지 샵에서 차를 준비해 주었지만 벌써 모이기로 한 5시 반이 지난 시각이었기 때문에 못 마시고 그냥 가야 했다.
 
호텔 로비에 모여 있던 사람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 리버사이드 호텔로 걸어서 출발했다. 도중에 사원에 들러서 사진도 찍었다. 야시장이 여는 시간이라 메콩강가는 한창 분주했다. 모형비행기를 날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리버사이드 호텔에 도착해서 5층에서 식사를 했다. 그곳에는 오이사님을 비롯한 다른 직원분들이 와 계셨다. 강가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아직 날이 밝을 때에 사진을 여러 장 찍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메뉴를 주문했는데 채식주의자 테이블이 가장 나중에 주문해서인지 음식이 늦게 나왔다. 그러나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용서가 되었다. 한국에 있는 사람들과 연락을 했다. 내가 먹은 저녁 식사는 야채볶음밥, 매운 순두부 요리 등이었다. 음료수는 식사 전까지 마시면서 기다릴 생각으로 레몬에이드를 주문했는데 식사를 한 뒤에 디저트 형식으로 나와서 당황스러웠다.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없다는 게 가장 힘들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다같이 메콩강가에 나란히 앉아서 저녁예배를 드렸다. 복음성가를 부르고 있으니 지나가던 라오 사람들이 신기하다는 듯이 한동한 구경하다가 떠나기도 했다. 한명씩 앞에 나와서 이번 봉사대의 소감을 얘기하는 순서가 있었는데 내가 거의 첫 번째로 나와서 얘기하고 들어간 뒤에 정신을 잃었다. 잠에서 깨보니 예배 시간이 거의 끝나 있었다. 마지막에는 김영선 선생님을 위한 폭탄기도를 하고 호텔로 출발했다.
 
내가 배정받은 숙소는 처음에 짐을 가져다 두었던 405호였다. 룸메이트는 최해리 선생님이셨다. 최해리 선생님께서 먼저 씻고 나는 나중에 씻었다. 샤워실에 들어갔는데 따뜻한 물이 나와서 너무 감동적이었다. 곤히 잠들었다.

2012 어울림 창작뮤지컬 ‘눈뜬용사’ 홍보영상

2012 어울림 창작뮤지컬 ‘눈 뜬 용사’


“내가 보고자 한 것이 이 한 바가지의 물이었던가?”
“눈을 떠라 그대 횃불잡이여!”




2012 어울림 창작뮤지컬 ‘눈 뜬 용사’

일시 | 2012년 11월 17일(토) 오후7:30 | 11월 18일(일) 오후6:00
장소 | 삼육대학교 대강당

* 현재 문자, 전화, 카톡예매 가능합니다.

*티켓예매(문자,전화) 010-3080-1371 / *카카오톡 oulim36


후원문의 : 010-2402-3004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oulim36


서 울 삼 육 고 등 학 교 동 문 어 울 림 여 성 합 창 단

국시기도회를 공지합니다

2012학년도 SMA 국시기도회

 

일시 : 2012년 11월 03일 안식일 오후 4시 30분

장소 : 삼육중앙교회

 

혹시 카톡을 확인 하지 못한 분들이 있을까 하여 공지합니다.

본과4학년 학생들을 위한, 선후배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많이 오셔서 곧 의사, 치과의사가 될 학생들과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 

 

문의 : 함윤석 010-9796-8252

 

 

봉사대를 다녀온지 약 3개월이나 지났는데…

봉사대를 다녀온지 약 3개월이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우리 교회에서 봉사대 다녀온 얘기를 안교순서로 하게 되었네요…ㅋㅋㅋ

교회 순서를 위해 만들었는데 

그냥 오랜만에 

봉사대 추억도 느껴보시고

2학기가 반정도 지난 이시점에 지난 여름의 다짐과 결심도 되새겨 보시길 바라면서 올립니다.

(개인적인 순서를 위해 만든거라…저 위주의 편집이 있음을 이해해주시고 보시길 바래요…ㅋㅋㅋ)

모바일 지원은 안되네요…ㅎ


안녕하세요~ㅎㅎ


안녕하세요ㅎㅎ

 


예전부터 sma 가입하라고 막 연락주시고 그랫는데 깜빡하고 지금에서야 가입하네요 ㅜㅜ

 


전 남명우라고하고 91년생이고요

 


지금 고려대 의전원 본2 다니고 있습니다.

 


규현이 해리 혜림이랑 친구고…. 동우형이랑 친척이고…

 


윤석이 형이랑은 서로 얼굴만 아는 사이..입니다.ㅎ

 


다들 반갑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한 차은총 이라고 합니다~ 항상 그리던 SMA가입할 수 있다니 꿈만 같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또 열심히 활동해서 예수님을 닮은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한 차은총 이라고 합니다~ 항상 그리던 SMA가입할 수 있다니 꿈만 같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또 열심히 활동해서 예수님을 닮은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