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 수양원 후기

안녕하세요

급하게 벧엘 수양원에 다녀온 무리중 한사람인 양자령입니다

저희는 1월 15일 안식일 예배를 마치고  본부교회에서 모여

주리가 졸업생을 위해 선배님들이 해주시는 상담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오후 4시쯤 부리나케 웅규의 차를 타고 하동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그곳은 저녁 9시가 취침시간이기 때문에 저희가 늦게 도착하면

운영하시는 분들이 저희때문에 잠을 못주무시고 기다려야 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처음 웅규의 네비게이션에는 9시반에 도착할거라고 나와서 저희는 조금 늦겠거니 생각했으나

중간에 막히거나 눈이와서 미끄러운 길 등으로 인해 예상보다 한시간 늦은 10시반에 도착했습니다

저희가 늦는것을 걱정하시던 관계자 분들은 저희가 그곳을 찾기 힘들까봐 늦은시간에도 건물 한곳의 불을 켜놔 주셨습니다

 

저희가 도착하자  저희를 기다리시던 원장님의 동생분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반갑게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그분은 저희에게 먼저 방을 배정해 주셨는데 그곳의 방은 한곳당 2-3명이 생활할수 있게 되어 있고 온돌방에 침대가 놓여 있는 형식이었습니다.  저희를 맞이하기위해 방을 따뜻하게 미리 데워주신 그분들의 마음에 감사했습니다.

또한 저희에게 물병과 성서의학이라는 책을 제공해주셨습니다

그날밤은 그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6시에 기상하여 7시에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시간은 최차순 원장님의 강의로 구성되는데요 그분의 말씀은 저희가 의학도로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할지에 대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8시부터는 식사시간인데요 식사는 통밀현미밥,우거지 토마토로 맛을낸 배추겉절이,땅콩, 삶은 토란 등이 나왔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건강식이라고 먹는 식사와 비슷하지만 그것보다 간이 좀더 약하고 양이 적다고 생각하시면 맞을 듯 합니다.

 

이렇게 식사를 마치면 개인 식기는 자기가 씻어서 개인 자리에 놓는데요

저희는 당연히 그곳에서도 복불복 게임을 해서 한명에 몰아주었습니다 ㅋㅋ

웅규가 걸려서 설겆이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이후 시간은 개인에게 주어진 자유시간으로 주로 청소를 하고 산책을 하고 말씀을 읽습니다

저희는 청소를 먼저하고 산책후 말씀을 읽거나 잠시 자다가 점심을 먹고 예언의 신이나 말씀을 읽었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가면 6시에 저녁을 주는데 그곳의 저녁 식사는 과일 한종류입니다.

저희는 이틀밤동안 사과와 배를 먹었는데요 거의 개인당 사과한알정도를 잘라서 껍질채 배식해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금만 많이먹으려고 하면 배식하시는 집사님들이 막 뭐라고 하시기때문에 많이 못먹습니다.ㅋㅋ

그런데 종현이는 그곳 집사님들이 키가커서 많이 먹어야한다며 다른사람들보다 많이 주시며 살짝 편애하셨습니다

 

세번째날 갑자기 한 분이 추가로 오셔서 저희가 사용하던 방을 내어드리게 되었는데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짙은 노인분이셨습니다

그분은 일요일 교회 목사님이셨는데 말기 췌장암으로 병원을 전전하다가 벧엘 수양원에 오시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췌장암은 아시다시피 암중에서도 매우 심각한 종류인데 그런분까지 소문을 듣고 그곳에 오실정도니

벧엘 수양원의 명성이 생각보다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저녁 최차순집사님의 말씀은 자신또한 하나님을 제대로 믿지 못해서 평범한 안식일교인 이었으나

하나님을 찾고 찾으니 하나님을 만나셨다는 내용이었고 그후 자신은 성경에 나온 하나님의 말씀이 모두 사실이고

여태까지 다 이루어졌으니 앞으로도 다 이루어질 것이고 그분께서 하신 약속은 다 이루어질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출애굽기 15:26의 말씀인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를 말씀하시면서 이것또한 하나님의 말씀이니 이대로행하면 우리도 하나님안에서 건강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세번째 밤이 되고 저희가 그곳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었는데요

그곳에서 저희는 저희가 앞으로 의료선교를 어떻게 해야할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주리가  예언의 신에서 나온 것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해주었는데요

각 지방마다 의료기관을 만들고 그곳에서 의료선교사를 교육하고 그들이 생활할 수 있는 시설과 학교등을 만들고

벧엘 수양원 같은 시설과 병원을 만듭니다.

그리고 서울은 지방과 다르게 크지않게 시설을 만들고 지방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이 그곳으로 파견되는 시스템이라고 하는데

이런 것들이 화잇부인이 말하는 이상적인 의료 시설이라고 했습니다(정확하지는 않습니다-제 기억에 의존한 것이라)

 

그리고 또한 저희가 힘을 모아서 SDA의과 대학을 만들고 그곳에서 우리의 건강법칙을 연구하여

 과학적인 증거를 제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어떠할지에 대해서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직 버리지못한 저희의 개인적이고 세상적인 욕심으로 괴로웠고 그것들을 극복하기위해 앞으로

더많은 기도와 깨어짐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마지막 밤이 지나고 다음날 아침 우리는 다시한번 말씀을 들었는데요

그날 말씀은 최차순 원장님이 어떻게 이일을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분은 처음에 감옥에서 나와 오갈데 없는 죄수들을 자기집에 들여와 같이 먹여주고 재워주고 씻겨주고 하면서

예수님을 알렸다고 합니다 그런 그분을 다른 사람들과 가족들은 딸도있는집에 위험한 일을 당할거라며 미쳤다고 했답니다

그러나 그분은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한다는 생각에 그런것이 두렵지 않았고 그런 위험한 일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시면서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갔을때 하나님께서 사자의 입을 막아주신 이야기를 하셨는데 참으로 감동적이고 놀라웠습니다

정말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과 함께 하시는 분의 말씀은 감동과 강한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듣고 저희는 아침식사후 원장님께 인사를 한 후 하동을 떠났습니다

오는길에 저희는 가까운 통영에 잠시들러 바다를 잠시 구경하고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벧엘수양원과 통영의 사진들은 곧 올릴 예정이구요 동영상들은 용량이 커서 안올라가지네요 ㅜㅜ

 

참으로 많은것을 느끼고 결심하게 해준 경험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진정으로 실천하고 산다는것이 이런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가 어떤의사로 살아가야할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의사직분을 주셨을때는 그에 합당한 기대와 목적이 있으셨을 것입니다.

그분의 기대를 만약 우리가 저버린다면 하나님은 다른 방법으로 그분의 목적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니 주님의 뜻을 우리가 행하지 않는다면

결국 그분의 계획은 우리만 제외된 채로 실행되어 우리만 손해인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업의 중심에 서있는 스마인들이 될 수있길 바라며 후기 마칩니다

 

 

 

“2011 졸업예정자를 위한 진로상담 ” 을 마쳤습니다.

고정아, 박현준, 조유미

김주리, 송웅규

 

6분 정도 참석해주셨습니다.

 

OB 는 작년보다는 적게 참여했습니다.

 

치의학부분은 항상 많은 OB 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의학부분은 최대로, 백현남, 서일우 이렇게 3명이 참석했습니다.

 

추가로 필요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과의 선배들을 연결시켜주었습니다.

연락드리고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을 여러분 몫입니다.

 

고정아 – 이성헌 선생님

박현준 – 죠훈 선생님

조유미 – 알아서 임명철 선생님과 상담함.

 

내년에는 더 좋은 introduction 이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대로 올림

소식지 잘 받았어요

안녕들 하지요  SMA학생들

 

작년 봉사기록 잘 받았어요   좋은 추억과 역사들을 잘 만들 었어요

 

공부하면서 바쁠텐데 그래도  보람이 있지요  꼭 기록을 남기는 버릇을 키우고 후배 들에게 좋은 과거를 예기하며  울거 먹어보세요

그게 학생때 그리고 우리 인간이 할 일이었다 고 생각하면서  기분이 흐믓하지요  그게 한사람이 사는 방법 이 아닐까

 

작년에 수고들 많았어요 기회되면 또 만들어 볼께요   금년에도 기회가 되면 갈가해요 지금도  여기 저기 주문은 오는데 여건이 않좋아서  망설 이지요   돈 시간 주변여건등

 

잔소리 겸해서 부탁의글을 쓸께요   학생들은 잘 준비해서 꼭 가도록 해요

 

나는 작년 년말에 인도네시아  그리고 이번주  20일에 캄보디아  3월중엔  미얀마 약속되 있어요 주로 주말을 끼고 가요

 

내가 할수있는 일이고  재미 보람 이 있다고 할까 

 

그리고 SMA 홈피에 사진 잘 보고있어요 세월이 빨라요

 

금년에도  비SMA  포함  많은 학생들이 봉사 가도롣 사전에 준비  잘 하세요   어디로 갈 생각인가  몇달 전 부터 계획을  짜야해요

 

선배 의사들과 계속 대화의 끈을 잘 유지하세요  봉사에 동참할 선배들이 많치 않어요 

 

잠 많이 자말고 쓸데없이 시간 보내지 말고 공부열심히 해요

 

읽어줘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2010년도 SMA 회지[확인댓글 달아주세요~]

스마 가족들의 23번째 아름다운 이야기 를 기다립니다

 



벌써 올한해를 정리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지난  SMA의 한해도 정말 많은 추억들이 함께 햇엇던 한해였는데요

 

지난 해에 받은 이러한 느낌을

 SMA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딱히 정해진 주제는 없습니다~ 자유형식의 글이구요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봉사대에서의  감동의 이야기

새해의 결심

후배들에게 남기는 선배님의 말씀:~

SMA회원들과 나누고 싶은 정보

예수님과의 만남

100문 100답

자신만의 글을

저의 메일

ndongwoo@gmail.com으로

 1월 22일 토요일 자정까지!

 보내주세요

 

가능한 빨리 보내주시면 감사!
 

 

여러분들의 사랑이 담긴 모든글을 환영합니다.

전년도 회지를 참고하시려면 다음 링크를 클릭해서 다운받아주세요

http://sma.pe.kr/?module=file&act=procFileDownload&file_srl=9554&sid=b626a02a4afd80fc8b4aabc2834573a3

 

 

여러분 모두 막막하시겟지만 화이팅이요~

 

확인 댓글 꼭 남겨주세요~

겨울 수련회 공지사항[확인댓글 달아주세요~]

매 시간 꼭 필요한 말씀으로 함께 은혜받고,

전국에 흩어져 여름 봉사대 이후로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

여름 봉사대에 함께하지 못해 더 오랜만인 사람들,

스마에 처음 발을 내디딘 사람들을 만나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보내고,

스마의 새로운 1년을 이끌어나갈 새 회장단을 선출하는

… SMA 겨울수련회를 소개합니다

 

지난번의 2차 투표 결과와 강사 목사님 일정에 맞추어 겨울 수련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일정 : 1월 29일(안)  오전 ~ 31일(월) 오전

 

장소 : 경기도 가평군, 사슴의 동산

 

강사 : 양종호 목사님

 

참가비 : 1만원

 

 

 

 

대략적인 참석현황을 고려하여 숙소 예약을 마쳤습니다

차량준비, 숙소배정, 소그룹 편성을 위해서 정확한 참가인원을 파악하려 합니다

 

글을 읽으시는 대로 다음과 같이 댓글을 달아주세요

1. 겨울 수련회(29-31) 참가 여부(참석 / 일부 기간 참석 / 불참 / 모름)

1-1. 1번에서 일부 기간 참석일 경우, 참가 기간

2. 출발하는 곳

 

겨울 수련회가 은혜롭고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신년회 뒷 이야기 2탄.(수정)



신년회 후기 제 2탄 !

 

먼저 2탄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소개를 하겠습니다.

남은 무리 :  동엑트 장소 섭외 및 신년회를 위해 여러가지를 준비해 주신 회장 남동우 

 

병원 일 다 끝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신년회에 참석해주신 것도 모자라

스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큰 나머지

남은 무리가 있는 것을 보시고 자신의 집까지 친히 초대해 주신 닮고싶은

강하라 선생님

 1학기 동안 너무나도 그리웠던 스마인들을 보고자 부산에서 올라와 주신,

어린아이들과 어울리고자 케릭터 양말까지 친히 구입해 신고 올라오신 조상익 오빠

 

 처음 이렇게 오랜시간 스마와 함께 해 본다며 시작 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행복해 하던 구원언니

 

할 일도 많고 몸관리도 해야하나 많은 고민 끝에 스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여

끝까지 남아주신 박은혜언니

 

 

나는 신데렐라♬ 가 별명이라고.. 12땡 하면 잠자리에 드는 언니지만,

스마인들과 함께하고 파 잠이 들듯 하면서도 끝까지 실눈을 떠가며

우리와 끝까지 함께해준 양자령언니.

 

스마 신년회라고 강릉에서 올라온,

스마 행사라면 항상 최선을 다해 참석하고, 끝장을 보고서야 헤어지는 매력녀 우리박초아

 

스마가 너무 좋아 집이 동엑트교회 바로 앞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남은

이 글을 작성중인 이소은.

 

 

 사진 소개:Lㅡ>R,

<조상익,남동우/  양자령

박초아 /  구원>

 

< 이소은/ 양자령, 조상익

조상익/ 강하라>

*사진은 동영상 찍은 것을 재생시키며 다시 찍어 올리는 것이라.. 화질이 좋지 않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남은 무리인 우리는

 순식간에 동엑트 뒷 정리를 마치고

하라 쌤의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센스가득한 신혼 집?

(하라 쌤 친구의 신혼 집,,,, 1년간 하라 쌤 혼자 사시게 된 곳)

으로 ~ 슝 ~

이불이 없다는 소리에, 동엑트 이불까지 빌려서 . . .  ~ 슝 ~

 

신혼 부부 안방에 들어간 우리 8명 모두는 침대위에 둥그렇게 앉아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으로 . . . 들어갔습니다. . .

 

자리가 좁아 다닥다닥 붙어 앉게 된 므흣?한 분위기 덕분이였던지

우리는 누가 묻기도 전에 각자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하나 하나 꺼내게 되면서

의도 하지 않은 진실게임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

 

연예 상담을 비롯하여 앞으로의 진로,  학교에서 재림교인으로서 부딪히는 많은 힘든 일들도 상담 받고..

우리에겐 말씀위에 굳게 서 있는 다니엘과 같은상익오빠와

 스마의 어머니 처럼 연륜에 맞게?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 자령언니가 있었기에 ..

 모두들 자신들의 고민을 하나씩 꺼낼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의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버시 관련 문제로 소송을 당할 수 있기에…

죄송합니다. .

많이 궁금하시거나 억울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다음 번 스마 모임 땐 꼭!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 – ^ *

 

 

이야기 하나 약간 졸리다 싶으면 각성제 역활을 하는,

 스마인이라 할지라도 이 세상 믿을 사람 아무도 없다는 것을 실감케 해 주는,

전설의  마피아 게임을 통해 정신 번쩍 차리고

다시 이야기 속으로  . . .

 

마피아가 걸려도, 걸리지 않아도

은혜언니는 

정말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고 해맑은 웃음으로

” 아아 저 마파아 아니예요 히힛, 아닌데 히힛”

…….

마음이 순수한 자는 거짓말을 잘 못한다는 옛말? 이 맞는 것 같습니다.

무튼, 제일 첫 빵으로 죽게 되는 우리 은혜언니 덕분에 빵빵 터지고.. ㅋㅋㅋ

 

새벽 3시쯤 요즘 보드로 인해 꼬리뼈 통증을 호소하던 초아는 옆방으로

자러가고, 남은 우리 7명은 또 다시 이야기 꽃으로…

 

상익 오빠의 살아있는 간증들도 듣고,,,

정말 어제 영화 몇 편은 본 것 같았어요! 

악당이 10%의 잔잔한 승리를 통해 10번 웃음 짓다

영웅이 한 방의 100% 짜리 승리를 터트려주며 끝나는 쏘쿨한 해피엔딩의 영화.

 

이 시대는 선악의 대쟁투라고….상익오빠는 그 대쟁투 속에서 얻은

많은 승리의 얘기를 해 줌으로써, 약한 믿음을 가진 우리 모두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새벽 4시쯤 배고프다는 우리들의 뱃속에선 꼬르륵 거리는 소리가 ..

 

이렇게 날은 밝아가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이야기하다 옆을 보니 바닥에서 자고 계신 집주인 하라 선생님. ㅠㅠ*

 

새벽 6시 반엔 엘렌제 화잇 부인께서 쓰신 그늘없는 가정이란 책에서

남편으로 서 갖추어야 할 덕목들을 낭독하기도 하고..

 

이야기 하다 갑자기 들려오는 닭 울음 소리..

저희 정말 씩껍? (요즘 유행하는 말이던데.. 나쁜뜻은 없는 것 같아요) 했습니다. ㅋㅋㅋㅋ

알고보니 하라 쌤 알람 벨 소리더라구요.

여기저기서 아침을 알리는 알람벨 소리들이 울려도

끝날 줄 모르는 우리들의 이야기 . . . ㅠㅠㅠㅠ

 

친구 아버님 장ㄹㅖ식장 참석으로 동우와 초아는 먼저가고

 

 남은 우리 6인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어찌나 할 말이 많던지.. 만난지 12시간이 지났는데도 헤어질 생각들을 전혀 하지 않는

우리 강철 체력 스마 ♡

 

하라 쌤 기도로 시작 되어 나누리를 부르고

상익 오빠의 말씀을 듣고

저의 기도로 아침 예배 까지 드린 진정한 스마인.

 

 이렇게 헤어지긴 아쉽다며

아침은 먹고 헤어지자구 … 그리하여 저흰 아침 8시에

위생병원 앞에 있는 김밥 천국에서 상익오빠가 사주시는 아침을 먹고도

아쉬워 하며 헤어졌답니다 . ^ ———– ^*

 

 

 

신년회 후기 끝.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재미있으셨다면, 댓글 한 줄 부탁드려요!ㅋ

 

오늘 하루도 행복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

 

  

아쉬움 가득했던 신년회 후기 ^ ^*

 아쉬움 가득했던 S.M.A. 2011년 신년회 뒷 이야기. .

작성자 : 전남대학교 치대 본1 이소은

 

 

안식일 오후 6시 땡♬ 드디어 스마 신년회 시간!

동우회장님이 알려준 10000원 상당에 해당하는 선물 준비물을

챙기고 동엑트로 ~

너무 보고싶었던 우리 스마인들 !

역시나 우리의 고정멤버 웅큐오빠, 동우회장님, 매발(매력발산)초아,

귀염둥이 해리, 과묵의카리스마 종현, 도도한 혜림이가 맞이해주었어요.

너무나도 보고싶었던 우리였기에 서로 안고 기쁨의 인사를 나누고 있는 찰나

세웅이의 등장에 우리모두 소리 “꺅”, 연이어 들어오는 스마인들..

스마의 다니엘 승익오빠, 단아한 외모의 영경언니, 고민끝에 찾아준 하이톤의 소유자 은혜언니, 스마의 어머니 자량언니까지 +_+

꺄악 오늘 신년회는 기대 만빵 !

 

진리루에서 짜장면 볶음밥 짜장밥 버섯, 닭고기, 소고기 탕수육을 ..시킨 채

능력남 회장님께선 김밥과 떢볶이를 . . 사오셔서 . .

스마의 전통 답게 배가 터져라 먹고 보고싶었던 이들과 함께 밥상은

행복한 이야기 꽃으로 푸짐 ♡.

 

저녁을 6시 반 부터 먹기 시작해서 .. 사람들이 계속해서 오는 바람에 거의

8시 반이 되어서야 밥상을 치우기 시작했어요 ㅠ ㅠ

2시간동안 6시 정각에 모였던 스마인 들은 뒤 늦게 오는 스마인 들을 대접한답 시고

 그들과 더불어

끝 없이 먹었답니다 ^ ^ . . . ; ; ; ; ; ; ;

 

저녁을 다 먹은 후,

동그랗게 모여 앉아 저녁예배가 시작되었지요.

자령언니의 사회아래, 원래 2곡만 부르려고 했던 노래를..

아름다운 목소리의 소유자 스마인들이 모인 자리였기에..

2곡이 끝난 후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한 곡만 더불러요..’ 결국 3곡?을 더 부른 후

웅규 오빠의 말씀이 있었어요.

 

” 저희 다 같이 마태복음 6장 19절-33절에 해당하는 성경절을 읽고 말씀을 시작하겠습니다. ” 

 

 ‘너희는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 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새해를 시작하는 마음가짐, 목표를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에 먼저 초점을 맞추라는 …

 웅큐오빠의 스마인들을 향한 따뜻한 말씀이였습니다.  ^-^**

자령언니의 기도로 예배가 끝난 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선물 교환 시간 !!!!!!!!!!!!!!!!!!!

 

 먼저 각자의 이름을 종이에 적은 다음 랜덤으로 쪽지를 가져가 자기가

받은 쪽지에 적힌 사람으로부터 선물을 받는 식으로 교환은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처음 쪽찌를 골랐을 때 그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는 다면, 한번의

쪽지를 내려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쪽지를 내려놓은 사람들 끼리 다시한번

랜덤으로 쪽지를 집을 수 있었습니다 .

 

 ‘ 스마엔 주려고 모인 거잖아 ^ ^ 선물에 욕심내지 말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선물교환식에 참석했으나 …..

저도 사람인지라…. 처음 집은 쪽지를 웅큐오빠와 눈빛을 교환하며 굉장한 고민 끝에 내려놓았습니다 …

마음에 들지 않거나 자신의 이름이 적힌 쪽지를 집은 사람들끼리

다시한번 쪽지를 나누어 갖고 드디어 선물 개봉의 시간이 !

 

 각자에게 쪽찌가 돌아간 뒤 가장 처음으로는 생각이 정확히 나지 않아 생각나는 대로 전달식 상황을 들려드릴게요 ^ ^ ;;

 

웅큐오빠는 ” 은혜야 난 널 믿는다 ” 라면서 은혜언니 이름이 적힌 쪽지를 공개.

 은혜언니는 얼마 전 이 분을 만나뵙고 너무 감동적이여서 이 책을

선물 하고 싶었다며 ‘허그’라는 책 을 건넸습니다.

다음은 은혜언니 차례~ 꺗! 은혜언니두 웅큐오빠가 걸려 둘은 선물을

맞 바꿈하게 되었어요ㅋ 웅큐오빠가 준비한 선물도 ‘결혼을 준비하는 현명한 여인?’이라는 책.

은혜언니는 이 책 정말 읽고 싶었는데 라며 굉장히 감사한 마음으로

선물을 받았어요.

 

해리는 명현이로 부터 안마봉을 명현이는 소은이(저)에게로 부터 뉴트로제나

핸드크림과 바디로션을 소은이는 세웅이에게로 부터 세웅이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 책을 받기로 약속을 받았답니다. ^ ^ 즉……………….  저는 … 세웅이로 부터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는 거죠..ㅋㅋㅋ 그치만, 전 믿어요! 세웅이를…ㅋㅋㅋㅋ

      초아는 해리로부터 수면양말과 붕어빵 모양의 손난로를 선물 받고

 동우는 초아로 부터 수면양말과 따뜻한 실내 슬리퍼를ㅋ

 자신의 선물이 별로라며 굉장히 미안해하는 초아에게 .. 동우는 애써 괜찮다며..

 

동우  : ” 아냐 정말 맘에 들어 ” 라고 하니

초아 :  “신어봐봐 ^ ^*”                        

    동우 :  “아냐 아냐그럼 못 바꾸잖아 ^ ^*”  …..

초아 :         ….                                    

 

아! 이때 동우의 표정과 몸짓을 보셨어야 하는데 … ㅋㅋㅋㅋ

전 빵 터졌거든요ㅋㅋㅋㅋㅋ

 

무튼, 선물릴레이로 다시 돌아간다면 동우의 cgv 영화관람권 + 팝콘

티켓은. . . 만인의 여인 자령언니에게 ~ 자령언니의 같이걷기 책 은 세웅이에게로~

영경언니의 cgv 영화관람권 + 팝권 티켓은 우리의 막내 귀염둥이 혜림이

에게로~ 혜림의 큼지막한 선물은 종현이에게! 쑥쓰러운 웃음을 살짝살짝

보이며 종현이가 선물 공개! 이쁜 검은색 고양이 방석과 귀여운 캐릭터

그림이 그려진 머그 컵 이였어요 ^ ^. 종현이는 선물이 맘에 들었던지

집에 갈때까지 안고 있었답니다.. ㅋㅋㅋ [과묵의 카리스마 종현이가요..]ㅋㅋㅋ

 

종현이의 벽걸이 시계는 영경언니에게로 ~ 자신의 방에 벽걸이 시계가

없어 꼭 필요했다며…..

 

이번에 처음 보게 된 구원언니는

 귀여운 캐릭터 양말을 신고 부산에서 스마인들이 너무 보고싶어 신년회를 위해 올라오신 상익오빠의

테이프가 덕지덕지 붙어있던 할아버지들이 좋아하시는 노란색과 갈색이 한데 어울러진

체크무늬 종이가방을 선물로 받았어요 .

 초아와 우리는 KTX 배게임이 분명하다고 생각했던 종이가방 선물. ㅋㅋㅋ 뜯어보니 너무나도 귀여운

노란색 곰? 두더지? 비버? 모양의 배게,

 

상익오빤 구원언니로 부터 예스 돈!

10000원 상당의 yes 돈(money) 를… 아무래도 상익오빠에겐 재물의

복을 주려고 하셨나 봅니다.ㅋㅋㅋ

 

.  이렇게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선물로 받았다며 기뻐하는

  스마인들을 보며,

 

 예배시간에 다함께 읽은 마태복음 7장 32절

 ‘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라는 성경절이 생각났습니다

 

 평소 고민하던 문제를 놓고 해결을 기다리며 기도하던 은혜언니는 관련 서적을 선물로 받고,

 벽걸이가 없던 영경언니는 벽걸이 시계를 ,,,,

 수면이 부족한 구원언니에겐 베게를…

 

아! 재밌고 시간가는 줄 모르게 선물교환식을 끝내고

또다시 회장님의 진지모드..

 

2011년 신년회를 기념하며 자신의 2010년 생활에서의 반성과

2011년 한 해의 목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 옆에 앉은 은혜언니는 ……

잠시의 침묵 끝에.. 낮은 목소리로

 ” 저… 올해는 …. 한 3톤 정도의 낮은 목소리를 갖고자 노력하려구요…

환자들이 저의 하이톤의 목소리 때문인지, 선생님보단 친구 또는 어린아이

로 보시는 것 같아 고민이거든요… ”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ㅋㅋㅋㅋ

 

단아한 외모의 영경언니는 ….

” 저. 작년엔 성경 일독했구요 ! 올해엔 성경 2독과 대쟁투 총서 1독을 목표로 하려구요 . . ”  멋졌습니다!

 

매력녀 초아는, 1학기에 비해 많이 오른 2학기 성적을 자랑하며

내년엔 더더욱 열심히해서 장학금을 받아 SMA에게 한턱 쏘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습니다.! 모두들 꼭 ! 기억하시고 초아의 장학금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앞으로는 외모와 옷 차림에 더욱 신경쓰겠다는, 그러지 않아도 멋있는

세웅이…. 역시 있는 애들이 더 한다니깐요! ㅋ

 

드디어…. 방글라데시 봉사대기간 반성의 시간 때 마다 저희를

울컥하게 만드셨던…….. 다니엘 상익오빠 시간…….

생각을 많이 하신 듯, 조심스럽게 이야기가 시작되었어요.

” 이번 봉사대 때 영향을 많이 받아, 봉사대를 잊기가 너무나도 힘들었어요.

4명의 비스마인들이 거의 스마인 가깝게 신앙에 관심을 갖고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했기에…. 이렇게 좋은 일들을 많이 하는 스마인들이

너무나도 보고싶었고 그리웠다고……” 감동의 물결이 ~ 흐르려는데 !

 

스마의 스타! 예비쌤 현준오빠의 등장으로 ! 꺅!!!!! 꺆!!!!!

현준오빠가 자리를 잡고

다시 .. 이번엔 우리의 하라 쌤 등장으로 ! 여기저기서 꺅꺆꺅!!!!!!!

 

상익오빠 : ….

          다시 분위기 잡고

 

 ” 하나님의 섭리가 임하셨기에 자신의 역활이 어디까지인지,

앞으로는 그 아이들을 그냥 두면 되는 것인지, 자신이 더 챙겨줘야 하는건 아닌지…. 여러분 모두가 너무나도 그리웠습니다. ” 또 다시 감동의 분위기 ~가 흐르려는데!?

 

 우리의 입담꾼 진하 정 등장으로 또 다시 소란 #%^&*#%ㅋㅋㅋ

 

 진하 정에게 달려들며 ” 처음부터 다시 들어 !!!!!!!! ” 라 소리치는 상익오빠 ㅋㅋㅋㅋㅋ 우리모두 넘어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골든엔젤스 공연을 보고 온

( 아무래도 규현이 머릿 속엔 아직은 골든엔젤스 > 스마 신년회 인 것 같아요…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 합니다. ㅋㅋㅋ )

귀여운 스마의 남동생 규현이의 등장으로 소란%&*#&*(

 

스마의 브레인 완벽 동우의 올 한 해를 아이폰 어플 제작 및 작년에 벌여놓은 많은 일들을 정리하는

한 해를 보내며 공부에 전념하겠다는

 순서가 메모가 되어있던  2011년 목표를 들으며 이 시간도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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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멀었던 사람들 끼리 다시한번 모여 안부도 묻고 행복한 대화의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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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조 게임 뽕짝을 시작으로 번데기 게임을 통해 상익오빠와 자령언니의

에어로빅 실력까지 감상할 수 있었던 재미 가득했던 시간 ^—–^

게임을 하며 한 두명씩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파장의 분위기가 ….

이로써 2011년 스마 신년회의 후기를 마 칩 니 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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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는 뭔가 아쉽지 않은가요?

 

 

 

 현준 예비쌤의 “원래 스마 신년회는 밤새는 거야~ 나도 오늘 국시만 아니었음..”

이라는 말의 용기와 에너지를 얻은 초아와 저는 눈빛을 교환하며

 

“꼭 가실 필요 없으신 분은 남아서 함께 해요 !”

 라고 했더니 ..

 

역시 !!!!!!!!!!! 우리 공부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놀기도 잘하는 스마인!

동우와 자령언니 구원언니 은혜언니 저와 초아 하라선생님 상익오빠가

남았습니다. 

 

 앞 시간은 뒷 시간에 비해선 아무 것도 아니랍니다.~!

 

잠시 후 신년회 뒷이야기 2부 가 계속 되오니..

 

작성자가 물 한모금 마시고 작성하여 올릴 때 까지

기다려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 ^ *

 

 

이 글 읽으시는 모든 스마 분들 새해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하나님 안에서 행복 가득한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