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회 뒷 이야기 2탄.(수정)



신년회 후기 제 2탄 !

 

먼저 2탄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소개를 하겠습니다.

남은 무리 :  동엑트 장소 섭외 및 신년회를 위해 여러가지를 준비해 주신 회장 남동우 

 

병원 일 다 끝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신년회에 참석해주신 것도 모자라

스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큰 나머지

남은 무리가 있는 것을 보시고 자신의 집까지 친히 초대해 주신 닮고싶은

강하라 선생님

 1학기 동안 너무나도 그리웠던 스마인들을 보고자 부산에서 올라와 주신,

어린아이들과 어울리고자 케릭터 양말까지 친히 구입해 신고 올라오신 조상익 오빠

 

 처음 이렇게 오랜시간 스마와 함께 해 본다며 시작 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행복해 하던 구원언니

 

할 일도 많고 몸관리도 해야하나 많은 고민 끝에 스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여

끝까지 남아주신 박은혜언니

 

 

나는 신데렐라♬ 가 별명이라고.. 12땡 하면 잠자리에 드는 언니지만,

스마인들과 함께하고 파 잠이 들듯 하면서도 끝까지 실눈을 떠가며

우리와 끝까지 함께해준 양자령언니.

 

스마 신년회라고 강릉에서 올라온,

스마 행사라면 항상 최선을 다해 참석하고, 끝장을 보고서야 헤어지는 매력녀 우리박초아

 

스마가 너무 좋아 집이 동엑트교회 바로 앞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남은

이 글을 작성중인 이소은.

 

 

 사진 소개:Lㅡ>R,

<조상익,남동우/  양자령

박초아 /  구원>

 

< 이소은/ 양자령, 조상익

조상익/ 강하라>

*사진은 동영상 찍은 것을 재생시키며 다시 찍어 올리는 것이라.. 화질이 좋지 않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남은 무리인 우리는

 순식간에 동엑트 뒷 정리를 마치고

하라 쌤의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센스가득한 신혼 집?

(하라 쌤 친구의 신혼 집,,,, 1년간 하라 쌤 혼자 사시게 된 곳)

으로 ~ 슝 ~

이불이 없다는 소리에, 동엑트 이불까지 빌려서 . . .  ~ 슝 ~

 

신혼 부부 안방에 들어간 우리 8명 모두는 침대위에 둥그렇게 앉아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으로 . . . 들어갔습니다. . .

 

자리가 좁아 다닥다닥 붙어 앉게 된 므흣?한 분위기 덕분이였던지

우리는 누가 묻기도 전에 각자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하나 하나 꺼내게 되면서

의도 하지 않은 진실게임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

 

연예 상담을 비롯하여 앞으로의 진로,  학교에서 재림교인으로서 부딪히는 많은 힘든 일들도 상담 받고..

우리에겐 말씀위에 굳게 서 있는 다니엘과 같은상익오빠와

 스마의 어머니 처럼 연륜에 맞게?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 자령언니가 있었기에 ..

 모두들 자신들의 고민을 하나씩 꺼낼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의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버시 관련 문제로 소송을 당할 수 있기에…

죄송합니다. .

많이 궁금하시거나 억울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다음 번 스마 모임 땐 꼭!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 – ^ *

 

 

이야기 하나 약간 졸리다 싶으면 각성제 역활을 하는,

 스마인이라 할지라도 이 세상 믿을 사람 아무도 없다는 것을 실감케 해 주는,

전설의  마피아 게임을 통해 정신 번쩍 차리고

다시 이야기 속으로  . . .

 

마피아가 걸려도, 걸리지 않아도

은혜언니는 

정말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고 해맑은 웃음으로

” 아아 저 마파아 아니예요 히힛, 아닌데 히힛”

…….

마음이 순수한 자는 거짓말을 잘 못한다는 옛말? 이 맞는 것 같습니다.

무튼, 제일 첫 빵으로 죽게 되는 우리 은혜언니 덕분에 빵빵 터지고.. ㅋㅋㅋ

 

새벽 3시쯤 요즘 보드로 인해 꼬리뼈 통증을 호소하던 초아는 옆방으로

자러가고, 남은 우리 7명은 또 다시 이야기 꽃으로…

 

상익 오빠의 살아있는 간증들도 듣고,,,

정말 어제 영화 몇 편은 본 것 같았어요! 

악당이 10%의 잔잔한 승리를 통해 10번 웃음 짓다

영웅이 한 방의 100% 짜리 승리를 터트려주며 끝나는 쏘쿨한 해피엔딩의 영화.

 

이 시대는 선악의 대쟁투라고….상익오빠는 그 대쟁투 속에서 얻은

많은 승리의 얘기를 해 줌으로써, 약한 믿음을 가진 우리 모두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새벽 4시쯤 배고프다는 우리들의 뱃속에선 꼬르륵 거리는 소리가 ..

 

이렇게 날은 밝아가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이야기하다 옆을 보니 바닥에서 자고 계신 집주인 하라 선생님. ㅠㅠ*

 

새벽 6시 반엔 엘렌제 화잇 부인께서 쓰신 그늘없는 가정이란 책에서

남편으로 서 갖추어야 할 덕목들을 낭독하기도 하고..

 

이야기 하다 갑자기 들려오는 닭 울음 소리..

저희 정말 씩껍? (요즘 유행하는 말이던데.. 나쁜뜻은 없는 것 같아요) 했습니다. ㅋㅋㅋㅋ

알고보니 하라 쌤 알람 벨 소리더라구요.

여기저기서 아침을 알리는 알람벨 소리들이 울려도

끝날 줄 모르는 우리들의 이야기 . . . ㅠㅠㅠㅠ

 

친구 아버님 장ㄹㅖ식장 참석으로 동우와 초아는 먼저가고

 

 남은 우리 6인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어찌나 할 말이 많던지.. 만난지 12시간이 지났는데도 헤어질 생각들을 전혀 하지 않는

우리 강철 체력 스마 ♡

 

하라 쌤 기도로 시작 되어 나누리를 부르고

상익 오빠의 말씀을 듣고

저의 기도로 아침 예배 까지 드린 진정한 스마인.

 

 이렇게 헤어지긴 아쉽다며

아침은 먹고 헤어지자구 … 그리하여 저흰 아침 8시에

위생병원 앞에 있는 김밥 천국에서 상익오빠가 사주시는 아침을 먹고도

아쉬워 하며 헤어졌답니다 . ^ ———– ^*

 

 

 

신년회 후기 끝.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재미있으셨다면, 댓글 한 줄 부탁드려요!ㅋ

 

오늘 하루도 행복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

 

  

신년회 뒷 이야기 2탄.(수정)”에 대한 10개의 생각

  1. 박명현

    언니의 후기는 늘 생생해서 너무너무 좋아요! 마치 옆에서 보고있는듯한 기분 ㅋㅋ 같이못해서 아쉬운마음만ㅠㅠㅠㅠㅠ

    응답
  2. 박규현

    ㅋㅋㅋ 초아누나 꼬리뼈때문에 일찍 주무셨어요?ㅋㅋㅋ 아…ㅠㅠ 너무 아쉽다 저도 ㅜㅠㅜㅠㅜㅠ 무튼 소은누나는 정말 문장가네요 ㅋㅋ!!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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