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보관물: 이소은

대원들 소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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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 한명이 참으로 소중한 우리 S.M.A.

이런 귀한 단체를 알게 해 주심에,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게 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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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하지만 반전매력 있는 우리들의 회장님 김..

순천향대 의과대학 본과 2학년에 재학중.

만만치 않은 SMA 봉사대원 모두를 조용하지만 탄탄하게 이끌어가는 회장님.

개성 있고 각자의 색이 강한 SMA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도록 말 없이 빈자리만을 알차게 메워주는.

꼭 필요한 지도자를 SMA에 앉혀 주심에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이 SMA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었다.

봉사대 뒷 풀이 때 필요한 식재료 및 장보는 것까지 챙겨주시는

회장님 부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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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이 분을 모르면 간첩? 스마의 실세이자

짐은 스마의 현재와 미래니라 라 외치며 다니는 곧 권력의 중심이 될 그 이름

. .

순천향대 의과대 본과 1학년에 재학중인

앞으로 스마를 이끌어갈 따뜻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벌써 3년 연속 봉사대를 함께 하고 있는 대원으로 형, 누나들과 동생들을

사이에서 가교의 역할로 딱차기 회장감인 인물이다.

사람들과 잘 어울릴 줄 알며 장난기 가득한 웃음 뒤엔 겸손함이 깔려있는

나이 어린 남동생이지만 배울점이 참 많은 아주 훌륭한 대원이다.

요새 자기 밑으로 많은 신입생들이 들어왔다며 형,누나들한테 괴롭힘당하던

자리를 슬슬 물려주려하고 있으나 넌 우리들의 영원한 스미골이란다

*^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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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종로                                                        김윤환                         성건화 쌤

                     ( 윤환오빠의 사진이 넘 없어…ㅜ 다른 사람들의 표정따윈 신경쓰지 않고 올려 죄송해요…)

 

 

이번 봉사대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확실하게 드러낸

1등 신랑감으로 뽑힌 김 윤 환 대원.

전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본과 2학년에 재학중인.

여자들도 하기 싫어하는 부엌 일을 도맡아 하며 봉사대에서 가장 궃은 일을 솔선수범의 자세로 해치우는 오빠의 모습은 정말 멋졌어요 !

( 특히 몽골의 태양 빛 아래 무거운 짐들을 봉고차 위로 실어 올릴 때.. … )

소외될 수 도 있는 어린 동생들을 친오빠, 형의 입장이 되어

따뜻하게 챙기는 모습에 감동..

스마엔 어찌나 이렇게 숨은 인재들이 많은 건지

하나님께서 스마에 보내주신 인재들을 보며 살아있는 참 하나님의 존재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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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향                              최유진                    서은혜

 

 

조용함의 대명사 우리 은혜 🙂

주향이의 뒤를 이어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본과 1학년의 귀한 신입생.

생각해 보면 이번 스마엔 신입생이 꽤 많은 것 같다.

의대에선

서울대 임소민

연세대 문소현

서남대 채수희

관동대 한성원

연세 원주캠 이요한

충북대 최혜연

충남대 서은헤

치과의 단국대 권영은까지

하나님께선 전국 각지의 대학으로 우리들을 보내심으로 하나님의 복음이

널리 퍼져나가게 하시려는 건 아닌지라는 생각을 감히 해봅니다.

 

바른 생활의 여인 은혜 서. 조용한 성격으로 아직 은혜에 대해

많은 걸 알진 못하지만, 속이 참 깊고 조신한 요조숙녀 !

어찌하다보니 소그룹도 한번 같이 못해보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넘 적어 아쉬움이 많이 남는 대원.

다음번 모임에선 적극적으로 대쉬해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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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이한림           한지희  전주향    서은혜      최유진      제하이디              임소민

 

참한 여자 이 한 림

뽀얀 아기 피부의 소유자로 현재

국립대중에선 최고라 불리는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여린 몸으로 신앙을 놓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이 무척이나 대견했다.

이번 학기 12개의 시험과목 중 10개가 안식일에 시험이 잡혔다고

우리에게 기도요청을 보내온 한림이.

이 글을 읽으실 때 모두들 한림이를 기억하고 기도해서 경북대에서도

상익오빠와 현정언니같은 성숙한 믿음을 가진 한림이가 되도록

하나님 편에 선 자는 승리의 기쁨을 맛본다는 성경절을

몸소 체험하는 한림이가 되도록

한림아 언니도 응원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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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림       최유진

                        전주향                       한지희        조현정       최혜연          김민진

                                                                                                          박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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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 한명이 제 눈에도 이리 멋지고 이쁜데

하나님 눈엔 얼마나 더 사랑스러울까요…?

 

사랑합니다. S. M. A.

 

 

대원들 소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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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의 듬직함과 순수한 따뜻함을 두루 갖춘 차은총 대원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본과 1학년 재학

우리와 함께 한 날은 진료봉사기간 4일 뿐이었으나, 우리들의 마음과 기억속엔

언제나 함께 할 은총오빠 🙂 온 몸이 뒤틀리는 치과 시술 어시스트를 하면서도

어찌나 긍정의 칭찬을 해주는지오빠가 어시스트를 해주는 내내 너무나도

경은이와 저는 정말 재밌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치과 시술 하는 모습을 보며 아버지의 힘듦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며

동생도 얼른 치전 합격해서 아버지와 셋이서 스마 봉사대에 오는 날을

어찌나 그리던지 ㅎㅎㅎ 어서 빨리 오빠의 믿음대로 되길 진심으로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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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은총                            이요한

 

 

박식함의 대표명사, 봉사기간 내내 여러분야의 책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던 그 이름 이 요 한

연세대학교 원주 캠퍼스 의과대 예과 1학년 신입생 🙂

11일이 넘는 몽골에서의 여행이 부족하여 한국으로 떠나는 스마를 뒤로 한채 홀로

러시아를 아직도 여행중인 우리 요한이.

소그룹시간에 그의 입에서 나오는 박식함은 그의 나이를 무색하게 하리만큼

방대한 지식의 양..이었다

그 지식의 무게만큼 겸손함까지 갖춘 요한이.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얼마나 많은 일들을 계획하고 계실지 궁금한 우리 스마의 또 다른 재원 !

소그룹 장기자랑 시간에 너의 정색 표정으로 우리 모두는 그날 정말 터졌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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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희                최혜연      이소은       한성원              박규현

 

 

까불다 못해 이젠 기어 오르기까지하는 예과 1학년 껄렁이 채 수 휘

 

ㅋㅋㅋㅋ왜 수휘를 생각하면 웃음부터 나오는건지 서로를 놀리는것에 넘

익숙해져서 인건지 서남대학교 의예과 1학년 신입생으로

형들과 누나들의 놀림에도 끝까지 굴하지 않으며 최선을 다해 맞써 싸우는

용감무쌍한 대원이다 !

앞으로도 지금처럼 스마 활동에 열심을 다해 서서히 영원한 스마인으로

물들어가길 바라는.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대원 *^^*

 

 

눈 웃음이 아름다워 많은 남성들을 설레이게 하는 그녀

최 혜 연

충실오빠와 함께 충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본과 1학년 재학중.

힘든 봉사기간 내내 짜증한번 내지 않고 처음과 끝을 웃음과 함께하는 그녀.

혜연이를 생각하면 스마일 상이 떠오른다. 굉장히 활동적이고 발랄하며

사람들을 두루두루 사귀며 분위기 메이커로 손색 없는 혜연이.

그녀 덕분에 스마의 분위기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 봉사대 기간동안 힘든일을 도맡아 기쁨으로 일을 해치우는 혜연이를 보며 나이가 어리지만

배울점이 참 많은 동생이란 생각이 들었다.

 

 

..봉사대 내내 열심히 사진기를 들고 다녔으나

건질 사진 하나 없었던

보기만 해도 얼굴에 엄마 웃음 짓게 만드는 허당 한성원

현재 관동대학교 의대 예과 1학년인 또 한명의 소중한 신입생이다.

제작년 봉사대 때 우리와 함께했던 편세웅 대원과 많은 흡사한 점을 보이는 대원으로

많은 남성들의 흠모 대상인 레젼드 소민양과 알 수 없는 관계이다.

( 자전거 여행 떠나기 전날 밤 소민이네 집을 찾아가 렌턴?을 빌리는 용기)

둘의 따뜻한 우정이 스마를 통해 더욱 돈독해 지길 바란다 🙂

성원이를 생각하면 정말 맑고 투명한 영혼이 생각나듯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이다.

그의 깨끗한 영혼이 스마를 통해 하나님으로 가득차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겸손함의 대명사 박. .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본과 2학년에 재학중

스마에서 활동했던 시간들을 합쳐보면 어느 OB 선배님들 못지 않은 경력을 가지고 있는 대원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신입생 때의 모습으로

말 없이 뒤에서 봉사 하는 대원. 예수님 처럼 결코 남 앞에서 자신의 잘남을 드러내지않으며 스마를 위해 언제나 뒤에서 서포터의 역활을 해주는.

행동을 통해 남에게 감동을 주는. 참으로 보기드문 듬직한 하나님의 일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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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지혜       임소민   박규현       한성원             이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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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규현           차은총               한성원               제하이디                 윤지혜           한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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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혁                        최유진               류경은              김민진

 

 

이성, 동성이 인정한 남자 . .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본과 2학년에 재학중.

30라는 나이를 가늠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SMA에서의 그의 활동영역은

굉장하다. 20살 아이들과 어울려 놀며 끝 까지 난 너랑 동갑인거야를 세뇌시키며

어울리는 대원. 이번 봉사대에서 의과부장으로 활약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전직 장교 답게 동생들을 이끈. 아주 멋 진 대원.

하나님께선 그에게 체력이라는 달란트를 선물하신 것 같다란 생각이 들정도로

노는데 있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원이다.

 

퀼트와 다이어리 꾸미는 것이 취미인 천상 여자 최유진 대원.

라오스 봉사대에 이어 두 번째 함께하고 있는 대원으로

현재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중이다.

사촌오빠인 스마의 미래 석형이를 따라 처음 스마에 발을 들여놓아 그때부터

스마의 맛을 제대로 알게 되어

앞으로도 스마와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인연이 되어버린.. 소중한 대원.

언니 저두 1년 후 돈벌기 시작하면 스마 스폰하고 싶은데

해도 될까요?‘라 조심히 말하며 자신의 애정을 드러내는 귀여운 유진이.

이번 뒷풀이 때 함께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 우린

영원할 꺼니까 ^ ^* 자주보자 유진앙 🙂

 

 

과연, 내가 같은 상황이었다면 난 아직까지 신앙 안에 있을 수 있었을까…?

모태신앙인으로서 그녀 앞에선 고개 들기가 민망한.

화목한 집안에 불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토요일에 교회를 가는 것 때문..

힘겹지만 그 신앙의 끈을 끝까지 놓지 않고 있는

참으로 대견한 대원. . . .

같은 과 동기 친구인 유진이를 따라 이번 스마 봉사대에 함께한 대원으로

서울삼육고등학교 재학 중일 당시 캠퍼스 미션이란 바람을 타고 그녀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신앙의 씨앗을 힘겹지만 아직까지 가슴 속에 품고 있는 대원이다.

밝고 쾌할한 성격 덕분에 많은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이번 봉사대를 통해 자신의 작은 믿음을 사람들 앞에 눈물로 고백하며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고 싶다고 외치는 그녀.

이런 그녀와 꼭 함께해 달라고 글을 쓰면서도 간절히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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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라는 단체는

참으로 신기한 단체라는 생각이 든다

나처럼 부족한 사람도

이 단체 속에 속하면 어느새 아름다운 모습만을 가진 사람인 것처럼 변하게 된다.

신앙, 믿음, 하나님의 존재, 등에 대한 엄청난 의심을 한껏 품고 온다해도

스마와 함께하면 함께하고 있는 스마인들을 통해 살아있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참 신기한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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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대원 소개 #2 *

해맑게 웃고 계시는 우리 강기훈, 조현정, 윤지혜 선생님께서 의과 파트의 선생님으로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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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한지희   강기훈                   조현정  최유진  이요한                                                       

 

 

스마 봉사대에 함께 해 주실 선생님이 부족하단 한 마디에 자신의 병원을

 일주일동안 문닫고 저희와 함께 하신 믿음의 대선배 강기훈 선생님.

매번 봉사대에서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믿음과 봉사 정신을 우리 스마 후배들이

본받아 가길 섬세함과 신중함으로 항상 스마인들을 다독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스마에 대한 애정이 큰. 우리들의 선생님.

선생님 언제나 사랑 & 존경합니다 *^^*

 

. . 그 어떤 수식어가 필요치 않은

이름 석자만으로도 이미 우리 SMA의 정신적 지주이자

 짐은 스마와 결혼하였노라를 당당히 외치는 그녀.

 현재 아산병원 산부인과 R3 이시며 1년에 한 번 있는 자신의 휴가를

전부 스마 봉사대에 헌납하고 그 어떤 스마 행사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열정을

 다 받치는. 글쓴이의 롤모델이기도 한 너무나도 멋진. 선지자 현정언니.

언니가 있기에 스마가 존재하는 것 같다란 말…

 감히 하고 싶습니다. 🙂

 

믿음의 조상 . . . . 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그녀의 믿음은 순수하고 깊음이 있었다.

아프리카에서의 봉사도 부족하여 스마와 몽골 봉사까지 떠난.

 오지의 땅에서 선교하다 순교가 삶의 목적?. 참 배울점이 많은 선생님.

아르헨티나에서 의대를 졸업하고 지금은 삼육대 스페인어 교수님으로

 한국에 잠시 거주하고 계시다. 이번 봉사대 대부분의 사진은 선생님의

카메라 렌즈에 담겨 있으므로 사진이 필요하신 분들은 선생님께 문의하시길 🙂

 

* ! 참고로 이번 봉사대 사진을 보고 싶으신 분 계시다면 규현이한테 자신의 메일 주소 (네이버)를 알려주시면, N DRIVE를 통해 모든 사진을 공유받으실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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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늘씬한 모델 삘을 풍기는

문소현 대원은 또 다른 레젼드라 불리며 수능에서 세문제를 틀린.. 후덜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과 1학년의 신입생. 한번 본 것은 잊어버리지 않는비젼트립 첫 날 본 와이파이 비번(영문 숫자가 조합된 8자리) 을 한국 가는 날 기억하고 있는.. 브레인나이가 많이 차이나는 동생이지만 행동은 나보다 언니인. 배려심많고 이해심많은 대원. 그녀가 잘하는 것은 공부뿐이 아니엇다그녀의 고추장…..

이번 봉사대에서 고추장레젼드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아몬드간것과 사과즙? 등 여러가지 유기농 재료들이 첨가된 소현이네 고추장은 진심. 맵지도 짜지도 않은 지금껏 먹어본 고추장 중 최고의 고추장 !

        어머니 언제 한번 스마 초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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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희        문경은        전주향           제하이디          임소민        

                                          

눈을 동그랗게 뜨며 어린아이처럼 브이자를 하고 있는 천상소녀 한지희.

한진 화장품 대리?의 자리를 박차고

 그녀를 영남대학교 의전 1학년으로 불러주신 이유는 아마도.

 스마의 일원으로 활동하라는 하나님의 뜻이 아닐까 싶다.

 충실오빠와 스터디를 함께하면서 충실오빠가 아닌 다른 사람을 통해 SDA를 받아들였다면 이렇게 까진 관심없엇을 거라며,,

그녀의 소녀같은 성격 때문인지.

신앙또한 어린아이의 순수한 믿음으로 스폰지처럼 흡수하는

언니의 모습을 보며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늘에 들어갈 수 있는

그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다.

몽골말로 된 기도 말씀을 자신의 봉사대 흰 티에 매직으로 직접 적어두며

 몽골인들을 위해 진심어린 기도를 해주는

 그녀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은

기타 동아리 연주회가 끝난 그 밤에 스마 뒷풀이를 참석하겠다고 대구에서 양평까지 오는 

그녀의 열정.

앞으로 스마에서의 활동이 너무나도 기대되는 대원이다.

 

위에 소개 된 스마 신입생 소현이의 베푸 류경은 대원.

고려대학교 간호학과를 재학중이지만, 봉사대를 다녀온 후 수능을 다시봐

 치대에 들어오겠다며 학교에 휴학계를 낸 상태.

이 글을 읽고 계신 스마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은 생각날때마다 경은이를 위해 기도 부탁드려요. 점하나가 부족한 한가인이라며 많은 오빠대원들에게 사랑받은 대원.

 막내이지만 시키면 뭐든 척척 해내는 일꾼.

부디 내년에 합격하여 스마 최고의 대원으로 활약하길 기대. 기도한다.

경은이 화이팅 !

 

동갑내기 친구이지만 일에 대한 책임감과 추진력에 있어 존경할 수 밖에 없는..

이번 봉사대에서 그녀가 없었다면 봉사대가 어찌 돌아갔을까 싶은

 약국장이며 서기를 맡아준 전주향 대원. 충남대 의전원 본과 2학년에 재학중이며

 시험을 봤다하면 만점을 받아 교수님들이 시험날짜를 잡을때

 이 분의 눈치를 살피며 토요일을 피하게 만드는 스마의 재원.

이번 봉사대를 위해 자신의 집을 주저없이 내주시고 스마의 모든 짐들을

정리해 줄 수 있도록 해주시는 훌륭한 부모님의 딸이면서 스마를 바른 길로

이끌어 가는 신앙의 기둥.

앞으로 하나님께선 그녀를 통해 얼마나 멋진 일들을 해내실 지 참으로 기대가 된다.

 

나를 비롯하여 모든 스마 남자대원들이 마음을 얻고자 너도나도 노력하며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는 호주 재벌 제 하 이 디 ! 호주대학 의예과 1 학년에 재학중인

 그녀는 호주인이나 다름없는 언니 밥먹어언니 쌀먹어라 이야기 하며

모두를 웃게하는. 제하이디. 아직 잠이 많은 애기 같은 우리 하이디지만

그녀의 믿음과 신앙의 단계는 전도사님을 뛰어넘는..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하나님이 함께하심이 느껴지는 대원이다.

이번 겨울 수련회를 뉴질랜드에서 진행될 수 있게 세계청년 캠프의 주최자

제영갑 목사님의 귀여운 막내 딸이기도 하다.

 

거무잡잡한 하이디와 나의 사이에서 하얗게 빛나고 있는 우리들의 레젼드 임소민. (요새 현정언니 옆에 가면 누구인지를 들을 수 밖에 없는. 현정언니가 노래를 부르는 소민이)

수능에서 2문제를 틀리고 전국 8? 안에 들어 서울대 의예과를 당당히 입학한

그녀에 대해 글을 쓰면서도 내 손이 떨리는 이유는

당연한거겠죠…?

공부뿐만이 아니라 물보라의 임원으로 피아노 반주에

 노래는와우목소리가 어찌나 청아한지 그녀가 노래를 부르면

내 영혼까지도 맑아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

진정한 엄친 딸은 소민이를 보고 말하는 것이 아닐런지

같은 대원이라는 것이 영광스러울 따름이다 !

 현재 스마 전국투어 ( 각 삼육 중고등학교를 돌아다니며 SMA

어떠한 단체인지도 알리고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해 줄 안교순서 ) 를 계획하고

있는 그녀는 차기 총무, 서기, 회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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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은     권영은         이소은            김지연        문소현

 

 

갑자기 소아 환자가 오는 바람에 환자 예진 후 대원들의 소개를 이어 나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SMA가 대체 뭐길래.. (봉사대 후기 + 대원 소개 1.)

 

SMA가 대체 뭐길래

넌 스마가 그리 좋으니? …

스마라는 곳이 좋은 곳이라는 건 알겠어. 근데 언니 너무 한거 아니야?

하나밖에 없는 동생 일년에 한번 있는 휴가기간에 함께 해 주지도 않고..

.. 연락하지 말자….

 

매년 스마 봉사대와 관현악반의 가장 큰 행사인 여름연주회 기간이 겹치면서,

 친구들과 가족의 휴가등이 겹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스마가 도대체 뭐하는 곳이니?… 였다.

그렇게 스마와는 저울질 조차 할 수 없는 관현악반과의 네번째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저는 전남대 치과 본과 4학년에 재학중인 이소은입니다. 어찌하다보니 스마와 사랑에 빠져 본과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4번 모두 참석할 수 있게 되었네요..

 매번 참석할 때 마다 그 나름의 색과 향기가 있는 봉사대이기에 좋았지만

이번 봉사대는참으로 잊을 수 도 없는 잊혀지지도 않는 의미있는 봉사대 였습니다.

 

전국에 있는 치과대학 중 방학 없는 몇 치과대학에 속하는 전남대학교이기에

 힘든 실습의 한 주를 보내고 지친 몸을 이끌며 몽골 봉사대 짐을 꾸리고 서울로 상행.

집에서 잠시 쉬었다 스마단체짐을 꾸리러 주향이네로 행하니.. 더더욱 믹막하게 쌓여있는

 치과짐..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딱 한 주 밖엔 없는 소중한 휴가인데그냥 지금이라도 티켓취소하고 쉴까…?

 4이기에 그냥 맘편히 가기만 하면 될줄 알앗는데..

이건 뭐 치대생들이라곤 본과 4 두명. 2세명 예1 한명

뭔가 내가 나서서 하지 않으면 안 될것 같단 생각과 불안으로 봉사대 시작은 좋지 않았습니다.

찜찜한 기분과 피곤한 몸을 이끌고 몽골의 초원과 푸른 하늘은 아름다울 거라며

스스로를 위로한채 몽골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기내식을 기다리며 잠에 들었습니다. …

 

 몽골 비행장에 도착하니 약간은 시원한 듯한 몽골의 밤 바람과

목사님의 환한 미소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밤중에 도착한 저희 스마는 목사님 댁에서 다 함께 잠을 자고 ( 이때부터 씻기의 대란이 일어났지요

씻을 수 있는 공간은 한정되었고 씻어야 할 사람은 많고 ㅎㅎㅎ

씻는 것과는 거리가 먼 몇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한 때이기도 하지요 )

사모님의 진수성찬 아침밥을 먹은 뒤 봉사지인 다르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다르항에 도착하자마자 원래 계획이었던

 현지 클리닉을 빌려 봉사하기로 하였던 것은 클리닉의 크기와 클리닉 원장선생님의 불친절한 태도 등

여러 이유로 다르항 현지 교회를 빌려 그곳에서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혀 준비되어있지 않은 교회였기에 저희 스마의 일꾼들인 예과생 남자들의 부지런한 짐나르기를 시작으로

 병원의 형태와 유사한 모습의 진료실이 셋팅되어지고 교회와 교회 사이에는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가

단 몇 시간만에 세워졌습니다.

다르항에서는 저희 봉사대원들이 한 곳에 머물만한 큰 공간이 없어

여자 대원들은 다르항 현지 목사님 땍에서 조금 떨어진 곳의 어느 집사님 댁을 빌리고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떨어진 어느 집사님 댁. 선생님들은 근처 호텔에서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첫 날

  .

.

.

 

생각해보니 .. 앞으로 등장할 SMA 몽골봉사대원들의 소개가 빠졌기에 약간의 사진이 들어간 대원들의

지극히 주관적인 소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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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치과부터 소개를 드린다면 사진왼쪽부터

음의 천재 패셔니 스타 박성용 대원. 단국대 치과 본과 2 학년에 재학중인.

앙케이트 조사에서 김지연 대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1위에 선정되었으며 100m 미남으로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현악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룰줄 아는. 치과계 멋진 후배.

다음번 봉사대에서는 지연과 진짜 커플이 되어 스마를 위한 활약이 참으로 기대되는 대원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안장로님 안 종 로 대원. 강릉대 치과 본과 4 학년에 재학중인.

유머와 장난기를 타고난 대원으로 전직 개그맨 출신이라 하면 누구나가 믿을 정도로 너무나도유쾌함이 넘치는. 그러면서도 하나님앞에선 참으로 아이와 같은 순수하고 진실한 신앙을 가진 스마에 꼭 있어야만 하는 최고의 대원입니다.

 

.. 그분의 열정의 아이콘을 대표하듯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계신 치과계 마이더스 권마태 선생님. 이번 몽골 봉사대의 치과 파트는 선생님께서 강림하시기 전과 후로 나늴 수 있을 정도로,, 이번 봉사대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신 치곽계 최고의 대원. 실력이면 실력 나눔이면 나눔. 선생님의 등장으로 우리 대원들 찬미 소리가 얼마나 웅장해 졌는지.. ( 배불리 묵여주신 덕분에양고기를 비롯한 몽골의 좋은 육질을 맘껏 맛보게 해주셨습니다 ) 뒤에 서있는 이쁜 딸 권영은 대원의 아버지로 앞으로 스마 봉사대 매년 함께 해주시기로 하셨답니다.

 

아버지를 사랑스럽게 안고있는 귀여운 우리의 막내 단국 치대 예과 1학년

신입생 권영은.

요즘같은 치과계 신입생 불황기때 힘들게 들어와준 치과파트에선 너무나도

 귀한 신입생으로 앞으로도 많은 선배님들과 선생님들의 사랑이 필요한 대원입니다. 패밀리가 떳다에서 나오는 박예진을 빼닮앗으나 성격도 빼닮은 ㅋㅋㅋ

 아버지를 닮아 남을 배려할 줄도 알고 자신이 편함보다는 언제나 손해보는 쪽을

선택하는 참으로 바른 대원으로

 앞으로도 매년 훌륭한 아버님을 봉사대때 모셔올 스마의 귀한 인물이지요 🙂

 

언니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섬세하고 맡은 일에 굉장히 책임있는

우리들의 은섭언니. 전북대 치전원 본과 2 학년 재학중인 대원으로

 갑자기 맡게 된 치과부장의 역할에 불평불만 없이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바쳐

 치과봉사가 잘 이루어지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대원.

진짜 레젼드 임소민 양이 나타나기 전까지만 해도

저희 소그룹에선 레젼드라 불리우며 실세의 중심에 있었는데 ..

취미는 비오는 날 집에서 버린 차 (신형 SUV) 안에서 빗방울 소리 듣기..

이정도까지만 .. ㅎㅎㅎ

스벅커피를 손수 한국에서 싸와 졸려하는 스마봉사대원 들을 깨우며

일을 시킨 최고의 치과부장님이였습니다 !

 

다음은 글을 쓰고 있는 제 품에 귀엽게 안겨있는 김지연 대원.

단국대 치과 본과 2학년에 재학중인 대원.

친한 동기언니 (기혜림)를 따라 왔다 이번엔 용기 있게 혼자서 봉사대를 참석한

함께 있으면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여자 대원으로.

봉사대 하면 최고로 중요한 주모의 역할을 맡아 모든 대원들의 배를 배불리

채워준 대원입니다.

 음식이면 음식 애교면 애교 머리면 머리 순수함이면 순수함 뭣 하나 빠질 것 없는 참으로 소중한 대원.

앞으로의 스마라는 단체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대원으로

많은 분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녀의 점차적으로 커가는 신앙을 보며 살아있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 옆에 있는 저는 어쩌다 스마와 사랑에 빠져 국시를 150 일 남겨두고

스마 행사라하면 부산이고 양평이고 서울이고 마다하지 않고 스마를 따라다니는

 스마바보 이소은 대원입니다.

지금도 양평 뒷 풀이 참석 후 광주가는 ktx에서 글을 쓰고 있다는 ㅋㅋㅋ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단체 스마를 이토록 사랑하니

 국시 대박이라는 행운이 있기를 ㅎㅎㅎㅎㅎㅎㅎ 욜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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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치과봉사에 어렵게 함께 해주신 우리 성건화 선생님.

함께 한 사진을 아무리 찾아봐도얼마나 많은 진료를 하셨으면 진료 사진 밖엔 찾을 수 없는 진정한 봉사대원. 학생들과 함께 몽골로 출발하여 선생님 한 분 뿐인 봉사기간 이틀동안 얼마나 많은 진료를 홀로 해내셨는지

학생들에게 선생님이 되면 이정도는 해야지를 몸소 보여주신 멋진 선생님 !

조선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는 국가를 위해 공중보건의로 봉사중이신 선생님의 지소는 보성에 있으니

학생여러분 참고하시고 많이들 놀러가세요 ㅎㅎㅎ

 

 

여기까지가 맛 보기 소개이고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의 댓글 반응을 보고 나머지 대원들의 소개를 마져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7. 봉사대 후기 (앙케이트조사 결과)…

 

7월 30일 토요일

 

아침이 밝아 드디어 우리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안식일이 되었어요 !

아침 예배를 일찍 드린 후 아침을 먹고 모두들 교회갈 준비 ^-^

 

교회갈 때 필요한 교통수단은 SMI 버스가 쉬는 관계로 대절을 !

대절한 버스를 기다리는 중 우리는 스피드 포토 타임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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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 본과 2학년이 뭐가 그리 바빴던 건지… 봉사대 후기를 아직 끝내지 못했네요ㅜ

앙케이트 조사결과까지 올려드리지 못해

매우매우 늦었지만, 이제서라도 앙케이트 조사 결과라도 알려드릴게요 ^ ^;;;

 

1. 안 씻을 것 같은 사람?

이지웅. 이종화. 권율

 

2.사기 잘 당할 것 같은 사람?

조유민 . 고영경

 

3. 장기가 제일 많을 것 같은 사람?

권율 . 안종로

 

4.가장 어린 나이에 결혼 할 것 같은 사람은?

기혜림. 김지연

홍정직

 

5. 학교 다닐 때 껌 좀 씹었을 것 같은 사람?

이종화. 송웅규

 

6. 자뻑이 가장 심할 것 같은 사람?

남동우. 이지웅

 

7. 학교에서의 모습과 SMA에서의 모습이 가장 다를 것 같은 사람?

안종로. 임승혁

 

8. 첫 키스를 가장 빨리 했을 것 같은 사람?

박규현. 홍석형

 

9. 봉사대 기간동안 화장실을 제일 못 갔을 것 같은 사람?

백민철 . 조유민

 

10. 화내면 180도 변할 것 같은 사람?

송웅규. 남동우=나충실

 

11. 애를 가장 많이 날 것 같은 사람?

박수연. 구원

 

12. SMA의 4차원 소녀/소년은?

이정빈. 조유민 . 권율

 

13. 배우자에게 가장 헌신적일 것 같은 사람?

편세웅, 나충실. 이상훈

 

14. 교수님에게 아부 제일 잘 떨 것 같은 사람?

이지웅. 이소은. 조상익

 

15. 제일 사귀어 보고 싶은 사람은?

조유민. 이소은

 

16. 이성에게 애교가 제일 많을 것 같은 사람?

박선정. 김지연

 

17. 커플이 되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0<

박규현-기혜림  . 홍석형-박선정  

 

18. 양다리 걸칠 것 같은 사람은?

안종로. 박성용=이지웅

 

19. 첫 인상과 제일 다른 사람은?

함윤석. 이정빈. 이종화

 

20. 제일 결혼하고 싶은 이성은?

고영경. 이상훈

박수연 . 나충실

 

21. 장가 OR 시집을 잘 갈 것 같은 사람?

구원. 고영경

송웅규. 이상훈. 남동우

 

22. 동성이 바라봤을 때 가장 괜찮은 사람?

조상익. 나충실

고영경. 박선정. 기혜림

 

23. 나쁜남자 . 나쁜여자

박성용. 정진하

 

24. 옴므파탈. 팜므파탈

임승혁. 편세웅

이소은. 김지연

 

25. 가장 닮고 싶은 사람

조상익. 송웅규

 

여러분 ! 게임은 게임일 뿐 ! 우리 너무 진지해지지 말아요 ^—————^**

 

휴~ 이로써 이번 봉사대에서의 저의 임무는 다 끝난 것 같네요.

 

 

몇일 전 저희 2012년 신입생 환영회가 있었죠..^ ^*

자세한 후기는 아래 후배님들께서 들려주시겠지만,

저희 스마가 얼마나 좋았던지 동엑트 룸에서 새벽 2시반 까지 마피아게임이 진행되었구요!

그것도 아쉬워 신입생 지혁오빠 성원이 석형이 다형씨 상훈이 구원언니 명현이 규현이 율이 그리고

저는 찜질방 까지 가서 새벽 4시까지 침묵의 007빵을 즐겼답니다..

아침 9시 찜질방 앞에서 다시 모인 우리는

 (저는 아버지생신이셨기에 이때부턴 부참)

아침을 함께 먹고 조조영화 댄싱퀸을 보고

윤민식 선생님께서 사주시는 점심을 먹었다는 …… 소리를 들었습니다 ^-^***

역시 빡스마의 전통을 이어가는 저희 후배들 참 이쁘죠!?ㅋ

 

저 또한 아직까지도 스마 후유증으로 힘들어 하고 있지만..

행복하답니다 ^——-^ *

 

위에서 잠시 언급된 신입생분들 !

이번 저희 SMA엔 신입생들이 꽤 많이 들어왔답니다!

 

서남대 의대 현역 한성원

한양대학교 의대 현역 임소민

세명대 한의대 채우리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정지혁

전남대 의학전문대학원 김윤환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임은섭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전주향

 

신입생 분들의 많은 활동 기대하며 …!

앞으로도 SMA를 위해서 많은 기도 부탁드려요 ^-^***

 

 

 

 

6. 봉사대 후기 – 7월 29일 금요일 + 목요일 밤 EVENT



7월 29일 금요일

 

금요일 오후 평소보다 약 1시간 정도 진료를 일찍 마친 후

성용이의 지휘아래 주제가 ‘나의 영혼이 잠잠히’를 단체로 연습한 후

사진 퍼레이드 시간도 잠시 갖고

숙소로 슝~*

5시 반쯤 저녁식사를 끝내고 방에 막 들어가니 2층 강당으로부터 크게 울려 퍼지는

아이들의 찬송가 합창 소리.

우리 방원 아이들과 함께 2층으로 달려가 큰 소리 높여 찬송가를 부르고 있는 아이들의 우렁찬 목소리를 들으며 함께 찬미가를 부르는 순간.

뭔가 울컥이며 나오려는 뜨거운 눈물.

먼 필리핀 땅에서, 지금은 비록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지만

자신들이 한번도 접해 보지 못한 하나님에 대해 큰 소리 높여 찬양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감동적이였다.

사회자 지시 아래

아이들의 큰 목소리 vs 스마의 고운 목소리의 찬미가 배틀도 하며 song time 이 지나가고, 요즘 한창 유행하는 모이칸 헤어스타일로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무대위를 오르는 이가 있었으니 우리들의 귀염둥이 막내 ‘ 서켱이’(홍석형).

마냥 맘 좋은 까불인 줄 알았는데

SMI에서의 생활을 통해 영어능력을 키우고 하나님을 발견하여

현재의 자신이 있게 되었다는..

겸손하고 따뜻하며 논리적인 말들을 전해주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앗 그전엔 우리 웅큐, 종화, 종로 윤석 군의 아카펠라 사중창 !

그 어떤 수식어구가 필요없는. .

넘 멋지구 짱인 중창이였다 ^——————–^ 이들과 함께 SMA라는 그룹에 속해있다는 것이 영광이란 생각밖엔 ….

다음으론 언제나 그랬듯 다니엘과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 편은 승리자의 편임을 설교해주신 상익오빠의 말씀이 있고, 우리 SMA는 모두 나가

전체 주제가를 부르고 소그룹을 하기위해 남학생 숙소로 ~*

 

 

*앗앗 죄송해요..

저희 28일 목요일 저녁엔…..

회장 부회장 총무님께서 저희를 위해 과자를 조금 사오시고

정승수 선생님 남동생 되시는 정..목사님께서 리치를 한 상자 사주셔서

먹고 있는데 ….

우리들의 넘넘넘넘 멋지신 선생님들께서 망고와 과자와 음료수를 한 상자씩

사오셔서.. 어쩌다 파티를 열게 되었어요 ^—————-^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깜짝 써프라이즈 타임이였답니다 ♬

받은 리치와 망고를 이번 봉사대를 통해 sma의 이모로 등극한 구원언니는 얼른 씻어서 조각을 내어 우리 모두가 공평하고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분배해 주었어요 ^

 

 

 

마지막 사진은… 그 와중에도 의과부장과 치과부장은 뒷 날의 원활한 진료를 하기 위해

회이 중이랍니다 …. ^——————^ ( 컨셉사진이긴 해도 진짜 의논하고 있었어요! ^ ^**;; )

 

 

 

금요일의 소그룹 시간이 끝나고 모두들 잠자리로 ~ *

 

후기를 쓰다 보니 놓치는 것들이 생겨 생각날 때마다 올립니다.

아직 앙케이트 조사 결과 후기와 비젼 트립이라는 어마어마했던 기간의 후기가 남았네요.

 

저의 후기를 계속해서 읽고 싶으시다면,

글쓰는 이에게 굉장히 힘이 되는

댓 글 ! 한 줄 부탁드릴게요 ^-^*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때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SMA 여러분 넘 유령회원으로 있으시지 마시구

글이 재밌거나 아쉽거나 이상하다는 등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

 

 

 

 

 

 

 

 

5.. 봉사대 후기 – 봉사기간 (7월28일-31일) + 선생님 소개



 

                              

앗! 봉사대원 소개 후 선생님 소개를 빼 먹어,

제가 본 선생님들의 소개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저희와 함꼐 해 주신 선생님은

 

 

 

 

 

 

의과 파트

내과 전문의 : 정승수 선생님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진 못했지만, 3일의 짧은 휴가를 모델 같은 이쁜 따님과 함께 필리핀에 오셔서 봉사해 주시고 우리를 양평으로 초대해 주신 멋진 선생님

 

가정의학과 전문의 : 박선현 선생님

방글라 봉사대에 이어 함께 해주시는 함께 밤 샌 기억으로 선생님 보단 언니에 가까운 포근하고 따뜻한 이미지의 우리 선현쌤.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쉽게 연락하고 싶은 선생님.

 

소아과 레지던트 : 최수영 선생님

치과부장이라 함께 진료는 하지 못했지만 다행히 같은 소그룹이였기에 선생님의 멋진 생각과 진솔한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그새 정든  친 언니 같은 선생님.

 

치과 파트

 

보존 치료

김도현 선생님

학생들과 섞여 있으면 학생이 선생님 같아 보이는 .. 순수한 아이같은 맑은 미소를 지닌 선생님.

단국대 선배님이셨기에 스마의 유난히 많은 단국대 후배들이 정말 좋아한 인기 짱 선생님.!

인기가 작년 김회섭 선생님과 버금 갈 정도였다…………. : )

 

윤민식 선생님

SMA 회장 출신의 선생님 답게 선생님께서 함께 해 주시는 순간, 치과 파트의 진료 흐름은 너무나도 순조로웠다.

다음 번에도 꼭 함께 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라는 연예인 닮은 멋쟁이 선생님.

 

이종화 선생님

이 분은 …. 그냥 짱이심! ㅎㅎㅎ

융통성과 여유로움을 모두 지닌 참 좋으신 선생님 !

 

발치 치료

안중환 선생님

발치 머신의 속도로 엄청난 발치 능력을 보여주신,

이번에 유민이 아버님이 되신, 유쾌 상쾌한 참 좋은 우리 선생님!

 

 

 

이런 좋은 분 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봉사기간이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

 

7월 28일 29일 30일 .. 치과파트는 31일 까지 진료를…..

 

 

 

 

 

 

작년 봉사대 때 보다 많은 봉사대원들과 부모님들의 기도 덕분이었을까,

진료환경은 작년과 비슷했지만, 숙식을 해결하는 곳의 환경은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다.

충분한 휴식 덕분에 정해진 시간동안 이번엔 4분의 선생님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진료를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치과 부장을 맡으면서 황금 같은 휴가를 바치며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정신을 가르쳐준 김도현, 윤민식, 이종화, 안중환 선생님께 진심의 존경을 드리고 싶다.

본과 4학년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해주며 예과생들과 비슷한 봉사에도 불평한마디 없이 묵묵히 서포터가 되어준 고마운 우리 웅규오빠.

부족한 치과 부장을 위해 치과파트의 신의 손이라 불릴 정도로 모든 면에서 최고의 서포트를

 해준 멋진 상훈이,

어떠한 제안에도 승낙해 주며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 준 동갑내기 친구 종로,

맡은 일이라면 어떠한 일이든 척척해내는 일꾼 윤석이,

힘든 치과진료를 웃음으로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행복해하며 진료를 도와준 기특한 율이.

 첫 인상과는 다르게 끈기와 인내심 가득하게 말 없이 묵묵히 도와준 진국인 성용이.

새로운 자리를 만들어 처음 맡은 일인데 기대했던 것보다도

 훨씬 일을 잘해주는 우리 듬직한 유민이.

 만능 재능인이라 약국으로 뺏길 뻔 한 우리 계림이.

 성격이 털털하구 넘 좋아

 덤벙거릴 것 같지만 치과 파트에서 그 누구보다도 꼼꼼함을 보여준 우리 지연이.

가장 힘든 스케일링 어시스트를 아무런 불평 없이 오히려 ‘언니! 저 봉사왔다는 게 느껴지도록 맘껏 굴려주세요’라고 말해주는 넘 착한 우리 수연이.

 

이런 하나님의 사람들 치과 파트 봉사대원들이 있었기에 봉사기간 내내 제 얼굴에선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모두에게 넘 감사하고 이런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준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곧 .. 앙케이트 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비전 트립 후기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후기 작성을 하루라도 더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으나,,

27일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여름 정기 연주회를 준비중인

관현악반 회장인지라.. 계속해서 늦어지는 점 용서바랍니다 ㅜ ㅜ ..

 

그래도 글이 재밌으셨다면, SMA 봉사대로 인해 2주의 연습기간을 빠져 요즘 관현악반 으로 부터

사랑받지 못하구 있는 글쓴이를 위해 기도부탁드릴게요 ^-^**

 

 

4. 봉사대 후기 – 봉사기간 (7월26, 27일)




7월 26일

 

위생병원에서 필리핀으로

이 부분은 혜림양이 잘 적어 준 관계로 전 필리핀에서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 공항에서의 숨막혔던 달리기.. sma인들이 함께 비행기를 타지 못 할 것 같단 불안감.. 등등 )

제일 마지막 도착이라 생각했던 저와 혜림, 정빈, 지연이 도착했을 땐 비행기 이륙시간 정확히 10분 전!

어떤 상황이였을지 ….. 모두들 상상이 되시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리고, 무리들에게 전화 계속 돌리구,,,

정말 속이 타버리는 줄 알았어요 ㅜ ㅜ

그래두!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 모두는 이륙시간 3분 전까지 모두 탑승하는 기적을 보였답니다 !

 

필리핀 도착 후

저흰 SM mall 이라는 굉장히 큰 쇼핑 몰에서 우리나라 돈 25000원을 받아 7명의 조를 짝지어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희 조는 아래 보시는 것 처럼 이종화 선생님께서 함꼐해 주셔서 !

배당 받은 돈 보다 조금 더 풍족히 졸리비에서  배를 채우고 할로할로라는 아이스크림의 후식까지 맛 볼 수 있었습니다 !

 

 

버스를 타고 저희 진료소에 잠시 들렸다 SMI라는 이동원 목사님의 홈스테이 스쿨로 이동.

( 전남대학교 신입생으로 입학하였을 때 주리언니와 건화오빠와 함께 딱 한번 얼굴을 뵈었던

저의 직속 선배님이신 종화오빠와 함께 앉게 되어 신앙적인 고민과 갈등들을

나누며 함께 정답을 찾아보려 했던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

 

SMI에 도착하여 목사님과 사모님의 환영을 받으며,

여학생들은 방 3개를 배정받았기에 영경언니의 지시대로

영경언니방 저(소은)의 방 구원언니의 방으로 나뉘었어요!

저두 학교에선 여학생 막내이기에 항상 막내 취급 받는데 SMA에선 거의 맏언니 대접을 받을 수 있어

참 좋은 곳인 것 같아요 ^————-^ 히힛 **

 

영경언니 방엔 수연이 정빈이 선정이가

제방엔 혜림이 지연이 해리가

구원언니 방엔 유민이 진하 뒤에 오신 선영언니가

봉사기간동안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저희 여자들은 SMI 학생들이 공부하고 숙식을 해결하는 건물로 배정받고

남학생들은 목사님 사모님께서 1,2층은 게스트 하우스 + 사택 으로 사용하시는 건물로 배정받았기에

저희 여학생 숙소에서만 WI-FI 가 잡혔어요 ^-^ 특히! 저희 방 침대 옆 매트리스 위는 와이파이 3칸이 잡혀

숙소로 돌아오면 저희 방은 한 곳에 모여앉아 침묵이 흐르는…… 방이 되었답니다 : )

 

짐 정리를 후딱하고 숙소의 쾌적함에 탄성 좀 질러주고

바로 밥 먹으로 슝 ~ 밥은 한국식이였는데 정말 짱! 이였어요 !!

밥을 먹고 소그룹을 하고자 남자숙소로 모여든 우리.

정말 친절한 신덕부장님 덕으로 저는 치과부장에 소그룹장까지 맡았답니다

 (종로야 고마워^ ^* 밥 한번 사야지?ㅋ)

저희 소그룹은

조신한 몸가짐에 폭탄 발언으로 저희 모두를 빵터지게 해 주신 최수영 선생님,

기타리스트에 멀티테스크 능력에 신앙적 지식까지 거의 목사님 수준?인 윤석군,

총무일로 왔다갔다하느라 오래 함께하진 못한 해리양,

자신의 솔직함으로 우리 소그룹이 분위기를 부드러운 고백의 시간으로 만들어준 지연양,

까불까불하면서도 신앙적 지식과 깊이는 남다른 우리 귀여운 석형이,

자신의 힘든 점을 힘겹게 고백하며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려 노력한 기특한 남수,

우리의 약한 신앙에 부드럽고 강렬한 믿음의 불을 일으켜 준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충실오빠,

그리고 치과 부장으로 열심히 한답시고 이리 뛰고 저리 뛰어 꾸뻑꾸뻑 잠에 치여 졸음 진행한 부족한 저 였습니다.

 

첫 날 소그룹을 막 진행하려는데,

다음 날 치료 셋팅을 해야 한다며 치과부장인 저와 혜림이 상훈이 충실오빠 상익오빠는

승혁이와 함께 찌뿌니를 타고 밤 9시쯤 진료소로~

 

셋팅이 끝나고 거의 새벽1시쯤 숙소로 도착, 경비아저씨께 잔소리 들으며 무서운 뒷 계단을 통해 방에 도착하여

씻자마자 뻗었어요 ㅎㅎ

 

 

사진의 흔들림을 보시면 찌뿌니가 얼마나 덜커덩 거렸는지가 느껴지시겠죠..?

 

 7월 27일 수요일

‘진료 첫 째 날’

 

치과 파트 첫 째 날은

10명의 치과학새과 한 분의 선생님께서 오전 오후로 나뉘어 봉사를 해 주셨습니다.

환자는 돌려보낸 환자까지 합쳐 총 116명의 환자를 진료했습니다.

치과파트는 모든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모든 봉사파트를 해볼 수 있도록 배치시켰습니다.

 

(진료기간동안은 특별한 에피소드 말고는 하루하루가 똑 같았던 것 같아 사진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치과 파트는 끝 없이 밀려오는 환자들로 인해 이종화 선생님께선 점심 먹을 시간도 없이..

5분의 휴식도 없이 계속해서 진료를 봐주셨습니다.

 

글쓰는 이가 치과부장인 관계로 진료기간 관련 후기는 치과 파트 위주로 돌아가게 될 것 같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첫째 날 진료가 끝날 떄 쯤 등장한 우리의 웅큐오빠와 김도현 선생님 !!!!!!!

어찌나 반갑던지 ^————–^ 도착하자마자 팔 걷어 부치시고 바로 환자 봐주시는 열정 썜과 웅큐오라버니.

너무나도 든든하고 감사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