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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나만 댓글을 못다는 건 가요? ㅜ ㅜ 댓글을 달 수가 없어요 흑흑
흐엉….닉네임바꾸고 싶은데….정보수정란에 닉네임 바뀌는 란이 없네요 ㅠ ㅠ
7월 30일 토요일
아침이 밝아 드디어 우리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안식일이 되었어요 !
아침 예배를 일찍 드린 후 아침을 먹고 모두들 교회갈 준비 ^-^
교회갈 때 필요한 교통수단은 SMI 버스가 쉬는 관계로 대절을 !
대절한 버스를 기다리는 중 우리는 스피드 포토 타임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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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 본과 2학년이 뭐가 그리 바빴던 건지… 봉사대 후기를 아직 끝내지 못했네요ㅜ
앙케이트 조사결과까지 올려드리지 못해
매우매우 늦었지만, 이제서라도 앙케이트 조사 결과라도 알려드릴게요 ^ ^;;;
1. 안 씻을 것 같은 사람?
이지웅. 이종화. 권율
2.사기 잘 당할 것 같은 사람?
조유민 . 고영경
3. 장기가 제일 많을 것 같은 사람?
권율 . 안종로
4.가장 어린 나이에 결혼 할 것 같은 사람은?
기혜림. 김지연
홍정직
5. 학교 다닐 때 껌 좀 씹었을 것 같은 사람?
이종화. 송웅규
6. 자뻑이 가장 심할 것 같은 사람?
남동우. 이지웅
7. 학교에서의 모습과 SMA에서의 모습이 가장 다를 것 같은 사람?
안종로. 임승혁
8. 첫 키스를 가장 빨리 했을 것 같은 사람?
박규현. 홍석형
9. 봉사대 기간동안 화장실을 제일 못 갔을 것 같은 사람?
백민철 . 조유민
10. 화내면 180도 변할 것 같은 사람?
송웅규. 남동우=나충실
11. 애를 가장 많이 날 것 같은 사람?
박수연. 구원
12. SMA의 4차원 소녀/소년은?
이정빈. 조유민 . 권율
13. 배우자에게 가장 헌신적일 것 같은 사람?
편세웅, 나충실. 이상훈
14. 교수님에게 아부 제일 잘 떨 것 같은 사람?
이지웅. 이소은. 조상익
15. 제일 사귀어 보고 싶은 사람은?
조유민. 이소은
16. 이성에게 애교가 제일 많을 것 같은 사람?
박선정. 김지연
17. 커플이 되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0<
박규현-기혜림 . 홍석형-박선정
18. 양다리 걸칠 것 같은 사람은?
안종로. 박성용=이지웅
19. 첫 인상과 제일 다른 사람은?
함윤석. 이정빈. 이종화
20. 제일 결혼하고 싶은 이성은?
고영경. 이상훈
박수연 . 나충실
21. 장가 OR 시집을 잘 갈 것 같은 사람?
구원. 고영경
송웅규. 이상훈. 남동우
22. 동성이 바라봤을 때 가장 괜찮은 사람?
조상익. 나충실
고영경. 박선정. 기혜림
23. 나쁜남자 . 나쁜여자
박성용. 정진하
24. 옴므파탈. 팜므파탈
임승혁. 편세웅
이소은. 김지연
25. 가장 닮고 싶은 사람
조상익. 송웅규
여러분 ! 게임은 게임일 뿐 ! 우리 너무 진지해지지 말아요 ^—————^**
휴~ 이로써 이번 봉사대에서의 저의 임무는 다 끝난 것 같네요.
몇일 전 저희 2012년 신입생 환영회가 있었죠..^ ^*
자세한 후기는 아래 후배님들께서 들려주시겠지만,
저희 스마가 얼마나 좋았던지 동엑트 룸에서 새벽 2시반 까지 마피아게임이 진행되었구요!
그것도 아쉬워 신입생 지혁오빠 성원이 석형이 다형씨 상훈이 구원언니 명현이 규현이 율이 그리고
저는 찜질방 까지 가서 새벽 4시까지 침묵의 007빵을 즐겼답니다..
아침 9시 찜질방 앞에서 다시 모인 우리는
(저는 아버지생신이셨기에 이때부턴 부참)
아침을 함께 먹고 조조영화 댄싱퀸을 보고
윤민식 선생님께서 사주시는 점심을 먹었다는 …… 소리를 들었습니다 ^-^***
역시 빡스마의 전통을 이어가는 저희 후배들 참 이쁘죠!?ㅋ
저 또한 아직까지도 스마 후유증으로 힘들어 하고 있지만..
행복하답니다 ^——-^ *
위에서 잠시 언급된 신입생분들 !
이번 저희 SMA엔 신입생들이 꽤 많이 들어왔답니다! ♬
서남대 의대 현역 한성원
한양대학교 의대 현역 임소민
세명대 한의대 채우리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정지혁
전남대 의학전문대학원 김윤환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임은섭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전주향
신입생 분들의 많은 활동 기대하며 …!
앞으로도 SMA를 위해서 많은 기도 부탁드려요 ^-^***
7월 29일 금요일
금요일 오후 평소보다 약 1시간 정도 진료를 일찍 마친 후
성용이의 지휘아래 주제가 ‘나의 영혼이 잠잠히’를 단체로 연습한 후
사진 퍼레이드 시간도 잠시 갖고
숙소로 슝~*
5시 반쯤 저녁식사를 끝내고 방에 막 들어가니 2층 강당으로부터 크게 울려 퍼지는
아이들의 찬송가 합창 소리.
우리 방원 아이들과 함께 2층으로 달려가 큰 소리 높여 찬송가를 부르고 있는 아이들의 우렁찬 목소리를 들으며 함께 찬미가를 부르는 순간.
뭔가 울컥이며 나오려는 뜨거운 눈물.
먼 필리핀 땅에서, 지금은 비록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지만
자신들이 한번도 접해 보지 못한 하나님에 대해 큰 소리 높여 찬양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감동적이였다.
사회자 지시 아래
아이들의 큰 목소리 vs 스마의 고운 목소리의 찬미가 배틀도 하며 song time 이 지나가고, 요즘 한창 유행하는 모이칸 헤어스타일로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무대위를 오르는 이가 있었으니 우리들의 귀염둥이 막내 ‘ 서켱이’(홍석형).
마냥 맘 좋은 까불인 줄 알았는데
SMI에서의 생활을 통해 영어능력을 키우고 하나님을 발견하여
현재의 자신이 있게 되었다는..
겸손하고 따뜻하며 논리적인 말들을 전해주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앗 그전엔 우리 웅큐, 종화, 종로 윤석 군의 아카펠라 사중창 !
그 어떤 수식어구가 필요없는. .
넘 멋지구 짱인 중창이였다 ^——————–^ 이들과 함께 SMA라는 그룹에 속해있다는 것이 영광이란 생각밖엔 ….
다음으론 언제나 그랬듯 다니엘과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 편은 승리자의 편임을 설교해주신 상익오빠의 말씀이 있고, 우리 SMA는 모두 나가
전체 주제가를 부르고 소그룹을 하기위해 남학생 숙소로 ~*
*앗앗 죄송해요..
저희 28일 목요일 저녁엔…..
회장 부회장 총무님께서 저희를 위해 과자를 조금 사오시고
정승수 선생님 남동생 되시는 정..목사님께서 리치를 한 상자 사주셔서
먹고 있는데 ….
우리들의 넘넘넘넘 멋지신 선생님들께서 망고와 과자와 음료수를 한 상자씩
사오셔서.. 어쩌다 파티를 열게 되었어요 ^—————-^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깜짝 써프라이즈 타임이였답니다 ♬
받은 리치와 망고를 이번 봉사대를 통해 sma의 이모로 등극한 구원언니는 얼른 씻어서 조각을 내어 우리 모두가 공평하고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분배해 주었어요 ^^
마지막 사진은… 그 와중에도 의과부장과 치과부장은 뒷 날의 원활한 진료를 하기 위해
회이 중이랍니다 …. ^——————^ ( 컨셉사진이긴 해도 진짜 의논하고 있었어요! ^ ^**;; )
금요일의 소그룹 시간이 끝나고 모두들 잠자리로 ~ *
후기를 쓰다 보니 놓치는 것들이 생겨 생각날 때마다 올립니다.
아직 앙케이트 조사 결과 후기와 비젼 트립이라는 어마어마했던 기간의 후기가 남았네요.
저의 후기를 계속해서 읽고 싶으시다면,
글쓰는 이에게 굉장히 힘이 되는
댓 글 ! 한 줄 부탁드릴게요 ^-^*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때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SMA 여러분 넘 유령회원으로 있으시지 마시구
글이 재밌거나 아쉽거나 이상하다는 등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
앗! 봉사대원 소개 후 선생님 소개를 빼 먹어,
제가 본 선생님들의 소개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저희와 함꼐 해 주신 선생님은
의과 파트
내과 전문의 : 정승수 선생님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진 못했지만, 3일의 짧은 휴가를 모델 같은 이쁜 따님과 함께 필리핀에 오셔서 봉사해 주시고 우리를 양평으로 초대해 주신 멋진 선생님
가정의학과 전문의 : 박선현 선생님
방글라 봉사대에 이어 함께 해주시는 함께 밤 샌 기억으로 선생님 보단 언니에 가까운 포근하고 따뜻한 이미지의 우리 선현쌤.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쉽게 연락하고 싶은 선생님.
소아과 레지던트 : 최수영 선생님
치과부장이라 함께 진료는 하지 못했지만 다행히 같은 소그룹이였기에 선생님의 멋진 생각과 진솔한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그새 정든 친 언니 같은 선생님.
치과 파트
보존 치료
김도현 선생님
학생들과 섞여 있으면 학생이 선생님 같아 보이는 .. 순수한 아이같은 맑은 미소를 지닌 선생님.
단국대 선배님이셨기에 스마의 유난히 많은 단국대 후배들이 정말 좋아한 인기 짱 선생님.!
인기가 작년 김회섭 선생님과 버금 갈 정도였다…………. : )
윤민식 선생님
SMA 회장 출신의 선생님 답게 선생님께서 함께 해 주시는 순간, 치과 파트의 진료 흐름은 너무나도 순조로웠다.
다음 번에도 꼭 함께 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라는 연예인 닮은 멋쟁이 선생님.
이종화 선생님
이 분은 …. 그냥 짱이심! ㅎㅎㅎ
융통성과 여유로움을 모두 지닌 참 좋으신 선생님 !
발치 치료
안중환 선생님
발치 머신의 속도로 엄청난 발치 능력을 보여주신,
이번에 유민이 아버님이 되신, 유쾌 상쾌한 참 좋은 우리 선생님!
이런 좋은 분 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봉사기간이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
7월 28일 29일 30일 .. 치과파트는 31일 까지 진료를…..
작년 봉사대 때 보다 많은 봉사대원들과 부모님들의 기도 덕분이었을까,
진료환경은 작년과 비슷했지만, 숙식을 해결하는 곳의 환경은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다.
충분한 휴식 덕분에 정해진 시간동안 이번엔 4분의 선생님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진료를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치과 부장을 맡으면서 황금 같은 휴가를 바치며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정신을 가르쳐준 김도현, 윤민식, 이종화, 안중환 선생님께 진심의 존경을 드리고 싶다.
본과 4학년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해주며 예과생들과 비슷한 봉사에도 불평한마디 없이 묵묵히 서포터가 되어준 고마운 우리 웅규오빠.
부족한 치과 부장을 위해 치과파트의 신의 손이라 불릴 정도로 모든 면에서 최고의 서포트를
해준 멋진 상훈이,
어떠한 제안에도 승낙해 주며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 준 동갑내기 친구 종로,
맡은 일이라면 어떠한 일이든 척척해내는 일꾼 윤석이,
힘든 치과진료를 웃음으로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행복해하며 진료를 도와준 기특한 율이.
첫 인상과는 다르게 끈기와 인내심 가득하게 말 없이 묵묵히 도와준 진국인 성용이.
새로운 자리를 만들어 처음 맡은 일인데 기대했던 것보다도
훨씬 일을 잘해주는 우리 듬직한 유민이.
만능 재능인이라 약국으로 뺏길 뻔 한 우리 계림이.
성격이 털털하구 넘 좋아
덤벙거릴 것 같지만 치과 파트에서 그 누구보다도 꼼꼼함을 보여준 우리 지연이.
가장 힘든 스케일링 어시스트를 아무런 불평 없이 오히려 ‘언니! 저 봉사왔다는 게 느껴지도록 맘껏 굴려주세요’라고 말해주는 넘 착한 우리 수연이.
이런 하나님의 사람들 치과 파트 봉사대원들이 있었기에 봉사기간 내내 제 얼굴에선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모두에게 넘 감사하고 이런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준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곧 .. 앙케이트 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비전 트립 후기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후기 작성을 하루라도 더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으나,,
27일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여름 정기 연주회를 준비중인
관현악반 회장인지라.. 계속해서 늦어지는 점 용서바랍니다 ㅜ ㅜ ..
그래도 글이 재밌으셨다면, SMA 봉사대로 인해 2주의 연습기간을 빠져 요즘 관현악반 으로 부터
사랑받지 못하구 있는 글쓴이를 위해 기도부탁드릴게요 ^-^**
7월 26일
위생병원에서 필리핀으로
이 부분은 혜림양이 잘 적어 준 관계로 전 필리핀에서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 공항에서의 숨막혔던 달리기.. sma인들이 함께 비행기를 타지 못 할 것 같단 불안감.. 등등 )
제일 마지막 도착이라 생각했던 저와 혜림, 정빈, 지연이 도착했을 땐 비행기 이륙시간 정확히 10분 전!
어떤 상황이였을지 ….. 모두들 상상이 되시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리고, 무리들에게 전화 계속 돌리구,,,
정말 속이 타버리는 줄 알았어요 ㅜ ㅜ
그래두!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 모두는 이륙시간 3분 전까지 모두 탑승하는 기적을 보였답니다 !
필리핀 도착 후
저흰 SM mall 이라는 굉장히 큰 쇼핑 몰에서 우리나라 돈 25000원을 받아 7명의 조를 짝지어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희 조는 아래 보시는 것 처럼 이종화 선생님께서 함꼐해 주셔서 !
배당 받은 돈 보다 조금 더 풍족히 졸리비에서 배를 채우고 할로할로라는 아이스크림의 후식까지 맛 볼 수 있었습니다 !
버스를 타고 저희 진료소에 잠시 들렸다 SMI라는 이동원 목사님의 홈스테이 스쿨로 이동.
( 전남대학교 신입생으로 입학하였을 때 주리언니와 건화오빠와 함께 딱 한번 얼굴을 뵈었던
저의 직속 선배님이신 종화오빠와 함께 앉게 되어 신앙적인 고민과 갈등들을
나누며 함께 정답을 찾아보려 했던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
SMI에 도착하여 목사님과 사모님의 환영을 받으며,
여학생들은 방 3개를 배정받았기에 영경언니의 지시대로
영경언니방 저(소은)의 방 구원언니의 방으로 나뉘었어요!
저두 학교에선 여학생 막내이기에 항상 막내 취급 받는데 SMA에선 거의 맏언니 대접을 받을 수 있어
참 좋은 곳인 것 같아요 ^————-^ 히힛 **
영경언니 방엔 수연이 정빈이 선정이가
제방엔 혜림이 지연이 해리가
구원언니 방엔 유민이 진하 뒤에 오신 선영언니가
봉사기간동안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저희 여자들은 SMI 학생들이 공부하고 숙식을 해결하는 건물로 배정받고
남학생들은 목사님 사모님께서 1,2층은 게스트 하우스 + 사택 으로 사용하시는 건물로 배정받았기에
저희 여학생 숙소에서만 WI-FI 가 잡혔어요 ^-^ 특히! 저희 방 침대 옆 매트리스 위는 와이파이 3칸이 잡혀
숙소로 돌아오면 저희 방은 한 곳에 모여앉아 침묵이 흐르는…… 방이 되었답니다 : )
짐 정리를 후딱하고 숙소의 쾌적함에 탄성 좀 질러주고
바로 밥 먹으로 슝 ~ 밥은 한국식이였는데 정말 짱! 이였어요 !!
밥을 먹고 소그룹을 하고자 남자숙소로 모여든 우리.
정말 친절한 신덕부장님 덕으로 저는 치과부장에 소그룹장까지 맡았답니다
(종로야 고마워^ ^* 밥 한번 사야지?ㅋ)
저희 소그룹은
조신한 몸가짐에 폭탄 발언으로 저희 모두를 빵터지게 해 주신 최수영 선생님,
기타리스트에 멀티테스크 능력에 신앙적 지식까지 거의 목사님 수준?인 윤석군,
총무일로 왔다갔다하느라 오래 함께하진 못한 해리양,
자신의 솔직함으로 우리 소그룹이 분위기를 부드러운 고백의 시간으로 만들어준 지연양,
까불까불하면서도 신앙적 지식과 깊이는 남다른 우리 귀여운 석형이,
자신의 힘든 점을 힘겹게 고백하며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려 노력한 기특한 남수,
우리의 약한 신앙에 부드럽고 강렬한 믿음의 불을 일으켜 준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충실오빠,
그리고 치과 부장으로 열심히 한답시고 이리 뛰고 저리 뛰어 꾸뻑꾸뻑 잠에 치여 졸음 진행한 부족한 저 였습니다.
첫 날 소그룹을 막 진행하려는데,
다음 날 치료 셋팅을 해야 한다며 치과부장인 저와 혜림이 상훈이 충실오빠 상익오빠는
승혁이와 함께 찌뿌니를 타고 밤 9시쯤 진료소로~
셋팅이 끝나고 거의 새벽1시쯤 숙소로 도착, 경비아저씨께 잔소리 들으며 무서운 뒷 계단을 통해 방에 도착하여
씻자마자 뻗었어요 ㅎㅎ
사진의 흔들림을 보시면 찌뿌니가 얼마나 덜커덩 거렸는지가 느껴지시겠죠..?
7월 27일 수요일
‘진료 첫 째 날’
치과 파트 첫 째 날은
10명의 치과학새과 한 분의 선생님께서 오전 오후로 나뉘어 봉사를 해 주셨습니다.
환자는 돌려보낸 환자까지 합쳐 총 116명의 환자를 진료했습니다.
치과파트는 모든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모든 봉사파트를 해볼 수 있도록 배치시켰습니다.
(진료기간동안은 특별한 에피소드 말고는 하루하루가 똑 같았던 것 같아 사진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치과 파트는 끝 없이 밀려오는 환자들로 인해 이종화 선생님께선 점심 먹을 시간도 없이..
5분의 휴식도 없이 계속해서 진료를 봐주셨습니다.
글쓰는 이가 치과부장인 관계로 진료기간 관련 후기는 치과 파트 위주로 돌아가게 될 것 같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첫째 날 진료가 끝날 떄 쯤 등장한 우리의 웅큐오빠와 김도현 선생님 !!!!!!!
어찌나 반갑던지 ^————–^ 도착하자마자 팔 걷어 부치시고 바로 환자 봐주시는 열정 썜과 웅큐오라버니.
너무나도 든든하고 감사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