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대 후기 2

우선 세웅이가 침례를 받는다고 들었는데 못 가서 미안하고 축하합니닷 ㅎㅎ

 

엠티에 와있어서 ㅜㅜ

 

통화했으니 용서해주세요 ㅋ

 

첫번째 후기에 섭섭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번엔 공평한 후기를 쓰겠습니다 ㅋㅋ

 

우선 소은누나 스케일링 어시했는데 언급 안해서 ㅈㅅㅈㅅ

 

그리고 혜림이는 1:1 데이트했는데,, 그건 비전트립이라 ㅋㅋ

 

 

 

 

일단 시작합니닷

 

 

 

7월 28일 봉사 둘째날

 

둘째날 뭐했지?? ㅠ

 

오후에는 안내한거 같은데 ㅜㅜ

 

근데 안내가 생각보다 귀찮은 일이 많더라구요 ㅠ 처음하는거라 참… 허둥지둥하고 ㅎㅎ

 

그리고 이날 이장인가?? 여튼 귀찮은 언사님이 오셔서 기분이 좀 안좋았던 기억이 ㅋㅋ

 

그리고 오후에는 그렇게 빡센 건 하지 않은거 같은데,,, 제 기억력이 너무 모자라네요 ㅜㅜ

 

여튼 이날에는 쌤들이 많이 오셔서 환자들을 많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

 

안내할 때 나름의 여유를 이용해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그건 집에 가서 올릴게요 ㅎㅎ

 

아 참 사진 하니까 생각나는게,, 영경누나는 매일 사진 찍는 것 밖에 못 봐서 ㅜㅜ 물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ㅋ

 

 

 

 

7월 29일 봉사 셋째날 

 

아,, 삼일째부터는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ㅜㅜㅜㅜ

 

그래도 근성으로 일어났습니다 ㅋㅋ

 

이날은 안중환 쌤님 발치 어시를 한 날이었습니닷 ㅎㅎ

 

근데,, 피를 너무 봐서 그런지 머리가 띵~ 하더라구요 ㅠㅠ 쓰러질뻔 했는데,, 역시 근성으로 버티고 ㅎ

 

이날은 오전 오후 구분 없이 안식일로 인해서 오전반으로 진료를 끝냈는데요 (한시반쯤??)

 

그리고 SMI 꼬마 아이들과 함께하는 저녁예배?? ㅎ 이날 석형이랑 상익이형이 연설을 했었는데,, 멋있었어요 ㅋㅋ

 

앳된 외모랑 다르게 성숙한 석형이를 보면서 부럽더군요 ㅎㅎ

 

글고 또 기억에 남는건, 찬양할 때 애들이 정말 쩔더라구요 ㅋㅋ 완전 풋풋

 

밤에는 소그룹을 또 하고 이날은 먹을게 너무 많아서 야식을 못 먹었었어요 ㅜ 까비

 

 

 

 

7월 30일 봉사 넷째날 

 

이날은 아침에 봉사지에서 아침 예배를 드리고, 2시부터 진료를 시작했습니닷 ㅎ

 

그리고 전 접수를 맡았구요 ㅎ 제 생각에 접수가 참 힘든거 같애요 ㅠ

 

입꼬리를 계속 올리고 있어야 하니,, 사람 숫자도 조절해야 하고 ㅎ 또 여기서 기억 포맷 ㅠ

 

암튼 접수를 해보니까 환자들을 조금 더 진심으로 대할 수 있었어요 ㅎㅎ

 

기다리다가 접수가 끝나서 돌아가야되는 환자들을 보니 차마 그냥 보낼 수 없더라구요 ㅠ

 

그리고 이날은 효율쩌는 환자 수를 자랑했답니닷 ㅎㅎ (쉴 틈이 없었던 ㅜㅜ)

 

저녁에는 소그룹 후 또 먹을게 엄청나서 야식은 포기 ㅜㅜ

 

아마 이날 광란의 소그룹 찬양이 있었던 날이 아닌가 싶네요 ㅎㅎ

 

탬버린 탬버린 탬버린 ~

 

 

 

 

7월 31일 봉사 다섯째날

 

이날은 치과만 진료를 하는 날이었어요 ㅎㅎ 의과가 조금 부럽긴 했찌만,, ㅋㅋ

 

의과 분들도 가만 계시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닷

 

이날은 보존 어시였습니닷 ㅎ 5번 척추가 6번 되는 보존 어시 ㅜㅜ 허리랑 복숭아뼈 너무 아파요

 

웅규형 어시를 했었는데,, 환자가 쉴 새 없이 들어오더군요 ㅜ

 

마지막 환자가 너무 말귀를 못 알아들어서 화를 냈던 기억이 ,, ㅜㅜ 반성하고 있어용

 

한명한명을 정성으로 대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닷 ㅎㅎ

 

그리고 끝내고 축구 한판 ㅋㅋ 그냥 오재미 하는 느낌??? 제 츄리닝 결국 비전트립 장소에 놔두고 왔습니닷 ㅎ

 

그리고 축구한 몸으로 수영장에 들어가는 민폐를 …….ㅋㅋ 석형아 미안해 ㅠㅠ

 

민철이가 축구를 잘하는 걸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ㅋㅋ 소그룹 때 초등학교 실력 그대로라서 걱정이라 그랬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ㅎㅎ 열축~

 

이날은 소그룹을 했나?? 아마 했을거에요 ㅎ 세웅이랑 정빈이 웅규형 해리까지 가세 ㅋㅋ

 

완전 늦게 끝난 소그룹 ㅋㅋ

 

 이렇게 모든 봉사일정이 아쉽게 끝나고 월요일에 비전트립으로 가게됩니닷 ㅎㅎ

 

그건 나중에… ㅋㅋ 기억 좀 하구요 ㅎ

 

지금 나가수 본다구 너무 대충 쓰고 있는거 같애서 죄송해요 ㅜㅜ

 

모두들 잘 지내고 계세요 ~

6. 봉사대 후기 – 7월 29일 금요일 + 목요일 밤 EVENT



7월 29일 금요일

 

금요일 오후 평소보다 약 1시간 정도 진료를 일찍 마친 후

성용이의 지휘아래 주제가 ‘나의 영혼이 잠잠히’를 단체로 연습한 후

사진 퍼레이드 시간도 잠시 갖고

숙소로 슝~*

5시 반쯤 저녁식사를 끝내고 방에 막 들어가니 2층 강당으로부터 크게 울려 퍼지는

아이들의 찬송가 합창 소리.

우리 방원 아이들과 함께 2층으로 달려가 큰 소리 높여 찬송가를 부르고 있는 아이들의 우렁찬 목소리를 들으며 함께 찬미가를 부르는 순간.

뭔가 울컥이며 나오려는 뜨거운 눈물.

먼 필리핀 땅에서, 지금은 비록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지만

자신들이 한번도 접해 보지 못한 하나님에 대해 큰 소리 높여 찬양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감동적이였다.

사회자 지시 아래

아이들의 큰 목소리 vs 스마의 고운 목소리의 찬미가 배틀도 하며 song time 이 지나가고, 요즘 한창 유행하는 모이칸 헤어스타일로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무대위를 오르는 이가 있었으니 우리들의 귀염둥이 막내 ‘ 서켱이’(홍석형).

마냥 맘 좋은 까불인 줄 알았는데

SMI에서의 생활을 통해 영어능력을 키우고 하나님을 발견하여

현재의 자신이 있게 되었다는..

겸손하고 따뜻하며 논리적인 말들을 전해주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앗 그전엔 우리 웅큐, 종화, 종로 윤석 군의 아카펠라 사중창 !

그 어떤 수식어구가 필요없는. .

넘 멋지구 짱인 중창이였다 ^——————–^ 이들과 함께 SMA라는 그룹에 속해있다는 것이 영광이란 생각밖엔 ….

다음으론 언제나 그랬듯 다니엘과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 편은 승리자의 편임을 설교해주신 상익오빠의 말씀이 있고, 우리 SMA는 모두 나가

전체 주제가를 부르고 소그룹을 하기위해 남학생 숙소로 ~*

 

 

*앗앗 죄송해요..

저희 28일 목요일 저녁엔…..

회장 부회장 총무님께서 저희를 위해 과자를 조금 사오시고

정승수 선생님 남동생 되시는 정..목사님께서 리치를 한 상자 사주셔서

먹고 있는데 ….

우리들의 넘넘넘넘 멋지신 선생님들께서 망고와 과자와 음료수를 한 상자씩

사오셔서.. 어쩌다 파티를 열게 되었어요 ^—————-^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깜짝 써프라이즈 타임이였답니다 ♬

받은 리치와 망고를 이번 봉사대를 통해 sma의 이모로 등극한 구원언니는 얼른 씻어서 조각을 내어 우리 모두가 공평하고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분배해 주었어요 ^

 

 

 

마지막 사진은… 그 와중에도 의과부장과 치과부장은 뒷 날의 원활한 진료를 하기 위해

회이 중이랍니다 …. ^——————^ ( 컨셉사진이긴 해도 진짜 의논하고 있었어요! ^ ^**;; )

 

 

 

금요일의 소그룹 시간이 끝나고 모두들 잠자리로 ~ *

 

후기를 쓰다 보니 놓치는 것들이 생겨 생각날 때마다 올립니다.

아직 앙케이트 조사 결과 후기와 비젼 트립이라는 어마어마했던 기간의 후기가 남았네요.

 

저의 후기를 계속해서 읽고 싶으시다면,

글쓰는 이에게 굉장히 힘이 되는

댓 글 ! 한 줄 부탁드릴게요 ^-^*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때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SMA 여러분 넘 유령회원으로 있으시지 마시구

글이 재밌거나 아쉽거나 이상하다는 등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

 

 

 

 

 

 

 

 

여러친구들의 후기로 홈페이지 분위기 장난아니네요 ^^ ㅋㅋㅋ 다들 개강 준비 잘하세요^^ 그래도 아쉬운게 있다면 회장님의 후기가 궁금.궁금..

여러친구들의 후기로 홈페이지 분위기 장난아니네요 ^^ ㅋㅋㅋ 다들 개강 준비 잘하세요^^ 그래도 아쉬운게 있다면 회장님의 후기가 궁금.궁금..

이소은학생이 누군가

이소은학생  이번 봉사에 수고하신 선생님들 예기 잘 올렸어요

 

이담 에라도  좋은 관계를 유지 할랴면 선생님들 에게 잘 해야해요

 

그게 나에게 하는거에요  바쁜시간과  돈들여 가는게 쉽지않아요  의사는 많아도 봉사mind가진 의사는 많치 않아요    우리 SDA

 

의사중 2-30명 정도 될까  하루라도 돈벌고 환자 유지하기  바쁘지요  

 

내가 아는 우리 SDA의사중 국내외 봉사 다니는 분들  한번 내 생각 나는대로 적어 볼까요  이종화 윤민식 문창헌 권양일 박병섭 박광선 유제성  안중환 김도현 진석준 and his wife  김용운  정승수  최수용  박선현    성영주 이재엽 전영명 김회섭 최성의 신현준 정재일 조욱현  양거승  임태우  석윤철 백지현  박태선  죠 훈   강동석 임운경  전경배  이상 선생님들이 우선 생각이나요 생각나면 또 올릴께요  봉사회원 추가     서영배   성락경 

 

SMA 회원이나 혹 외방 의료선교 가시길 원하시는 분들은 이상의 선생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시가 바람니다  오늘만 날이 아니잔아요  그리고 다녀본 분들이 적응 잘하고 마음이 통해요 

 

학생들도 봉사많이 하세요   의사의 의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보람과 재미있어요 교인이 잔아요    

 

잠 많이 자지말고  많이 놀지말고 공부 열심히 해요  이성교재는 졸업하거든 해요  지금은 집신들 이잔어   ㅎㅎㅎㅎㅎ

 

의사선배가

 

ps   ; 저번 국수리에 옷과 포대기 두고간 학생 병원에 와서 가져가요

봉사대 후기 1

벌써 쫌 됐네요 ㅠ

 

지금 기억이 포맷되서 제대로 잘 쓸 수 있을련지 쩝 ㅎ

 

천안에 올라가기 전에 짬내서 씁니다 ㅋㅋ

 

 

 

7월 25일 약정리

 

전 이날 매우 늦게 합류한 관계로 미안한 마음에 옥수수와 도넛을 사갖고 갔습니다 ㅎㅎ (사실 생각없이 다른 걸 사려고 했지만 ㅠㅠ)

 

근데 옥수수는 영경누나만 먹었더라구요 ㅎ 나머지는 필리핀 어딘가에 있을듯 ㅎ

 

이날 원이누나랑 처음 봤는데, 인사도 안하고 사진 찍더라구요 ㅎ 당황당황 ㅠ

 

제가 번호표 담당이었는데,, 제가 게을러 미처 다 끝내지 못한 걸 세웅이와 정직이랑 규현이 충실이형 원이누나 아 많아서 이름을 다 댈 수가 없네요 ㅜㅜ  여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빨리 끝낼 수 있었습니다. ㅎㅎ

 

사실 새벽 2시에 찜질방 갔다와서 세웅이와 함께 4시까지 번호표를 잘랐다능… ㅋㅋ

 

여튼 약정리는 이렇게 끝이 납니다.

 

 

 

7월 26일 출국

 

다행히 올해는 여권 이름이 정확해서 문제가 없었어요 ㅋㅋ

 

하지만 보딩타임을 잘못 맞추는 바람에 후들후들헀죠 ㅜ  출국 못할뻔했습니다.

 

그리고 원이누나와 잠깐의 재잘거림 후 취침 ㅎ 그리고 마닐라에 도착합니당

 

그리고 비가 뭐이렇게 오는지 참,, 공항에서 비땜에 고생좀 했죠 ㅜ

 

일단 짐을 다 옮기고  SM 몰로 ㄱㄱㄱㄱ

 

거기서 “졸리비” 라는 이상한 브랜드의 불량식품을 섭취하고 따가이따이로 이동합니다.

 

한번 정도는 먹어보는 것도 좋을듯… (근데 부작용은 미각을 잃게 되요 ㅜ)

 

따가이따이에 가서 봉사준비를 마치고, 숙소로 이동

 

근데 작년보다 숙소가 너무 좋아서 여긴 한국인가 필리핀인가 … 호접지몽을 겪었다능

 

그리고 밥 섭취 후 잠깐의 찬양시간 후 소그룹을 했나?? 잘 기억이 안나네

 

여튼 소그룹 멤버는 상익이햄, 종로햄, 종화쌤, 민철이, 원이누나, 수연누나, 선정이 그리고 선교사님이었던 것 같은 느낌??

 

첫날이라 어색했는데, 다행히 며칠 지내다보니 조금씩 괜찮아진듯한 느낌이었어요 ㅋㅋ

 

상익이형의 발마사지 이야기로 빵빵 터진 날이었습니다.ㅎ 

 

그리고 이날 성용이햄과 석형이를 꼬드겨 비빔면을 섭취

 

이제 야식의 세계로 빠져들게 됩니다 ㅋㅋ

 

일단 26일은 이렇게 끝

 

 

 

 

7월 27일 봉사 첫날

 

제가 봉사 첫날에 뭘했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ㅜㅜ

 

아마 스케일링 어시랑 소독??? 이었던거 같은데 ㅎ

 

첫날부터 스케일링 어시로 인해 허리가 아팠어요 ㅜㅜ 하지만 오후엔 소독으로 잉여잉여

 

근데 옆에 있던 정빈이가 너무 심심해 보이길래 바꿨습니다. 소독이 조금 더 바빠보였거든요 ㅋㅋ

 

근데 이럴 수가,,

 

갑자기 소독이 엄청나게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ㅜㅜ 이렇게 전 뺑끼소년이 되었죠 ㅜㅜ

 

참… 미안하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도라?? 여튼 통역가와 얘기하며 이날 하루는 끝을 냈습니다.

 

그리고 밥먹고 소그룹

 

소그룹 얘기는 잘 생각이 안나지만 이날 저희 조가 거실로 쫓겨났습니다 ㅜㅜ

 

그리고 이날도 어김없이 야식 ㄱㄱ

 

이날은 석형이와 성용이햄 뿐만 아니라, 민철이와 규현이도 끌어들이게 됩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야식을 이길 수 없어요

 

여튼 이날은 이렇게 끝이납니다 ㅎㅎ

 

 

 

전 천안 올라가봐야 되서 ㅜㅜ,, 일단 여기까지 ㅋㅋ 너무 대충 쓰는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보충점 …

 

생각이 잘 안나요 ㅜㅜ    

 

5.. 봉사대 후기 – 봉사기간 (7월28일-31일) + 선생님 소개



 

                              

앗! 봉사대원 소개 후 선생님 소개를 빼 먹어,

제가 본 선생님들의 소개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저희와 함꼐 해 주신 선생님은

 

 

 

 

 

 

의과 파트

내과 전문의 : 정승수 선생님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진 못했지만, 3일의 짧은 휴가를 모델 같은 이쁜 따님과 함께 필리핀에 오셔서 봉사해 주시고 우리를 양평으로 초대해 주신 멋진 선생님

 

가정의학과 전문의 : 박선현 선생님

방글라 봉사대에 이어 함께 해주시는 함께 밤 샌 기억으로 선생님 보단 언니에 가까운 포근하고 따뜻한 이미지의 우리 선현쌤.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쉽게 연락하고 싶은 선생님.

 

소아과 레지던트 : 최수영 선생님

치과부장이라 함께 진료는 하지 못했지만 다행히 같은 소그룹이였기에 선생님의 멋진 생각과 진솔한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그새 정든  친 언니 같은 선생님.

 

치과 파트

 

보존 치료

김도현 선생님

학생들과 섞여 있으면 학생이 선생님 같아 보이는 .. 순수한 아이같은 맑은 미소를 지닌 선생님.

단국대 선배님이셨기에 스마의 유난히 많은 단국대 후배들이 정말 좋아한 인기 짱 선생님.!

인기가 작년 김회섭 선생님과 버금 갈 정도였다…………. : )

 

윤민식 선생님

SMA 회장 출신의 선생님 답게 선생님께서 함께 해 주시는 순간, 치과 파트의 진료 흐름은 너무나도 순조로웠다.

다음 번에도 꼭 함께 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라는 연예인 닮은 멋쟁이 선생님.

 

이종화 선생님

이 분은 …. 그냥 짱이심! ㅎㅎㅎ

융통성과 여유로움을 모두 지닌 참 좋으신 선생님 !

 

발치 치료

안중환 선생님

발치 머신의 속도로 엄청난 발치 능력을 보여주신,

이번에 유민이 아버님이 되신, 유쾌 상쾌한 참 좋은 우리 선생님!

 

 

 

이런 좋은 분 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봉사기간이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

 

7월 28일 29일 30일 .. 치과파트는 31일 까지 진료를…..

 

 

 

 

 

 

작년 봉사대 때 보다 많은 봉사대원들과 부모님들의 기도 덕분이었을까,

진료환경은 작년과 비슷했지만, 숙식을 해결하는 곳의 환경은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다.

충분한 휴식 덕분에 정해진 시간동안 이번엔 4분의 선생님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진료를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치과 부장을 맡으면서 황금 같은 휴가를 바치며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정신을 가르쳐준 김도현, 윤민식, 이종화, 안중환 선생님께 진심의 존경을 드리고 싶다.

본과 4학년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해주며 예과생들과 비슷한 봉사에도 불평한마디 없이 묵묵히 서포터가 되어준 고마운 우리 웅규오빠.

부족한 치과 부장을 위해 치과파트의 신의 손이라 불릴 정도로 모든 면에서 최고의 서포트를

 해준 멋진 상훈이,

어떠한 제안에도 승낙해 주며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 준 동갑내기 친구 종로,

맡은 일이라면 어떠한 일이든 척척해내는 일꾼 윤석이,

힘든 치과진료를 웃음으로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행복해하며 진료를 도와준 기특한 율이.

 첫 인상과는 다르게 끈기와 인내심 가득하게 말 없이 묵묵히 도와준 진국인 성용이.

새로운 자리를 만들어 처음 맡은 일인데 기대했던 것보다도

 훨씬 일을 잘해주는 우리 듬직한 유민이.

 만능 재능인이라 약국으로 뺏길 뻔 한 우리 계림이.

 성격이 털털하구 넘 좋아

 덤벙거릴 것 같지만 치과 파트에서 그 누구보다도 꼼꼼함을 보여준 우리 지연이.

가장 힘든 스케일링 어시스트를 아무런 불평 없이 오히려 ‘언니! 저 봉사왔다는 게 느껴지도록 맘껏 굴려주세요’라고 말해주는 넘 착한 우리 수연이.

 

이런 하나님의 사람들 치과 파트 봉사대원들이 있었기에 봉사기간 내내 제 얼굴에선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모두에게 넘 감사하고 이런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준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곧 .. 앙케이트 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비전 트립 후기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후기 작성을 하루라도 더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으나,,

27일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여름 정기 연주회를 준비중인

관현악반 회장인지라.. 계속해서 늦어지는 점 용서바랍니다 ㅜ ㅜ ..

 

그래도 글이 재밌으셨다면, SMA 봉사대로 인해 2주의 연습기간을 빠져 요즘 관현악반 으로 부터

사랑받지 못하구 있는 글쓴이를 위해 기도부탁드릴게요 ^-^**

 

 

^.^좋은소식입니다.

 

 

 

이번주 안식일 오후4시에 세웅이가 침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다들 모여서 축하해주기로 해요 🙂

 

 

장소는 재림연수원이구요.

금요일 오후 5시까지 재림연수원에 오시면 함께 헌신회를 하고

함께 예배를 드릴꺼에요 🙂

– 밤새 헌신회를 하는건 아니구요. 와서 주무실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ㅎㅎㅎ-

 

 

여러분은 안식일복장+준비된 마음만 오시면 됩니다.

(뭐 물론 세웅이의 거듭남을 축하해 주는 선물도 언제든 환영합니다^^)

 

 

 

 

 

 

 

금요일 오후 5시까지 재림연수원에 오시려면

금요일 오후 4시까지는 원주에 오셔야 합니다.

기차로 오시던 버스로 오시던 모이는 곳은 원주버스터미널이 되겠습니다

금요일 오후 4시에 원주버스터미널로 오시면 되구요.

 

토요일 당일에 본인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오실 분들은

토요일 2시반 까지 원주버스터미널로 와주세요^.^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상봉터미널 -> 원주 는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이구요.

 고속버스터미널이나 동서울터미널은 10-15분마다 하나씩 차량이 있으니 넉넉하실테구요.

 상봉터미널의 경우 매 정각에 한대씩 (배차간격 1시간) 있으니 시간 조심하시구요!)

 

 

 

 

 

 

 

인원체크를 할께요.

물론 문자를 제가 돌리겠지만

참가여부+언제 오실건지(1. 금요일 오후 2. 토요일 오후) 를 제게 문자로 답해주세요.

010 7413 6644 임승혁

 

 

 

 

함께하기에 사랑으로 하나되는 SMA입니다.

 모입시다!!

 

 

 

 

 

 

 

 

4. 봉사대 후기 – 봉사기간 (7월26, 27일)




7월 26일

 

위생병원에서 필리핀으로

이 부분은 혜림양이 잘 적어 준 관계로 전 필리핀에서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 공항에서의 숨막혔던 달리기.. sma인들이 함께 비행기를 타지 못 할 것 같단 불안감.. 등등 )

제일 마지막 도착이라 생각했던 저와 혜림, 정빈, 지연이 도착했을 땐 비행기 이륙시간 정확히 10분 전!

어떤 상황이였을지 ….. 모두들 상상이 되시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리고, 무리들에게 전화 계속 돌리구,,,

정말 속이 타버리는 줄 알았어요 ㅜ ㅜ

그래두!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 모두는 이륙시간 3분 전까지 모두 탑승하는 기적을 보였답니다 !

 

필리핀 도착 후

저흰 SM mall 이라는 굉장히 큰 쇼핑 몰에서 우리나라 돈 25000원을 받아 7명의 조를 짝지어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희 조는 아래 보시는 것 처럼 이종화 선생님께서 함꼐해 주셔서 !

배당 받은 돈 보다 조금 더 풍족히 졸리비에서  배를 채우고 할로할로라는 아이스크림의 후식까지 맛 볼 수 있었습니다 !

 

 

버스를 타고 저희 진료소에 잠시 들렸다 SMI라는 이동원 목사님의 홈스테이 스쿨로 이동.

( 전남대학교 신입생으로 입학하였을 때 주리언니와 건화오빠와 함께 딱 한번 얼굴을 뵈었던

저의 직속 선배님이신 종화오빠와 함께 앉게 되어 신앙적인 고민과 갈등들을

나누며 함께 정답을 찾아보려 했던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

 

SMI에 도착하여 목사님과 사모님의 환영을 받으며,

여학생들은 방 3개를 배정받았기에 영경언니의 지시대로

영경언니방 저(소은)의 방 구원언니의 방으로 나뉘었어요!

저두 학교에선 여학생 막내이기에 항상 막내 취급 받는데 SMA에선 거의 맏언니 대접을 받을 수 있어

참 좋은 곳인 것 같아요 ^————-^ 히힛 **

 

영경언니 방엔 수연이 정빈이 선정이가

제방엔 혜림이 지연이 해리가

구원언니 방엔 유민이 진하 뒤에 오신 선영언니가

봉사기간동안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저희 여자들은 SMI 학생들이 공부하고 숙식을 해결하는 건물로 배정받고

남학생들은 목사님 사모님께서 1,2층은 게스트 하우스 + 사택 으로 사용하시는 건물로 배정받았기에

저희 여학생 숙소에서만 WI-FI 가 잡혔어요 ^-^ 특히! 저희 방 침대 옆 매트리스 위는 와이파이 3칸이 잡혀

숙소로 돌아오면 저희 방은 한 곳에 모여앉아 침묵이 흐르는…… 방이 되었답니다 : )

 

짐 정리를 후딱하고 숙소의 쾌적함에 탄성 좀 질러주고

바로 밥 먹으로 슝 ~ 밥은 한국식이였는데 정말 짱! 이였어요 !!

밥을 먹고 소그룹을 하고자 남자숙소로 모여든 우리.

정말 친절한 신덕부장님 덕으로 저는 치과부장에 소그룹장까지 맡았답니다

 (종로야 고마워^ ^* 밥 한번 사야지?ㅋ)

저희 소그룹은

조신한 몸가짐에 폭탄 발언으로 저희 모두를 빵터지게 해 주신 최수영 선생님,

기타리스트에 멀티테스크 능력에 신앙적 지식까지 거의 목사님 수준?인 윤석군,

총무일로 왔다갔다하느라 오래 함께하진 못한 해리양,

자신의 솔직함으로 우리 소그룹이 분위기를 부드러운 고백의 시간으로 만들어준 지연양,

까불까불하면서도 신앙적 지식과 깊이는 남다른 우리 귀여운 석형이,

자신의 힘든 점을 힘겹게 고백하며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려 노력한 기특한 남수,

우리의 약한 신앙에 부드럽고 강렬한 믿음의 불을 일으켜 준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충실오빠,

그리고 치과 부장으로 열심히 한답시고 이리 뛰고 저리 뛰어 꾸뻑꾸뻑 잠에 치여 졸음 진행한 부족한 저 였습니다.

 

첫 날 소그룹을 막 진행하려는데,

다음 날 치료 셋팅을 해야 한다며 치과부장인 저와 혜림이 상훈이 충실오빠 상익오빠는

승혁이와 함께 찌뿌니를 타고 밤 9시쯤 진료소로~

 

셋팅이 끝나고 거의 새벽1시쯤 숙소로 도착, 경비아저씨께 잔소리 들으며 무서운 뒷 계단을 통해 방에 도착하여

씻자마자 뻗었어요 ㅎㅎ

 

 

사진의 흔들림을 보시면 찌뿌니가 얼마나 덜커덩 거렸는지가 느껴지시겠죠..?

 

 7월 27일 수요일

‘진료 첫 째 날’

 

치과 파트 첫 째 날은

10명의 치과학새과 한 분의 선생님께서 오전 오후로 나뉘어 봉사를 해 주셨습니다.

환자는 돌려보낸 환자까지 합쳐 총 116명의 환자를 진료했습니다.

치과파트는 모든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모든 봉사파트를 해볼 수 있도록 배치시켰습니다.

 

(진료기간동안은 특별한 에피소드 말고는 하루하루가 똑 같았던 것 같아 사진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치과 파트는 끝 없이 밀려오는 환자들로 인해 이종화 선생님께선 점심 먹을 시간도 없이..

5분의 휴식도 없이 계속해서 진료를 봐주셨습니다.

 

글쓰는 이가 치과부장인 관계로 진료기간 관련 후기는 치과 파트 위주로 돌아가게 될 것 같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첫째 날 진료가 끝날 떄 쯤 등장한 우리의 웅큐오빠와 김도현 선생님 !!!!!!!

어찌나 반갑던지 ^————–^ 도착하자마자 팔 걷어 부치시고 바로 환자 봐주시는 열정 썜과 웅큐오라버니.

너무나도 든든하고 감사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