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보관물: homeward

봉사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몽골 봉사대 무사히 마치고 의료진은 잘 돌아왔습니다. 성건화 선생님은 하루 먼저 한국으로 귀국하셨고 학생들과 함께 끝까지 남아있는 윤지혜 선생님을 제외하고는 모든 선생님은 금일 한국에 왔습니다.
세관 통관 문제로 인해 걱정이 늘 앞선던 몽골 봉사였는데, 참으로 감격스럽게도 그토록 어려워 보이는 세관통과는 아무런 문제 없이 무사통과 되었답니다.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릴수 밖에 없습니다.
700명이 넘는 환자를 보고 진료소로 쓴 교회의 환경이 열악하였음에도 너무나 열심히 애써준 많은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다르항 교회가 지역사회에 선한 감화를 미치는 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었다 확신합니다.
학생들은 현제 테를지 국립공원에 도착했을 것입니다. 그곳에서 자연과 하나님과 잠시 교감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돌아오게 될것입니다. 모두 탈 없이 건강합니다. 기도로 마음을 더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아울러 학생들에게 계속적인 격려 부탁드립니다.

봉사대에 갈수 있게

여름 해외봉사 가려고 계획을 다 세우고 비행기 표까지 끊었는데
휴가 얘기가 처음 듣던것과는 달리 말씀을 하셔서
또 가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참 해마다 문제로군요.
기도가 필요하여 글을 씁니다.
이번 봉사대도 잘 다녀올수 있도록.
그곳에도 주의 축복을 전할수 있도록.

깊이 생각하게 하는 한마디

세속적인 관점에서 볼 때는 돈이 힘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입장에서 보면 사랑이 바로 힘이다.
                                                                                                    -재림신도의 가정 p.195(영문페이지 수)

sma에게

2학기도 벌써 중반이군요.
각자 있는 곳에어 다들 열심이겠지요.
요즘도 가끔 방글라데시에서 불렀던 주제곡을 들을때면 그때의 여러분의 모습들이 생각납니다..
공부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교제도 계속 이어가고 있는 여러분의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많은 생각들과 꿈들을 서로 나누었었지요. 그러고 보면 여러분들은 그저 주의 이름으로  모이게 하고 기도하게 하면 하나님께서 뜻하신 방향으로 생각들을 나누는 그룹으로 이제 발전한것 같네요.
요즘도 교회방문으로 한창들 바쁘죠?
지난번 봉사대에서는 올 초 수련회에서 설문조사 했던 것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이 필요로 했던 주제들을 토론해 보게 했었습니다.
시련과 불신을 극복하고 자신의 상황에서 하나님과 교통하는 법을 발견하도록..
아마도 아직도 많은 질문과 나름의 어려움을 가진 친구들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나님은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신다고 했습니다.  연약함을 부끄러워 마세요.  하나님께서 힘이되어 주신다는 약속을 붙잡으세요.  지혜가 부족하거나 용기가 떨어진다고 여길때 섭리를 통해 배울수 있게 허락하신분이 그분이심을 믿읍시다.
혹 다음 수련회때 나누거나 알고 싶은 것이 있다면 미리 얘기해 보세요.
남은 2학기 내도록 힘차게..


참, 지난번 교제에서 잘못 적힌것을 보았는데 요셉이 팔려갔던때는 17세 때였으나 다니엘은 몇세에 잡혀갔는지 정확한 것은 모릅니다.  잠시 참고..

 

열린공간??

흥미로운 기사가 있네요.  물론 이 기사에 나온 곳이 초기문집의 그곳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엄천난 천문학적 발전이 있기 훨씬전에 이 같은 곳이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다는 사실은 숙고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름 10억 광년 규모의 초대형 우주 구멍(가운데 검은 원).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진이 천체관측 위성과 망원경(좌측)으로 우주를 조사하다가 지구로부터 5~10광년 떨어진 오리온자리 남서쪽 에리다누스 자리 부근에서 발견했다.

여기엔 별·은하·블랙홀·가스 등 일반 물질은 물론 우주 공간을 채우지만 보이진 않는 ‘암흑 물질’조차 없다. 학계는 이런 특징의 구멍이 기존에도 발견된 적은 있지만 이번 같은 규모로 발견되기는 처음이며, 존재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 항공우주국(NASA)]

1848년 12월 16일 주님께서 나에게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에 대한 계시를 주셨다.  —— 무거운 먹장 구름들이 일어나 서로 부딪치고 대기층이 갈라져 종이처럼 말려 나갔다. 그 때 우리는 오리온 성좌의 열린 공간을 볼 수 있었고 그 곳으로부터 하나님의 음성이 흘러 나왔다. 바로 그 열린 공간을 통하여 거룩한 도성이 내려올 것이다.
초기문집 p41

예과생들에게 내는 숙제

예과생들은 특히 예과 1학년들은 다음의 과제를 하십시요.
1. 진화론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homeward@hanmail.net으로 제출하십시요.
2. 다니엘서 2장, 7장, 8장의 내용을 공부하여 가르칠수 있을 만큼 익힐것
– oral test로 체크 할것임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감사

오늘 진료부장님을 통해 방글라데시 의료선교 기간에 휴가를 갈수 있게 허락을 받았답니다.  참 어렵게 받았네요.  거의 불가능해 보였는데
고레스왕의 마음을 움직이신 하나님께서 원장님의 마음을 움직이셨음을 확신합니다.
응답을 확신하며 방글라데시를 위해 준비해 나가던 차에 역시 선하신하나님의 모습을 보게 되어 참 기쁩니다.
당연히, 이 일을 위해 기도해 준 많은 SMA 여러분들로 인해 기도가 응답게 되었죠..  많은 사람들이 기도에 동참하도록 응답을 늦추신 하나님의 섭리는 많은 사람들이 응답의 기쁨을 누리게 하신것이었음을 믿습니다.
오늘도 병원오면서 기도했었는데 “주께서 방글라데시에 의료봉사감을 허락하시면 주께서 허락하신 것이니, 우리와 함께하사 모든 일정에 함께하시고 그곳사람들을 위한 역사를 이룰것을 믿습니다.  주께서 허락치 않으시면 그 또한 주님의 뜻으로 막으신것임을 믿습니다. 주의 뜻을 보이소서~”
이제 허락받았습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하게될 이번 봉사와 선교여행이 주님의 허락하에 이루어진 것이며 그분이 책임져 주실것을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2007년 SMA 수련회에서 많은 분들을 만날수 있어 기뻤습니다.
선교사로 가실 선생님과 목사님의 순서들도 좋았지만 새로운 얼굴들을 본다는 것은 더욱 기쁜 일이었습니다.  성경공부를 목사님과 할수 없었던게 조금 아쉽지만 대신 활발한 토론으로 더 얻은 것이 많겠지요?
저는 이번에 신앙 및 의,치, 한의대생으로서 그리스도인 생활에 관한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제가 돌린 설문지의 질문들은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기위해 질문해 보아야 할 내용중 극히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그것도 일부러 광범위하게 질문을 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실한 참여로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모임에서 무엇을 배울지 또한 여러분을 돕기위해 무엇을 고민할지 보여준 내용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 생활면에서는 예상대로 안식일 성수나 술과 같은 세상 문화와의 충돌문제가 많이 문제 제기 되었더군요.
그 다움 한가지 이 역시 어느정도 예감 하는 내용이지만 교회내에 있으면서 혹은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재림교인의 신앙 나아가 그리스도인 신앙의 기초부터 흔들리는 문제로 내심 마음 깊이 고민하고 있는 모습도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자신의 그런 모습에 속앓이를 하면서도 드러내지 못하고 자책하거나 자포자기하는 영적인 암흑기를 경험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런 고민속에 있는 여러분에게 용기를 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그런 고민을 하게된것이 이상하게 볼 문제만은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를 하나님의 은혜에서 멀어지게 하고자 날마다 분투하는 사단과 싸움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늘 함께 하던 제자들 성격이 괄괄했던 베드로 부터 예수님께 칭찬을 들었던 나다나엘 까지도 예수님의 죽음앞에서 신앙이 뿌리째 뽑혀버리는 의심과 영적 흑암을 경험 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그들을 그대로 두시지 않고 다시 찾아오셔서 북돋아 주셨습니다.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마 4:16
여러분의 마음이 혹 어두워 졌다면 빛이신 예수님만이 밝여 주실수 있습니다.  영적 투쟁에서 예수님을 놓지 말고 기도 합시다.  다시금 예수님을 바라볼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SMA 와의 인연이 그러한 일에 도움이 되고 여러분의 믿음에 조금이라도 힘이 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본과4학년 기도회를 마쳤습니다.

지난 안식일 오후 본과 4학년들을 위한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학업에 바빠 함께 모일수 없었던 본과 4학년들이 많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았었나 할 정도로 많이
기도회는 개인기도 2인 기도 그룹기도로 나뉘어 했습니다.
본과 4학년 뿐 아니라 전문의 시험을 앞두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했었는데요, 생각해 보니 전문의 뿐아니라 레지던트가 되기위해 시험을 앞둔 인턴들도 있었는데 깜박했었네요.  
어쨌는 시험과 떨어질수 없는 의치대생과 의사선생님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지혜의 성령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때로 우리가 거룩한 것을 위해 기도하여도 세속적인 일에대해 기도하기를 부끄러워 할때도 있는데요,
예수께서 주기도문에 “일용할 양식”을 위해서도 기도할것을 명하신것은 우리의 모든 생활의 필요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계심을 알려주시기 위함이랍니다.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하나님께서 시험 당일에도 함께 해주실것이며 또한 지헤를 주실것을 믿습니다. 안심하시고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엡 3:20 기도하시며 주안에서 학업이나 일에도 번영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위하여 기도드린 본4형제 자매는 다음과 같습니다.
금은철, 김고영, 김동훈, 김영신, 김종철, 김형진, 문영선, 민상준, 박선현, 박하나, 안병준, 연명호, 우성애, 이소은, 정성우, 최상일, 황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