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봉사대 무사히 마치고 의료진은 잘 돌아왔습니다. 성건화 선생님은 하루 먼저 한국으로 귀국하셨고 학생들과 함께 끝까지 남아있는 윤지혜 선생님을 제외하고는 모든 선생님은 금일 한국에 왔습니다.
세관 통관 문제로 인해 걱정이 늘 앞선던 몽골 봉사였는데, 참으로 감격스럽게도 그토록 어려워 보이는 세관통과는 아무런 문제 없이 무사통과 되었답니다.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릴수 밖에 없습니다.
700명이 넘는 환자를 보고 진료소로 쓴 교회의 환경이 열악하였음에도 너무나 열심히 애써준 많은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다르항 교회가 지역사회에 선한 감화를 미치는 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었다 확신합니다.
학생들은 현제 테를지 국립공원에 도착했을 것입니다. 그곳에서 자연과 하나님과 잠시 교감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돌아오게 될것입니다. 모두 탈 없이 건강합니다. 기도로 마음을 더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아울러 학생들에게 계속적인 격려 부탁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무사히 도착하셔서 다행입니다^^
정말 감동적인 일주일이었습니다. 기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