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7월 25일) 마지막 정리가 있을 예정입니다.

치과, 접수, 물리치료 파트등은 거의다 짐 포장이 되었고, 이제 약국만 짐포장을 마치면 됩니다.

하지만 약포장이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내일 역시 회원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합니다.

내일 오후 2시부터 함께 일을 하려고 하니

오실 수 있으신 분들은 SMA방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더불어 출발시간을 다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저희 항공기 출발 시간이 26일 아침 8시 35분입니다.

따라서 저희는 인천공항에 6:30 까지 도착을 하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기에서 5:30에 출발을 할 예정입니다.

퇴계원, 청학리, 회기에 사시는 분이 아니면 회기까지 5:30에 모이는 것이 힘들줄로 압니다.

그래서 영어학원 게스트룸을 빌렸습니다.(석형이 만세!)

회기에 5:30까지 도착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내일 회기로 오셔서 하룻밤을 영어학원 게스트룸에서

보내시고 함께 출발하면 될 것 같습니다.

출발 원칙은 일단 다 함께 회기에서 모여서 가는 것입니다.

단지 회기로 왔다가 인천으로 가는 것이 너무나 비효율적이라거나, 내일도 회기에서 잘 상황이 안되는 분들에 한해서만

바로 인천공항으로 오시는 걸로 하겠습니다.

바로 인천공항으로 오시는 분은 6:30 까지 반드시 도착을 해주셔야 합니다.

위의 두 내용을 다시 종합해서 정리해드리면,

내일 2시에 마지막정리를 위해 스마방에 오시는 분들 중에 퇴계원, 청학리, 등에 사시지 않는 분이 있다면

그분들은 일단 영어학원 게스트룸에서 묵으셔야합니다. 내일 집에서 나오는 것이 봉사대를 떠나는 것이 되겠죠?

일 안해도 재워드려요. 그러니까 시간이 애매하거나, 잘 곳이 마땅치 않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회기로 오시기 바랍니다!

봉사대원들의 부모님께서 필리핀에 있는동안

아들,딸이 잘 있는지 궁금해하실줄로 압니다.

돈이 많이 들테니 봉사대원 모두가 핸드폰을 로밍해갈필요는 없고,

대표자가 한국에 있는 SMA회원(박명현)에게 연락을 하면

박명현 회원이 이곳 홈페이지에 봉사대의 근황을 남길 것입니다.

이동할때마다, 도착할때마다 연락을 할테니

혹여나 부모님이 현지의 소식을 알고싶어하신다면

봉사대를 떠나시기 전, 꼭 이 홈페이지의 주소를 알려주고 떠나시기 바랍니다 ^^

여러분을 스마방으로 초청합니다.

이제 바야흐로 봉사대가 3일 남았네요.

이제 진짜 마지막으로 약포장, 짐포장, 정리등을 할 시간입니다.

해야할 일이 아주아주아주 많아요

일요일-월요일 이틀간 빡세게 해야할 것 같아요.

이번엔 오실 수 있는 분들 오세요~~~ 요러는게 아니라

다 오세요! 입니다.

다른 약속잡지마세요. 그동안 못도와주신분들

이번이 도와주실 절호의 찬스입니다!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일 시작할게요.

어느때든 상관없습니다. 제가 상주하고 있을테니까

‘에이 지금 가봤자 할일도 없을거야’ 이런생각 버리시고 시간되면 무조건 오시기 바랍니다.

예기치 못한 트러블이 생겨서 숙소에 변동사항이 생겼습니다.

아마 교회에서 자야할 것 같습니다.

교회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불, 등이 구비된게 없어요.

따라서 저희가 챙겨가야 한다고 합니다.

개인당 자신이 잘 때 쓸 담요 하나 필수로 챙겨오세요.

물론 필리핀이 더운나라이기 때문에 큰거나 두꺼운거는 필요 없을거에요.

그냥 배앓이 방지용이라고 생각하시고 얇고 작은, 컴팩트한 담요 하나 챙겨와주셔야합니다.

비행기에서 하나 갖고와야지- 라고 생각하시면….

안된다고 할 순 없으나 다 그 생각으로 안갖고 오시고 비행기에서 수급하려고 하실 수도 있으니..

기본적으로 자신이 쓸 담요는 자신이 갖고 오는걸로 해주시기 바랄게요.

막판에 여러가지 변동사항이 있어서 불편한 점이 좀 생길 것 같아요.

매트는 현지에서 제공해준다고 하는데 어떤 매트인지도 모르니까.. 그냥 땅바닥에 자는것과

다름 없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ㅜㅜ 여러가지 난관이 많네요.

하지만 편하게 봉사하러 가는건 아니니까..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열심히 준비해주시기바래요 ^^

기도의 힘은 위대하네요!

숙소문제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담요를 갖고 오셔야 한다는 공지글을 쓰자마자, 20분도 안돼서 하나님이 새로운 길을 열어주셨네요.

아직 이 공지글을 읽으신 분이 별로 없다는게.. 다행인건지 아니면…

그만큼 관심이 없으시다는건지… 교회가시느라 못보신거겠죠?ㅋㅋㅋㅋ

아무튼 숙소문제가 새로운 방법으로 해결이 됐습니다.

필리핀에서 홈스테이를 하시는 목사님이 숙소를 제공해주시기로하셨습니다.

더불어 아침밥까지도요!!!! 진짜.. 감격의 눙물 어헝허엏어허ㅏ옇어ㅏㅎ엏엏어 ㅜㅜㅜ

ㅋㅋㅋㅋㅋ

아직도 많은 일이 남아있고,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기도로 ^^ 잘 넘어가도록 합시다!

열심히 기도해주시고, 몸과 마음을 잘 준비해서 정말 보람차고 은혜넘치는 봉사대가 되면 좋겠어요

모두 내일 뵐게요 여러분! 호호호호

갖고오셔야할 물건들이 쭉 나열돼있어서

무심코 지나치실까봐 가장 중요한 몇개 집어드릴게요.

1.여권

  설마 까먹으시는 분이 있으시겠냐만은 그래도 집을 나서기전에 반드시 확인! 또 확인해주세요

  없으면 진짜 답 없습니다. 그냥 못가는거에요. ㅜㅜ

2.수건

  말씀드렸듯이 현재 스마가 갖고있는 수건이 하나도 없습니다.

  봉사대원들의 기증이 필요해요. 집에서 짐 챙기실 때 자기가 필요한 수건+한장 필수로 챙겨주세요

  안갖고오시면 벌금 5만원입니다!

3.손목시계

  아날로그, 디지털 상관없습니다. 손목시계있으신분들은 차고오세요!

그리고 이번에 저희가 갖고갈 수 있는 짐 무게가 개인당 25kg입니다.

그런데 단체티켓이 아니고 개인티켓이라 짐을 묶어서 보낼 수 있을지가 확실하지 않아요.

다른건 다 괜찮겠지만 무거운 치과장비가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이 보낼 수 있는 중량을 초과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공항 직원이 짐을 묶어서 보내줄 수 있기를 기도해야합니다, ㅜㅜ

아무튼 그래서 일차적으로는 개인 짐 중량을 줄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집에서 최대한 가벼운 캐리어를 선택해주시고, 짐도 최소한으로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짐이 8kg정도 선에서 끝나면 좋겠지만 그거에 정확히 맞추기는 힘들테고, 아무튼 이정도를

마지노선으로 생각하시고 짐을 싸주시기 바랄게요.

봉사하는 마음만 갖고가면 되잖아요?^^

그래도 개인이지만 티켓을 묶어서 산 그룹이 있습니다. 일단 이 그룹은 짐을 함께 보내는게 좋을 것 같다고

여행사 직원분이 말씀하시네요.

1) 구원, 권율, 박남수, 조상익, 조유민

2)박성용, 고영경, 이정빈, 김지연

3)안종로, 이상훈, 이소은, 임승혁, 주해리, 함윤석

이렇게 5,4,6명이 묶여있어요. (나머지는 2~3명씩 묶여있어 별 도움 안된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짐을 보낼 때 아마 치과장비등 무거운 의료장비는 이쪽으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알고계시기바래요!

은 훼이크입니다

필리핀은 작년에 간 방글라데시와 같이

말라리아 예방접종을 필수적을 맞아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정 걱정되시는 분들은….

이미 늦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기타 간단한 백신 등을 접종하시고 싶으신 분은

가까운 보건소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