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벌써 목요일이네요,

아마 제가 올리는 마지막 소식이 될듯!

봉사대원 모두 깔람바에 머물면서 주변 관광도 하고, 재밌게 잘 지내고 있다고해요^^

봉사기간동안 3kg나 빠진 회장님은…. 열심히 폭식중이라고 ㅋㅋㅋ

봉사대원들은 오늘밤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내일 새벽 다섯시 반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구요,

부모님들 몇분과 보건복지부 차가 마중을 나갈 예정이에요.

일부학생들은 남아서 스마방으로 단체짐을 옮기고 정리하고 나면 모든 봉사대 일정이 끝나게 됩니다.

돌아오는 길도 무사히 올수있도록,

끝까지 안전한 봉사대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ㅎㅎ

더운 날씨 너무 수고하신 선생님들, 학생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어제까지 무사히 진료를 마치고 오늘부터 비전트립이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민도로에서 3박4일을 보내는 것이었는데요,

지금 필리핀에 비도 많이 오고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계획을 바꾸었다고해요.

깔람바에 있는 뉴스타트리조트에서 비전트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 출발해서 지금은 봉사대원들 모두 깔람바에 머무르고 있구요,

한국으로 돌아오는 목요일밤까지 쭉 그곳에 있을 예정입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수구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무지 재밌게 보내고 있다고 자랑을 ㅠㅠㅠㅠ하더라구요ㅋㅋ

물놀이하고나선 원래 2시간정도 소그룹을 할예정이었는데

막상 얘기하다보니 장장 4시간이나 되는 시간동안……. (회장님 말에 의하면 시간가는줄 몰랐다고ㅋㅋㅋ)

같이 말씀도 나누고 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바다에서 할수있는 활동적이고 재밌는 순서는 못하게되어 아쉽지만,

대신 신앙적으로 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것 같아요^^

비전트립 기간이 봉사대원들 모두에게 뜻깊고 알찬 시간들이 될수있도록 기도부탁드려요!

모두들 행복한 안식일 보내고 계신가요^^

봉사대원들은 어제 저녁예배를 현재 머물고 있는 연수원내 교회에서 드렸다고 해요.

대원들이 예배 순서를 맡아서 함께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안식일 예배는 지금 진료소로 사용하고 있는 현지 교회에서 드렸답니다.

예배가 끝나고 바로 다시 세팅을 한 뒤

지금은 모두들 열심히 봉사중이라고 하네요!

오늘 오후와 내일까지 하면 모든 진료일정을 마치게되구요,

월요일부터는 비전트립이 시작됩니다.

지금쯤이면 선생님들도 학생들도 많이 지쳐있을텐데 끝까지 힘낼수 있도록 기도많이 부탁드려요!

회장님이 보내준 두컷의 사진을 보고싶으시다면ㅋㅋ –> http://blog.naver.com/saebomy16

본의아니게 블로그 홍보를 자꾸 하게되네요 ㅋㅋㅋㅋ

오늘 아침일찍 회장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어요 ㅎㅎ

어제 낮에 김도현 선생님이 도착하시고, 밤에 안중환 선생님과 윤민식 선생님께서 무사히 도착하셨답니다.

오늘부터는 총 4분의 치과선생님과 3분의 의과선생님께서 진료를 하시게 됩니다.

어제 의과환자는 약 200명정도, 치과환자는 90명정도 진료를 받았다고 해요.

한국에도 비가 너무 많이와서 걱정인데 필리핀에도 비가 쏟아붇는다고 하네요ㅠㅠ

비가와서 진료받으러 오기 어려운 환자들이 많다고 하니 좋은날씨를 위해 여러분께서 더 열심히 기도해주셔요 ㅋㅋ

또, 현지의 간곡한 부탁으로 원래 진료를 두 곳에서 하기로 되어있었거든요.

진료 중간에 봉사지를 옮기면 세팅하고 정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한군데서 쭉 진료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멀어서 못오는 환자들은 차로 데리고 올 계획이라고 해요.

지금 봉사를 하고있는 곳은 현지 교회로 2주 후에 전도회가 열릴 곳입니다.

진료를 받는 환자들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도록 더 많이 기도해주세요^^

오후 2시쯤에 회장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선생님들과 봉사대원들 모두 무사히 필리핀에 도착했고,

여러 장비와 약품때문에 걱정했던 세관 문제도 아무 어려움 없이 잘 통과했다고 합니다.

공항을 떠나 봉사지로 이동중이라고 연락이 왔으니

지금쯤이면 도착해서 열심히 세팅을 하고 있겠군요~

오늘 오후에는 봉사지 세팅을 하고 내일부터 진료가 시작됩니다.

대원들 모두에게 보람있고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봉사대가 될수있도록 기도 많이많이 부탁드려요!

오랜만에 스마인들과 함께한 2박3일은 너무너무 신나고 즐거웠어요:D

뮤직비전까지 합치면 장장 5일의 시간을 꽉꽉 채워서,

늘그랬듯이 빡센 일정을 소화하고 집에들어오자마자………….말그대로 기절ㅋㅋㅋㅋ했답니다.

국시끝나자마자 인도 갔다가 인도에서 귀국하자마자 바로 수련회로 달려와준 강철체력 하라오빠,

결혼식이 2주도 채 안남아서 무지 바쁘고 정신없을텐데도 우리와 함께해준 지선언니,

면접 전날인데도 귀여운 신입생들을 위해 밤샘투혼까지 펼치며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해준 현정언니,

제가 도착하자마자 금방 가시는 바람에;;인사도 못했지만 기억하고 와주신 춘수오빠랑 종화오빠,

뮤직비전하러 광주에서 새벽2시에 탈출해 온 주리언니,

4학점짜리 시험을 앞두고도 보고픈 스마인들을 위해!ㅋㅋ 5시간을 달려 광주에서 온 승완오빠, 시험때문에 오후에왔다가 저녁에 또 돌아가는 오빠를 보며 완전감동ㅠㅠㅠㅠ

가지말라는 소은언니의 말을 뿌리치지 못하고 끝까지 함께해준 멋진남자 평화오빠,

소그룹 못한걸 너무너무 아쉬워하던 건화오빠, 늘 그렇듯 그 먼거리에서도 꼬박꼬박 모든 모임에 참석해주는 오빠가 있어 너무너무 든든한! 

이번 수련회에서 유달리 웃는모습을 많이 보여주던 나연언니,

바쁜 스케줄 쪼개서 잠깐이지만 함께해주었던 유미언니,

올해 꼭 봉사대에 같이 가도록 노력하겠다는! 발언으로 엄청난 박수를 받은ㅋㅋㅋ’본4′ 용훈오빠,

한명한명 친동생처럼 잘 챙겨주는 미애언니,

헌신회 시간을 너무 감동적으로 만들어주었던 영경언니,

언니지만 너무 귀여운ㅋㅋㅋ 너무너무 좋은 은혜언니,

1년내내 정말 많이 수고한, 지금도 박수를 쳐주고싶은 회장님! 웅규오빠,

앞으로의 1년동안 SMA를 책임질, 많이많이 수고할 회장님 동우,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가버려서 아쉬운 근태오빠랑 영보오빠,

환상적인 떡볶이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자령언니,

미소의 ‘빈도’와 ‘지속시간’ ㅋㅋㅋㅋㅋ이 부쩍 길어진 종현이,

‘1번말에 3번말~~~’  우리를 전부 뒤집어지게 만들었던 안나언니, 언니 진짜 너무좋아요+0+ㅋㅋㅋ

복싱의 달인ㅋㅋ강하라 선생님을 순식간에 KO시킨 재균오빠,

왔다갔다 힘들었을텐데, 잠깐 일있다고 나갔다가 저녁에 다시 돌아온 의리남 남훈이,

남훈이의 괴롭힘에도 화안번 안내는ㅋㅋㅋㅋㅋ 너무 착한 유미,

늘 맨앞자리에 앉아 모든 목사님들과의 아이컨택을 담당하던 다형이,

경마할때ㅋㅋㅋㅋ 세는 속도가 남달라 계속 맞았던 슬기,

늘 모든 사람보다 한수위였으나 수련회에서 적수 ‘건화오빠’를 만난 진하, 저는 개인적으로 진하가 당황하는 모습을 요번에 처음 봤답니다 ㅋㅋㅋㅋㅋ

언니들의 전화가 계속 마음에 걸렸다며 늦게라도 와준 착한 해리,

그리고!  

뭐든 적극적이고 활발하던 소은언니,  이쁘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완전 엄친딸인거같아요ㅋㅋㅋ

화려한 손동작으로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홀렸던 준홍오빠 동생 초아,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0+

너무 좋은 스마인들을 말로만 들려주다 드디어 직접 만나게 해줄수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너무 기쁜! 규현이, 

정말 신입생다운 풋풋함과 귀여움으로 자령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혜림이,

이외에도 바빠서 함께하지 못한 스마인들이 많이많이 생각나고 그리운 수련회였답니다.

쓰다보니 제가 이제까지 스마홈피에 쓴 모든글 중에 가장 긴 글이 될것같은 예감이 ㅋㅋㅋㅋ

언제나 그렇듯이,

함께했던 시간을통해

나누었던 대화를통해

들었던 말씀과 불렀던 노래를통해

많이 배우고 느꼈던 감동의 시간들이었어요.

이제 곧 귀여운 신입생들의 수련회 후기가 올라오겠죠?

4명이나 되니깐 여러분은 적어도 4편(신입생들에게 후기란 이런것이다! 알려줄 착한 예과2학년도 있을테니 플러스알파ㅋㅋㅋ)

이상의후기를 읽어보실수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ㅋㅋㅋㅋㅋ

모두들 푹쉬시고 체력보충 잘하셔서 한주일도 힘내세요^-^

모두 약간 빡세겟지만~

기한내에 꼭!!해주세요~

용량이 너무커서 2008보고서는 약간의 내용을 제외하고 올리니

착오 없으시길~

이메일은 

tjddyd1218@hanmail.net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