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학로모임 재밌으셨나요 부러워요 저도가고싶었어요 흑
3. 봉사대 뒷풀이 후기 8월 5일 금요일
새벽 4시 반? 한국 공항 도착 !!
공항에서의 일은 기억이 확실치가 않아요 ㅜ ㅜ
비행기 짝꿍이였던 상훈이와 비행시간 내내 수다를 떨다
밤을 꼬빡 세어 한국에 도착했거든요 … 이 점 양해 해주시고
소설 읽듯 읽어주세요 ^-^**
공항에 도착하여 우리를 반기는 분들이 있었으니, 조원웅목사님과 사모님
구원언니 아버지 께서 각자 큰 차를 가져오셔서 회기로 향하는 저희
봉사 대원들과 짐들을 회기로 옮겨주셨어요.
차에 타지 못한 우리 규현이와 웅규오빠 충실오빠 혜림이 지연이 승혁이 그리고 전 조금 늦으시는 박상길 목사님의 차를 얻어타구 회기로.. 눈을 감았다 떠 보니 벌써 회기 도착. 이른 새벽 부터 저희를 픽업하러 와주신
목사님께 넘 감사드리며.. 모두 모인 우리를 대표하여 조원웅목사님 께서
기도해 주셨습니다.
모든 짐들을 스마방에 옮긴 후 저희 모두는 아침을 해결 하기 위해 회기에 있는 김밥천국으로 향했어요.
영경언니, 웅규오빠, 지웅이, 동우, 충실오빠, 이종화 선생님, 상익 오빠, 혜림이 지연이, 성용이, 규현이, 승혁이, 석형이, 세웅이 그리고 저까지 총 14명은 이종화 선생님이 쏘시는 김밥천국에서 아침과 아이스크림으로
에너지를 충족 ^^* 먼저 가봐야 하는 선생님과 영경언니 동우 상익오빠를 보낸 후 남은 우리는 짐 정리하러 스마방 고고씽~ *
모두들 몸이 피곤할 텐데도 끝까지 함께해주어 치과부장으로서 너무나도 뿌듯했어요 ^-^*
치과물품 정리가 끝나구 제가 가족의 품으로 잠시 다녀오는 동안 남은 사람들은 짐 정리를 마무리 한 후 다 함께 사우나를 갔다고 합니다. 오후 1시 반쯤 상익오빠가 맛있는 거 사주시겠다구 연락하셔서 경희대 앞에 있는 등촌 샤브샤브로 ~ *
이어 뉴욕 핫도그 엔 커피? 카페에서 딸기 빙수, 혼합 빙수에 토스트까지 상익오빠가 이어 쏴 주셔서 저희 모두 배가 터지도록 …
행복할 수 있었어요 ^-^**
뭐가 그리 아쉬웠던 건지 사우나까지 다녀온 몸들이라 무지 피곤할텐데도
볼링장을 가자는 의견이….. 여자들의 약한 체력으로 앉아서 할 수 있는
보드게임 방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지연 혜림 소은 상익 충실 승혁 윤석 석형의 남은 무리는 보드게임 방으로
자리를 옮겨 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4시쯤 시작했던 것 같은데 나온 시간은 7시………..
브루마블 게임을 했는데 혜림 석형 팀은 은혜롭게 1등을 차지하고 2등은 충실 윤석 팀 3등은 승혁 소은 꼴찌 팀은 상익 지연 팀으로 각각에 맡게 게임비를 계산하여 결제했어요 ㅜ ㅜ
게임 도중 상익오빠의 손짓 발짓 웃긴 행동들을 자주 볼 수 있어
게임 하는 내내 저희 모두는 쓰러질 뻔 했답니다 :p
7시에 부랴부랴 밖으로 나온 후 저는 우연히 지나가다 만난 부모님 차를
얻어 타고 예배드리러 슝~ 남은 사람들은 만두를 사서 모두 함께 영어
학원 교회로 향했다고 합니다 ..
쉬지 못하고 바로 이어진 뒷 풀이 덕분으로 토요일을 하루종일 멍 ~ 속에서 보냈지만,
봐도 봐도 또 보고싶은 스마인들 이기에 …. 충분히 볼 수 있어 감사했던 하루였어요 🙂
정빈이 영경언니 상익오빠 윤석오빠 해리 충실오빠 보고서 힘내주세여 ㅋㅋㅋ 그리고 후기 쓰고있을 석형이도 화이팅ㅋㅋㅋㅋㅋ 저도화이팅………
정빈이 영경언니 상익오빠 윤석오빠 해리 충실오빠 보고서 힘내주세여 ㅋㅋㅋ 그리고 후기 쓰고있을 석형이도 화이팅ㅋㅋㅋㅋㅋ 저도화이팅………
2011 필리핀 봉사대~
정말 즐거웠던 봉사대 였습니다~^^;
끝난지 몇일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그때의 시간이 그리워지네요.
2. 봉사대 후기 – 28명의 대원들 소개
봉사대 후기를 제대로 써보기로 마음먹고 생각해보니
이번 신입생들과 봉사대 처음 가는 친구들도 있어, 후기를 시작하기 전
대원들의 소개를 올려야 할 것 같아 사진을 첨부하여
저의 주관적인 판단이 100%인 인물소개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봉사 대원 28명의 사진을 개인별로 찍은 것은 없구,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떠나는 날 제 핸드폰으로 저와 함께 하나하나 찍은 사진이 있어 첨부합니다.
제 얼굴이 계속나와 거슬리겠지만 많은 양해 부탁드려요 ㅜ ㅜ
순서는 위에서 아래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하겠습니다!
2011년 S.M.A. 28명의 아름다운 봉사 대원들을 소개합니다!
윗 칸 –
봉사 기간동안 힘든 일은 혼자 도맡아 FULL 책임감으로 끝까지 우리 대원 모두의 안전을 신경써준
스타일리쉬 옴므파탈 회장 임승혁.
얼떨결에 맡은 총무자리지만, 그 누구보다도 꼼꼼하게 장부를 관리하여 우리 모두를 배불리 먹여 준
새초롬 총무 주해리 대원.
정진하 대원:
톡톡쏘는 말투가 매력적인 그녀지만,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하는 건 그 말투 속에 숨겨진 따뜻한 마음씨.
송웅규 대원:
본과 4학년의 빡빡한 스케줄을 뒤로 한 채 SMA 여름봉사대에 끝까지 함께 해 준, 닮고 싶은 점이 참 많은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따뜻 순수한 청년.
기혜림 대원:
이번 여름봉사를 통해 이혜림으로 바꾸고 픈 내 동 생 계림이, 피부 처럼 꺠끗하고 투명한 마음씨와
어떤 분위기에서든 잘 어울리는 사교성 덕분으로 더욱 매력적인 그녀. + 만능 엔터테이너 못하는게 없는 것이 흠인 ㅎㅎ
아랫 칸
박규현 대원 :
하나님이 이뻐 할 수 밖에 없는 일꾼 완소 규현이, 아무런 내색 없이 묵묵히 모든 일을 겸손과 웃음으로 마무리 짓는
규현이.. 나보다도 어린 나이지만, 봉사기간 내내 나로하여금 고개 숙이게 만든 훌륭한 남자!
편세웅 대원:
마초가 되려하지만, 순수함과 귀여움이 훨씬 잘 어울리는 세웅이. 마음이 너무 착하고 따뜻해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그 누구보다도 먼저 나서서 해결하려는 믿음직한 대원!
함윤석 대원:
봉사대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거의 SMA 오비 선배님들 수준으로 모든 일에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해준 일꾼 윤석이.
알고봤더니, ACT 회장 출신이였다…… (어쩐지…..ㅎㅎㅎ)
박수연 대원:
미국에서 pre-dentistry 과정을 밟고 있는 대원으로 SMA 봉사는 작년과 이번 두번째 참여중인 수연양.
치과 진료 중 제일 힘들어 모두들 피하는 스케일링 어시를 자청하며 최고의 어시스트가 되어 준 배려심 짱 깊은 동생.
남동우 대원:
이번에 의과 진료부장을 맡아 의과 진료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자신이 맡은 임무를 다 해 준 듬직한
동우, 이 대원은 특히 옆을 째려 볼 때의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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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칸 –
이종화 선생님 :
이 분은.. 이번 봉사 기간동안 무한한 희생정신으로 임해 주신 특별한 분. 출발과 도착을 우리와 함께 했기에
봉사 기간은 물론 첫 날 혼자서 36명 환자의 보존 진료를 혼자 해주시고 마지막 날 33명의 보존 환자를 혼자서 봐 주셨다…
5분의 휴식 시간도 없이 계속해서 밀려드는 환자를 한 분이라도 더 보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선생님..
인상한번 찡그릴 만 한데 끝까지 웃음으로 봉사해주시고 우리에게 맛있는 것도 몇 번이나 사주신 ..
선생님이 되면 이렇게 해야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신 참 고마운 선생님. 🙂
고영경 대원:
앙케이트에서 결혼하고 싶은 여자 1위로 선정된. 참함과 단정함의 대명사인 영경언니.
맏 언니 답게 봉사기간동안 소외되는 친구 생기지 않도록 모든 대원들을 꼼꼼하게 챙겨준 대원.
이 대원은 신앙심 또한 맏 언니였다…. !
권율 대원:
자유 새벽 예배 때 요나에 대한 설교를 하며 눈물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 듣는 대원들 모두의 눈시울을 붉힌 율군.
작년 방글라데시 때 상익 오빠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신앙을 받아들였다고 믿기에 그의 신앙은 너무나도 깊었다.
구원 대원:
이번 봉사 기간 동안 그리스도의 정신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준 대원으로 무엇에든 먼저 양보하며 자신이 먼저
가장 안 좋은 것을 선택하여 좋은 것 만을 남겨두는 .. 앙케이트 조사에서 시집 잘 갈 것 같은 사람 1위에 선정된 대원.
유민 대원:
엉뚱함과 넘치는 애교로 많은 남성들로 부터 사귀고 싶은 여자 1위에 선정된 매력 덩어리 대원.
그녀의 엉뚱하면서도 재치있는 유머에 우리 봉사대원들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아랫 칸
조상익 대원 :
봉사대 기간동안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고 어디서든 하나님을 증거하고 다니는 다니엘과 같은 대원.
그의 덕분으로 많은 대원들에게 변화가 일어남을 보았다.
홍석형 대원 :
이번 봉사 기간 동안 우리에게 훌륭한 숙식을 제공받는데 제일 큰 영향력을 끼친 마당발 아버지를 둔 대원.
예과 1학년의 귀여움과 풋풋함을 제대로 가지고 있어 마냥 막내 인 줄로 만 알았으나, 소그룹을 통해 생각이 굉장히 깊고
따뜻한 대원인 줄 알게 되었다. 형, 누나들의 짖궃은 장난에도 끝까지 귀여운 웃음으로 마무리짓는 성격 짱 석형이.
백민철 대원 :
규현이 따라 이번 봉사대에 처음 함께하게 된 규현이 룸메이트 민철 군. 웃는 모습은 mc 몽 이다.
규현이의 활발하면서도 원칙을 지키는 올바른 모습에 감탄하여 봉사대 또한 함께 하게 되었다는데, 다음 번 봉사 때도
꼭 만났으면 하는 대원이다. ( 나를 수영장 풀로 내동댕이친 대원이긴 하지만…… )
나충실 대원 :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의 계명을 잘 지키는 자이니라’ 라는 성경절을 제대로 보여준 대원. 하루종일 서 있는 약국 일을 재빨리 정리한 후 늦게 진료가 끝나는 치과파트에 가장 먼저 달려와 ” 뭐 도와줄거 없어?” 라 먼저 물어주는 진국인
대원. 소그룹 활동을 같이 하며 부담없이 따뜻하게 하는 그의 신앙이 참으로 부러웠다.
이상훈 대원 : (마지막 큰 사진의 주황색 티셔츠)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로 선정 된, 치과 파트에선 신의 손이라 불릴 정도로 치과부장인 내게 최고의 서포터가 되어 준
대원. 작년 방글라데시 봉사대를 통해 받아들인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소중하게 따르는
언제나 말보단 행동이 앞서는 믿음직스런 대원. 단대 치대 본과 1학년인데 이번에도 1등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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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칸 –
김지연 대원 :
힘든 봉사기간 동안 사랑스런 눈망울을 간직하며 우리 모두를 따뜻하게 웃음짓게 해준 최고의 해피 바이러스 대원.
솔직함으로 우리 소그룹의 시간을 고백의 시간으로 만들어 주어 소그룹 장으로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은 지연양.
참으로 따뜻하고 착하고 긍정적인 이뻐하지 않을 수 없는 동생이다. ( 혜림이의 룸메이트 )
박선정 대원 :
사진 찍는 모습이 매력적인 대원으로 앙케이트 조사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커플에 많은 남성들과 함꼐 이름이 올라온
성격이 짱 좋은 대원. 같은 소그룹도 방도 아니여서 많이 친해지진 못했지만 더 알고 싶은 대원.
지금은 간호학과 1학년으로 왔지만 분명 나이팅 게일과 같은 간호사 선생님이 될 것 같다.
이정빈 대원 :
서남대 의대 예과 1학년 신입생으로 이번 봉사대 때 처음 보는 얼굴. 언행이 순진한 어린이 정빈이다.
그런 그녀였기에 소그룹 시간,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이란 질문에서
“제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백 화 점 입니다.” 란 대답에 우리 모두 쓰러졌다. SMA 4차원 소녀에 많은 득표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그녀. SMA에서 앞으로의 활동동 굉장히 기대되는 대원이다.
이지웅 대원 :
전남대 의전원 본과 1학년 신입생으로 1학기 재시에 하나도 걸리지 않아 봉사대를 함께 할 수 있었던 인텔리 대원.
겉 모습은 건달과 비슷하나 종교에 대한 신념과 원칙은 정확하게 지켜내는 든든한 일꾼. 형으로서 동생들을 잘 챙기며
형 누나들에게도 깍듯한 예의로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할 줄 아는 진정한 사나이 이다.
박성용 대원 :
봉사 기간 동안 첫 인상과는 매우 다른 모습을 보여준 대원으로 성실함과 인내심이 짱인 대원이다. 한국 도착해서도
끝까지 남아 치과 물품 정리에 함께해 준 듬직한 성용 군. 치과파트 여동생들을 그 누구보다 잘 챙겨준 좋은 대원이다.
아랫 칸
안종로 대원 :
봉사 기간 동안 신덕 부장으로서 책자도 손수 만들고 우리 대원들의 신앙을 뜨겁게 해 준 대원.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도 그의 무한 긍정 성격 덕분으로 좋은 면만을 볼 수 있게 해준 봉사대 왕 해피 바이러스.
부족한 치과부장인 나에게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 준 따뜻한 우정을 나눈 내 친구이기도 하다.
박남수 대원 :
누나들의 귀여움을 세웅이와 함께 독차지 해버린 냄수냄수 대원. 보기와는 다르게 그의 세심하고 날카로운 신앙 지식에
놀랐다. 이번 봉사대를 통해 그의 신앙적 갈증이 조금이라도 풀렸길 기도하며 SMA 모임 때 자주 보고 싶은 대원이다.
( 팍상안 폭포타러가는 보트에 정직이와 함께 나의 파트너가 되어 발라드도 들려 준 자상한 동생 )
홍정직 대원 :
관동대학교 예과 1학년 신입생으로 봉사대를 함께 가지 않았다면 과묵함의 대명사로 착각할 뻔 한 대원이다.
말이 많은 편은 아니기에 가끔 들리는 그의 말 속엔 굉장한 힘과 뼈가 있다. 한번 조인하게 된 소그룹 시간을 통해
그의 신앙적 지식에 놀라고 그의 따뜻한 정직성에 놀랐다.
앞으로 하나님이 크게 쓰실 인물임이 느껴지는 좋은 대원이다.
이로서 봉사대원들의 소개는 끝. . .
글을 쓴다는 것이 굉장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일임을 새벽에 바나나를 까먹고 있는 나를 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 )
이번 봉사대를 통해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 식구처럼 친해지고 정을 나눌 수 있게 해준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과 진심의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학생 때 만든 이 따뜻한 우정을 하나님께서 무한 축복해 주셔서
앞으로 하나님의 큰 일들을 해내는
훌륭한 일꾼들이 되도록 여러분께 기도 요청합니다 ^-^
선생님들 소개는 진료 후기를 작성하며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꼐 감사드리며 . .
다음 번 후기는 … 내일 광주에 있는 치과에 치아를 수거하러 다녀야 하는 관계로 언제가 될지 정확하게
알려드리진 못할 것 같아요 ..
다른 분들의 좋은 후기 또한 기대하며
잘 읽으셨다면,,,, 댓글 한 줄 부탁 드릴게요 ♡
그럼 ^-^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
이번주안식일안교순서 쓰고! 예배드린 후에 점심먹고, 함께 모여서 봉사대 뒷풀이 바로 이어지겠습니다. 많이많이 참여해주세요. +ㅁ+
이번주안식일안교순서 쓰고! 예배드린 후에 점심먹고, 함께 모여서 봉사대 뒷풀이 바로 이어지겠습니다. 많이많이 참여해주세요. +ㅁ+
1. 봉사대 뒷풀이의 뒷 풀이 후기. 8월7일 일요일
안녕하세요!?
원래 후기는 신입생들이 써야 하는 건데, 현정언니의
“홈페이지가 너무 썰렁해” 라는 말 한 마디에 ..
가장 최근 것 부터 하나하나 올리려고 마음먹은
전남대학교 치전원 본과 2학년 이소은 입니다. 🙂
사실 위주의 글을 작성하고 싶지만, 글 이란 것이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기에 ..
많은 이해심을 갖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현정언니 카톡 메세지의 힘으로 모두들 보고싶긴 하나 망설이고 있던 틈을 타
추진력이 있는 남자 함윤석 군 덕분으로 봉사대 뒷풀이의 뒷풀이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연락이 전체 모두에게 가지 못하고 카카오톡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전달된 것 같아 스마트폰의 우세함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락을 받지 못해 함께하지 못한 분들은 토요일 국수리에서 꼭 만나요! )
8월 7일 일요일 저녁 6시 청량리 역사 바피아노에서 만남이 이루어졌고,
초기 멤버는 윤석군과 혜림양. (저 또한 가족모임을 하고 있었던 때라 8시부터 참석)
개인적인 가족 모임이 끝나고 부랴부랴 달려가니 그 곳에는 원이언니와 혜림이 상익오빠와
윤석이 이렇게 넷이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어요.
분명 이틀 전에 헤어진 우리들이였지만, 어찌나 반갑던지!!!!!
보고만 있어도 눈엔 하트표시가 …. ♡
제가 도착하니 현정언니의 도착연락으로 1층의 빈즈엔 베리즈로 우리 모두는 자리를 잡고 빙수를 시킨 채 본격적인 봉사대 이야기 꽃을 풀어놓았지요.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시고 내일 새벽 출근이신데도 불구하고 저희 있는 곳 까지 친히 달려와
빙수까지 사주는 현정언니의 열정….. 언제나 감사드리구….. 넘 멋있었어요 +_+
봉사대 이야기도 여럿 나오고 현정언니의 소름끼치는 의료현장에서의
체험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봉사대를 통해 좋은 모습을 너무나도 많이 보여주신 존경스런 종화쌤이 비싼 향(한우…향?ㅋ)과 함께 걸어오시고, 이어 하루만에 광주갔다온 지웅이까지 합류하여 총 8명이 함께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계림양은 “언니 우리가 3일전에 필리핀에 있었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 ”
지연양을 포함한 봉사대원들은 “필리핀에서의 10박 11일은 너무 짧은 기억속에 남아있어요 ㅜ 너무 금방 지나가버린 것 같아 아쉬움이 크게 남아요” 라는 말을 남기며
필리핀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내일 위생병원 정형외과 실습 출근인 상익오빠와 당직인 현정언니는
10시쯤 헤어지고 남은 우리 6명은 롯데 마트에서 장을 본 후 한강 뚝섬으로 고고… 태풍과 비바람이 몰려오는데….. 저희 정말 용감하기도 하죠!?
원이언니와 저는 지웅이 차를 타고 뚝섬에 먼저 도착, 다행히 저흰 12시 이전에 도착했기에
뚝섬역에 있는 터널 식 구조물 속에서 비바람 치는 한강의 야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종화쌤은 15km 떨어져 있는 지연양을 혜림이와 함께 픽업하여 저희 모두 비바람이 치는 한강으로 ……… 그곳에서 하나 둘 잠이 들때까지 비바람을 맞으며
이야기 꽃을 피웠어요.
이번 봉사기간을 통해 신앙고백과 더불어 성경을 더욱 알고 싶다던 혜림이의 룸메이트 지연이. 과외하느라 피곤했을 텐데 늦은 시간까지 봉사기간 때 처럼 저희 모두에게 해피 바이러스로 웃음 꽃을 만발할 수 있도록 해 주어 비바람 치는 한강이였지만, 저희들의 이야기는 계속 될 수 있었습니다. 점점 기절해가는 혜림이를 보며 저희 모두는 결국 지웅이 차에 올라타 이야기를 ……….
이야기의 결론은 ‘믿는 자와의 결혼생활은 평화롭다’ 였습니다.
기절했다 일어나 보니 2시45분.. 저희 집 앞이였어요. ㅜ ㅜ
오늘 모임을 만들어 준 현정언니와 늦은 시간 끝까지 남아 저희 모두를
책임 져 주신 이종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안식일학교 순서!
바야흐로 봉사대를 다녀온지
금 토 일 월 화, 벌써 5일째가 되었군요.
5일 정도 쉬셨으니 슬슬 SMA회원들 다시 모이고 싶으시죠!
그래서 저희가 모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2011년 8월 13일 안식일에 우리 SMA가 안식일학교 순서를 맡았어요.
남영 국제교회에서 안교순서를 하구요.
안교 순서는 총 50분 정도 시간이 할당될 것같습니다.
안식일학교 준비를 하기위해 금요일 저녁에 모일꺼에요.
7시 반에 동액트교회에서 예배를 함께 드리고 나서 안교 순서 준비를 하겠습니다 🙂
다들 모여주시면 되겠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뵙겠습니다 !
야호
P.S
안식일에는 함께 순서를 쓰고, 설교예배 마치고 나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봉사대 뒷풀이 장소로 함께 떠날께요.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관계로 봉사대처럼 차량을 대절하고 싶지만.
비용도 비용이고 교통체증도 교통체증이니만큼
아마도 함께 전철을 타고 가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
사실 5일동안 아직 쉬지 못한? 쉬지 않은?ㅋㅋㅋ 임승혁 드림.
(집에서 뒹굴뒹굴 하면서 편히 쉬기엔 방학이 너무 짧습니다ㅜㅜ)
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 ……… *.*
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 ……… *.*
모두들 얼마나 공들여 후기를 적고 있기에 아직까지 올라온게 없는거예요ㅋ 다들 슬슬 올리자구요 ^-^ 석형이 정직이 구원언니 지연이 등등 화이팅! ㅋㅋㅋ
모두들 얼마나 공들여 후기를 적고 있기에 아직까지 올라온게 없는거예요ㅋ 다들 슬슬 올리자구요 ^-^ 석형이 정직이 구원언니 지연이 등등 화이팅!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