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왠지 후기를 써야할 거 같은^^;;
 

사실 저는 오래전부터 스마에 너무 너무 오고 싶었답니다~~
친구 P군하고 J군이 만날 때마다 스마이야기를 해줬거든요..ㅎㅎ
스마에. 스마는. 스마에서. 스마스마스마..ㅋㅋㅋㅋ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스마기도회에 갔어요.
나이를 먹어도 떨리는 것은 못 숨기는 거 같아요.

저 어제 떠는 거 티 많이 났죠??ㅎㅎㅎㅎ
종이 만지작거리고..횡설수설하고..^^;;

 

처음엔 자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죠.
저는 이때 너무 떨어서 무슨 말을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혹시 제가 강아지 좋아한다고 했나요??ㅋㅋㅋㅋ
사실 저 강아지 좋아는 하는데 자기 소개 할 때 말할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아요.ㅠ

저희가 자기소개한 다음 회장이 준비한 영상을 보았나요??…….
음.. 솔직히 영상은 생각이 안나고.
자령언니와 영경이랑 먹었던 빵이 기억나네요^ㅡ^
바게트 마늘빵, 폭신해보이는 크림빵, 달콤한 빵을 먹었어요..ㅎㅎ

폭신해보이는 크림빵은 좀 별로더라구요.. 

암튼 그리고 기도모임을 가졌죠..
저희 조는 종현이가 진행을 해주었죠…..ㅋㅋㅋㅋ
아아 현준이가 진행을 했었나??ㅎㅎ
저희 조. 재밌었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같이 기도하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
아~! 기도할 때 영경이, 동우 피아노 소리도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

 

그리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죠.
밥 먹으러 가는 곳 정하고, 강당에서 나오는 길에 종훈오빠 뵙고.
그리고 자령언니가 가져온 맛있는 고구마과자 먹고, 스마 단체사진 찍고, 조를 나눠서 도읍지식당으로 갔죠..

 

저는 현정언니 차로 갔어요~
언니는 정말 못하시는 게 없는 거 같아요~♡
언덕에 파킹도 잘하시고^ㅡ^

 

도읍지에서 저희 테이블은 된장찌개, 청국장, 비빔밥, 계란찜, 감자전, 순두부를 먹었어요.

권상우닮은 영경이 사촌오라버니가 오셔서 권상우 얘기하다 웃고
아아 근데 제 생각엔 이석훈? 닮으신거 같아요.

 

저는 2차까지 갔어요.
가서 녹차빙수, 딸기빙수, 초코빙수를 먹었어요.
저희는 축구이야기, 야구이야기를 하였는데.
전 속으로 생각했죠..두산을 응원ㅋ?? 아 LG?? 아니다 기아??

저 토요일에 처음 스마 간 거 맞죠??
다들 너무 친절하게 챙겨주시고 잘 대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제가 챙겨드릴게요..
음??뭐지??ㅎㅎㅎㅎㅎㅎㅎ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