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보관물: 황진

광주 SMA 모였습니다^^

안녕하세요? SMA 여러분~
1학기도 조금씩 마무리되어가고 또 봉사대 일정도 가까워지고 있네요.

광주 SMA에서 4명이 모임을 가졌습니다. 학기 초에 모였어야했는데 정신없이 지내다가 이번에 모였네요. 일정 때문에 다 모이진 못했지만 오랜만에 너무 반가웠습니다.

거의 매학기 1번 정도 행사처럼 모였는데, 더 자주 모였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다른 지역 스마인들도 자주 모여서 즐거운 시간 보내기 바래요^^*

2016년 임원 선출 공지드립니다(수정).

2016년 1월 30일 SMA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진을 공지합니다.

 

회장 : 황진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본과 2학년)

부회장: 한성원 (카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2학년)

총무: 정태균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1학년)

서기: 윤효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예과 2학년)

신덕부장: 임소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1학년)

홍보부장: 김시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예과 2학년)

정보부장: 김범준 (원주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과 2학년)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광주 스마 모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다들 새학기 적응 잘 하시고 있죠? 어느덧 9월이 다가고 추석을 앞두는 설레는 주간입니다.

 

9월 8일 화요일에 조선대학교 부근에서 신학기 기념 광주 스마 모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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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황진(전남치전 1), 한하얀(조대의전 2), 박다빈(전남의대 1), 이종찬(전남의전 2)입니다. 4명이 만나서 이태리 냄새가 풍기는 조용한 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으며 서로를 환영했습니다.

다들 개강에 대한 기대반 두려움반으로 이야기를 시작했고, 역시나 가장 큰 주제는 이번 여름의 캄보디아 봉사였습니다. 다빈이와 종찬이는 학교 스케줄 상 이번 봉사대를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컸습니다. 캄보디아에서의 보람된 봉사와 감동을 함께 나누며 내년 봉사대를 함께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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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끝내고 광주에서 첫번째로 맛있다는(김윤환 군의 제보) 조선대 근처의 빙수집에서 멜론 빙수를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빙수를 먹으며 아무래도 주위에 결혼식도 많이 하고, 고독의 계절 가을이 돌아와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짝이 있는 친구, 없는 친구 저마다 고민을 나누며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아름다운 교제를 나눌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기도하는 가운데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자주 만나자는 형식적이지만 정말 그랫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인사와 함께 헤어졌습니다. 다음 모임은 1학기처럼 전북 스마와 함께 하기를 기대해봅니다^.^♡

 

광주 스마의 대장 김윤환(전남의전 4) 군은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국시를 보는 김윤환 군과 그 가정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음엔 함께 하자고!!!

모두들 새학기에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2015 캄보디아 봉사대 후기

 안녕하십니까?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1학년 황진입니다.

처음으로 SMA 의료 봉사대에 참여하여 매우 뜻깊고 보람된 경험을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또한 여전히 SMA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후원해주시는 여러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부족함 없이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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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기간: 7월 26일 일요일 ~ 7월 31일 금요일

장소: 따개오 삼육학교

참여선생님: 김주리, 성낙경, 송웅규, 안종로, 이주용 선생님(가나다 순)

참여학생: 권영은(본1), 박초아(본4), 오은서(본1), 차은광(본1), 황진(본1)

진료 형태: 레진, 신경치료, 발치, 스케일링

  

 

 봉사 장소인 따개오 삼육학교의 장점은 치과 유니트 체어 2대가 있다는 겁니다. 덕분에 선생님들께서 질 좋은 진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유니트 체어는 한국의 성낙경 장로님께서 기부하셨고, 장로님께서도 매년 2회 정도 캄보디아에 오셔서 봉사하신다고 합니다. 이번 봉사기간에도 중간에 저희와 합류하셔서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장로님의 발치는 매우 인상 깊고 멋졌습니다. 나중에 발치하나만큼은 장로님을 따라가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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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치과부장은 박초아 양으로 치과 전체 살림을 총괄했습니다. 1학년이 많아 치과 진료에 대해 아는 사람이 박초아 양 혼자여서 고생 많이 했습니다. 필요한 기구와 진료 담당을 잘 계획하여 원활하게 진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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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학년들은 주로 진료 보조 및 스케일링을 했습니다. 진료 보조는 진료 시작 시, 세팅된 기본 기구와 장갑, 마취기구를 가져다드리고 선생님 옆에서 석션을 잡거나 기타 심부름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겉으로는 쉬워보였지만 아직 치과 기구 및 재료가 익숙하지 않고, 실제적인 진료를 한 적이 없어서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차분히 잘 가르쳐주셔서 나중에는 어느 정도 보조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료 보조는 아직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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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은 치아에 낀 치태 및 치석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교육 후에 시행하였습니다. 캄보디아 사람들은 양치질 및 치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치석이 매우 많은 편입니다. 치석이 치근 부위까지 깊게 침투한 경우도 있어서, 치석을 제거하면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질 수도 있을 만큼 치석이 많았습니다.

 

 

진료 보조와 스케일링 모두 처음이라 할 때마다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이 곳 사람들도 모두 하나님의 자녀이자 우리와 형제라는 생각이 들어서 대충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할 때마다 기도를 드렸고 그 덕분에 무사히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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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치과 진료 파트는 늘 활기가 넘쳤으며 분위기도 화기애애하여 봉사가 끝날 때까지 즐거웠습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요17:21)의 말씀처럼 선생님과 학생이 하나 되어 환자 안에 계신 예수님을 만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모든 것에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이라는 말씀을 다시 체험하고 돌아온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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