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보관물: 지니아

종훈아.. 회장단에서 책임지고 서울에서 이 분들 같이 모시고 내려와.

1. 김주리 언니 – 연락처 알지?^^*
2. 이종화 오빠 – 오시기로 했거든. 근데 서울에서 오셔야 한다니 연락해서 같이 오셈..
  018-464-2462
3. 박춘수 오빠 – 일요일부터는 시간이 되시는 듯하니 오시든 못 오시든 연락 요망
010-2753-5350
4. 이원훈 오빠 – 오신다고 했는데 어색해서 같이 오시는 거 힘들어하실 수 있으니 미리 연락드려서 꼭 같이 가자고 부탁드리기 바람 011-9981-9060
이상은 다 교인이시고 전남대 치대.

그리고 이번에 민태웅이라고 02학번 삼육대 약대 출신이 한명 우리학교 치전원에 붙었는데
교회는 안 다니고 봉사활동은 관심이 없다고 하더군..
혹시 연락해 볼 생각 있으면 011-417-6347

이민정 언니 (전북대 치전원) 016-612-1936 이분은 광주에서 모시고 갈 건데 회장단에서 한번 정도 연락드리면 더 좋을 것 같앙*^^*

전북대 의전원에 교인이 두분 정도 계시다고 하는데 한번 알아보면 좋을 것 같구..

암튼 잘 부탁해용*^^*

07학번 신입생~

전남대 치전원 3기로  김주리 언니가 합격하셨습니다.^^
(서울분이라 아시는 분은 아실듯….)
저로서는 엄청나게 환영할 일이구요..
주리언니가 작년에 치전원 면접과 예비소집일이 모두
안식일이었던 관계로 원서조차 넣지 못했던 상황을
생각해 보면 이번의 합격이 더 뜻깊은 것 같네요.^^
여러분도 함께 환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수련회 일정이 맞으면 올 것 같던데
제가 수련회 일정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서 제대로 알려주지 못했네요.
일정 리플로 달아주세요~~ ㅎㅎ

ps. 넘 오랫만에 왔더니 아이디와 비번이 잘 기억나지 않는데
어떻게 찾는 방법 없나요?

해영오빠 결혼식

10월 2일 어제 대전 삼육중학교 강당에서 1시에 있었던

이해영 선배님 결혼식에 동생과 함께 참석했는데요.

일단 논산교회 담임 목사님께서 해주신 짧고도 감명깊은 주례사가 인상적이었구요~

해영오빠와 신진언니.. 두분 넘 잘 어울리시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명호오빠를 포함한 남성오중창의 축가도 좋았구요.( 잘부르기도 했지만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SMA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못가신 분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갤러리에 사진 몇장 올리고 갑니다.^^

9월 24~25일 광주 sma 모임 보고~^^

9 월 24 일

5 : 30 p.m  광주에서 출발
7 : 00 p.m  남원 도착 -> 저녁식사
8 : 00 p.m  필요한 물품 구입 (아침 식사용 먹거리, 간식 등..)
8 : 20 p.m  막간을 이용해 야구 연습
8 : 50 p.m  남원 터미널에 조유미 양 도착
9 : 00 p.m  막간을 이용해 남원의 명물 승월교 및 사랑의 무지개 다리 분수 구경
9 : 40 p.m  남원 역에 가서 우성애  양 태워서 목적지로 출발
10 : 10 p.m 남원군 아영면 보건지소(진석준 선생님 근무지) 도착
11 :50 p.m  모든 인원 씻고 모이는데 약 2시간 가까이 소요~

9 월 25 일

00 : 00 a.m  기도회  ( 말씀 :  진석준 선생님 )
00 : 50 a.m  유미 생일 파티
01 : 50 a.m  등반 일정에 관한 토론
02 : 10 a.m  차타고 지리산으로 출발
02 : 30 a.m  차로 올라갈 수 있는 곳까지 올라가서 별자리 관찰( 은하수는 잘 보이지 않았음)
02 : 45 a.m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집으로 다시 출발
03 : 20 a.m  취침

기상 시간 : 개인차가 심한 관계로…^^;;;

아침에 일어나 각자 성경 읽고, 씻고 ,  TV 보고,  요깃거리 찾아 먹는 등,,, 개인 play하다가

EBS 장학 퀴즈 프로그램이 시작하자 모두의 관심이 한곳으로 집중되었으나,

전반적인 정답률은 매우 낮았음..

고등학교 졸업 후 의대생들의 현저한 상식 수준 저하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이었음

10 : 20 a.m  아침 예배
11 : 30 a.m  식사 ( 진석준 선생님이 사주심^^)

식사 후 일정은 유미 및 성애 언니 배웅~ 광주 돌아오는 것으로 이어짐..

대략 광주에 2 시 40 분경 도착한 것으로 생각됨.. 정확한 시간 기억 안남..

광주 SMA 9월 모임 참석 인원 :

최용훈(전남의대 예1(04)), 강하라(조선의대 예2(03)),박승완(조선의대 예2(02)), 최지연(전남의대 본2(02)), 강혜진( 전남치대 본1(01)), 이원훈(전남치대 예2(00)), 진석준(SMA OB – 공보의 선생님 (98)) 이상 7명

광주 SMA 9월 모임 불참 인원 :

성건화(조선치대 예1(03)), 류시현(전남의대 본2 (02)), 고정아(조선의대 예1(00)), 이민정(조선의대 본4(99)) 이상 4명

귀 빈 :  

조유미 (중앙 의대 예1 (05)), 우성애 (순천향의대 본3 (99)) 이상 2명

() 안은 레벨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고등학교 졸업년도를 넣었습니다.

기   타

처음에 세운 일정에 여러가지 변수가 더해지는 바람에 기도회 일정이라든가 등반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긴 했지만 타지역 스마회원분들도 손님으로 오시고 전반적으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생각
됩니다. 앞으로도 자주 모이려고 계획하고 있고,  가능하면 광주 지역 의사선생님들과의 만남도
가져보려고 합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가면서 성장해 나가려고 하오니 많은 격려 부탁드
립니다.

[re] 책 추천 부탁드려요

성산 장기려
이기환 (지은이) | 한걸음
정   가 : 8,000원

제가 읽은 책은 아니구요.. 읽고 싶은 책이에요^^

책소개
성산(聖山) 장기려 박사(1909~1995). 한평생 사랑과 자애를 실천하며 살았던 그분 말고는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릴 사람이 없다. 평북 용천에서 태어나 김일성의대 외과과장까지 지냈던 그는, 한국전쟁때 가족과 헤어져 둘째아들만 간신히 데리고 월남했다. 그뒤 부산에서 복음병원을 하며 가난한 자들을 위해 의술을 펼쳤다.

이 책은 경향신문 기자인 저자가 장기려 박사 주변사람의 회고와 자료를 모아 엮은 전기다. 돈없는 환자들에게 제 호주머니를 털어주고 그래도 모자라면 밤중에 몰래 뒷문을 열어 가게 해줬던 일화, 춘원 이광수의 <사랑>의 모델이 됐던 사연, 79년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얘기, 그의 사랑의 원천이었던 종교생활 등이 담겨있다.

그는 또 북에 두고 온 아내를 지극으로 생각하며 평생 혼자 지낸 것으로도 유명했다. 남북관계가 부드러워지고 있던 한 때, 한 일간신문에 절절한 ‘부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싣기도 했다. 이번 남북 이산가족 상봉 때 북으로 가는 의료진으로 참석해 어머니를 만나고 온 장가용 서울의대 교수가 바로 그와 함께 월남했던 차남이다.

독자 리뷰
성산 장기려 ? 제목을 보아 알 듯이 많은 사람들에게 낯설수도 있으나 누군가의 전기를 그린 책이라는 것은 대강 짐작이 갈 것이다. 하지만 책 표지를 보아도 읽고 싶은 마음이 선뜻 나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교회 전도사님이 추천해줘서 읽게 되었는데 참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장기려 박사는 신실한 크리스천 의사로서 참 다운 삶이 어떤 것인지 무엇이 가치 있는 일인지를 그의 생애 속에서 분명히 들어내므로 많은 이 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물론 이 책을 읽었던 나에게도 큰 도전을 주었다. 장기려 박사는 없고 배고픈 이들에 게 사랑이란 이름으로 자신이 가졌던 모든 것을 내어 주었다. 병원 원장으로 있을때 병원비가 없는 환자가 퇴 원을 못하고 있자 병원 후문으로 도망치라고 하고 오히려 자신의 개인돈까지 뒷주머니에 주며 열심히 살라고 하는 그의 모습, 어떻게 그럴수 있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장기려 박사의 사상과 정신은 정말 한 페이지 한 페 이지 넘길때마다 공감으로 다가왔다. 이 책 속에는 많은 예화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기억이 남는 것은 크리 스천으로서의 그의 대처하는 모습이다. 김일성이 아파서 수술을 집도하게 됬는데 김일성을 수술대에 올려두고 “나는 예수님을 믿는 의사이기 때문에 수술하기 전에는 내가 믿는 하나님께 기도 드립니다. 장군님도 예외 일수는 없습니다” 이 밖에도 의사이기 전에 항상 하나님 앞에서 사람들 앞에서 겸손한 그의 모습이 나로 하여금 크리스천의 모델, 예수 다음으로 손 꼽을 수 있게 하였다. 나는 비록 의사가 될 것은 아니지만 분명 한 것은 내가 성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될 것이다. 장기려 박사처럼 내 생을 평생 헌신 하겠다는 큰 약속 또한 아직은 할 수 없다. 그의 크리스천적인 마인드와 삶은 물론 신앙인임에 그럴 수 도 있을꺼라 생각하는 사람도 또한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논크리스천인 그대라면 인간적인 장기려 박사 의 선한 마음은 꼭 닮고 싶은 부분으로써 다가갈 것이다. 한번은 북에서 남으로 내려올때 먼저 피난보낸 아내 와 아들을 후에 따라가다가 만나게 되는데 그 급박한 상황에서 자신이 가족들을 차에 태우게 되면다른 사람 까지도 차에 서로 탈 것을 염려하여 눈물을 삼키며 지나쳐 버리며 평생을 이산의 아픔속에서 살다간 장기려 박사의 얘기도 또한 볼 수 있다.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가족’보다 ‘이웃’‘나’ 보다 ‘너’나의 모습과 상반되는 모습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이념에 상관없이, 돈에 상관없이, 생명에 충실했던한  한 의사를 보게된다. 그 어떤것보다도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데, 사람의 병을 고치는데 최선을 다했던 사람… 한 때는 김일성 대학의 의대교수로, 한 때는 서울대 의대의 교수로,전쟁 통에는 무료 진료소를 꾸려나갔고, 전쟁 후에는 의료보험조합을만들어 간 사람… 이와 같은 사람이 한 사람만이 있어도 한 가정을 변화시킬 수 있고 한 사회를 변화 시킬 수 있다는 비전을 보여주는 너무나 귀중한 책인 것 같다. 너 가진 것 거져 주어라! 많은 내용 가 운데 한 마디로 간단하게 장 박사의 삶을 정리 하자면 사랑 인 것 같다. 사랑은 참 많은 것을 가능케 하는 것 같다. 가족의 사랑, 친구간의 사랑, 연인간의 사랑이든 간에사랑이라는 이름의 이름은 참 위대하다는 것을 새삼 느기며 이 글을 마친다.간디는 죽을때 물레만 남겼지만 나는 아직도 가진게 너무 많다. 한 인간의 진솔한 삶이 얼마나 깊은 감동을 주는지 알게 하며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초대의 글] 광주 스마모임 오실 수 있는 분~~!!!^^

9월 24일 저녁~ 25일 광주 스마 기도회 및 지리산 야유회(?) 에 타지역 스마 회원님들을 초대합니다..

^^ 오실 수 있는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혹시 한분이라도 오신다면 대환영입니다~~!!

24일 저녁에 남원으로 가서 기도회를 한후

아침 해돋이를 보러 갈 계획입니다..

해돋이 보구 내려와서 밥먹으면 꿀맛이겠죠?? ^^

전라도라서 음식도 맛있고 저희와 함께 하는 시간도 즐거울 거라 생각합니다.

오실 수 있는 분 연락 주세요~~

리플 다셔두 되고.. 저한테 문자나 전화로 연락하셔도 됩니다..

그럼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보건 교육 부분-학생이 맡은 파트 평가

금연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시현이가 파워포인트를 만들었고 제가 발표를 했습니다. 강기훈 선생님께서 지도해 주셨고요. 청중을 너무 얕잡아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준비한 내용이 청중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많다보니 흥미 유발이 잘 안 된 것 같아서 말이죠. 다음에 해외 봉사에서 보건 교육을 하게 된다면 청중의 수준에 대한 사전 조사가 보다 더 잘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보건 교육 준비에 대해서는 보건 교육을 맡은 학생들이 만나서 같이 파워포인트를 만든다거나 하는 일은 어려우므로 올해처럼 발표자와 파워포인트 작성자를 한명씩 정해서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외 봉사를 또 가게 된다면 올해처럼 봉사기간보다 약간 앞당겨 도착해서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