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교육 부분-학생이 맡은 파트 평가

금연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시현이가 파워포인트를 만들었고 제가 발표를 했습니다. 강기훈 선생님께서 지도해 주셨고요. 청중을 너무 얕잡아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준비한 내용이 청중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많다보니 흥미 유발이 잘 안 된 것 같아서 말이죠. 다음에 해외 봉사에서 보건 교육을 하게 된다면 청중의 수준에 대한 사전 조사가 보다 더 잘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보건 교육 준비에 대해서는 보건 교육을 맡은 학생들이 만나서 같이 파워포인트를 만든다거나 하는 일은 어려우므로 올해처럼 발표자와 파워포인트 작성자를 한명씩 정해서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외 봉사를 또 가게 된다면 올해처럼 봉사기간보다 약간 앞당겨 도착해서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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