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보관물: 박규현

오늘의 일기

전국에 계신 형님들 누님들,

그리고 몇안되는 친구분들

그리고 진짜 몇안되는 동생분들

모두 잘지내고 계신가요? ㅋㅋ 어느새 2월 중순이 되었네요….

방학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방법을 여러가지 연구했으나 결국 실패로 끝나버린 것 같네요 ㅜㅜㅜ ㅋㅋ

 

그냥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겨요 ㅋㅋㅋ 재밌는 일들이 있었어서 아하하하

 

음.. 오늘 아침은 평소와 같이 매우 피곤하게 일어났어요 ㅋㅋ 어제 과외하고, 오후엔 승혁이형이랑 해리 만나서

승혁이형이 인수인계? 관련해서 여러가지 말해주고 밤에 들어와서 한시에 이청용경기까지 보고자니까

아침에 너무 피곤하더라고요 ㅠㅠ 근데 오늘 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서 밥을 먹고 씻고 회기로 갔어요 ㅋㅋㅋ

이번주내로 스마 약 남은것들 리스트를 작성해야 약스폰을 더 제대로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그 일을 하려고 갔던거죠 ㅋㅋ

근데… 위생병원 최근에 가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스마방이 위치한 그곳을 지금 리모델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모든 짐들이 저~안쪽 탈의실에 가있어요 ㅋㅋ 그 캐비넷사이 저너머로 스마의 물품들이 있어서..

어제 승혁이형이랑 해리랑 빼느라 고생했었죠 ㅠㅠ

캐비넷위를, 짐더미들을 타넘으며 ㅋㅋㅋ 승혁이형은 진짜 등이 천장에 닿는 경험을 했다는 ㅋㅋ

아무튼 어제 빼놓은 ‘약’이라고 적혀있는 박스는 6박스였어요 ㅋㅋㅋ 그래서 혼자하기는 좀 힘들거 같애서

석형이한테 좀 도와달라고 부탁을 했죠 ㅋㅋ 신입생때부터 스마에 깊숙하게 발을 들이게 해서 얼마없는 신입생을

확실히 잡아놓으려고….. ㅋㅋㅋㅋ 위생병원(아 삼육의료원이라 해야되는데 위생병원이 너무 자연스럽게 나오네요)

에 도착하니 12시 반? 좀 넘었던것 같은데 석형이는 1시부터 과외라고해서 3시반 정도에 오기로 하고 저먼저 작업을 시작했죠

근데 공사가 한창이라.. 탈의실쪽에는 공사를 하고 있지 않아도 다른데서 날아오는 먼지 때문에 ㅠㅠㅠ 진짜 먼지를 맘껏 들이키며

일한듯 ㅋㅋㅋ 집에서 나가기전에 그 스펀지로 돼있는 정사각형의 그 방석같은거 아시죠? 올록뽈록한 그 거시기 있는거! ㅋㅋㅋ

암튼 그거 갖고 나갔는데 진짜 얼마나 다행이었던지 ㅠㅠㅠ 없었으면 제 까만바지가 아이보리바지 될뻔요 ㅋㅋㅋㅋㅋㅋ

빡스까서 생소한 약이름들 열심히 적었는데 재밌긴했어요 ㅋㅋㅋ

와 근데 약들…. 유통기한 1993년인것도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대박 ㅋㅋㅋㅋㅋ 저보다 2년어린 약이었음 ㅋㅋㅋㅋ

올해 수능봐서 SMA 정식으로 들어와도 될듯 ? 아, 저보다 스마 오래있었구나 이 약병선배님이 ㅠㅠ

아무튼 좀 옛날 약들은 못쓸거같아서 승혁이형한테물어보고 정리안하니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안걸려서 석형이가 올 시간전에

일이 끝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일단 석형이는 나중에 밥같이 먹자고 하고 혼자 일하는 제가 불쌍해 저를 구원하러

온 누나랑 시간을 때우러 밖으로 나갔죠 ㅋㅋㅋ 이디야에서 몸을 좀 녹이고… 아! 맞다! 이디야로 건너가는 횡단보도에 있는

계란빵집 계란빵 진짜 맛있어요!!!!!!!!!!!!!!!!!!! 대박!!!!!!!!!!!!!!!!!!!!!!!!!!!! 제가 길거리음식 매니아라 여러지역에서

계란빵을 많이 먹었는데 회기 계란빵이 대박인듯 ㅋㅋㅋㅋㅋ 꼭한번 사드셔보세요 ㅋㅋㅋㅋ 심지어 가격도 다른 지역보다

우왕굿 원래 3개 2000원하거나 한개 700원이 대부분인데 여긴 2개 1000원 ㅋㅋㅋㅋ 짱짱

————————————————드림하이 보고왔어요 ㅋㅋㅋ 드림하이도          짱짱——————————————-

아무튼 이디야에서 몸을 좀 녹이고 저녁시간까지 뜬시간에 뭘할까 뭘할까 고민하다가..

전 누나에게 과감하고도 파격적인 제안을 했죠 ㅋㅋㅋㅋㅋ

‘누나 위닝해볼래?’

딱히 할 것도 없고 저흰 진짜로 위닝하러 갔습니다 ㅋㅋ 버거킹 건너편의 플스나라!!!! 가서 누나랑 재밌게 하고 왔네요 ㅋㅋ

형님들 저희누나 이런 여자에요! 데이트할때 위닝도 할 수 있습니다!!! 얼른 데려가세요!! 헤헤

한 네판정도한거 같아요 ㅋㅋㅋㅋ 누나 쫌 잘해요 단지 슛 상황에서 너무 흥분하는 나머지 항상 게이지가 풀로 찬다는게.. 단점..

아 여기가 진짜 재밌는 얘기라는 ㅋㅋ

석형이랑 저녁을 먹어야 되는데 도대체 뭘 먹어야 될지를 모르겠는거에요! 누나랑 계속 얘기해봤는데 답은 안나오고…

석형이한테 물어봐도 자기 회기 살아도 회기 잘 모른다고 하고 ㅠㅠ

그래서 어떡할까 고민하다가 석형이한테 ‘그럼 열차빵집갈래?’라고 문자를 보냈죠 ㅋㅋ 어느정도 자장면이 먹고싶기도했고

근데 그 문자 보내자마자 바로 대안을 찾더군요 ㅋㅋㅋ 회기 잘모른다더니 석형이 이자식   열차빵집이 엄청 싫었나봐요 ㅋㅋㅋ

답장이 이렇게 왔어요

‘ㅋㅋㅋ파스타롤이라고 알파문구점 오른쪽에 있는데 어떠세요ㅋ’

뭐 일단 식당이름이 파스타롤이길래 아 뭔가 파스타집인가보다 그래서 괜찮지 않을까~ 해서 거기서 만나자고 했죠 ㅋㅋ

근데 사실 그쪽에서 파스타?비슷한 집을 본기억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상하다… 하면서 갔는데 ㅋㅋㅋ 가니까 ㅋㅋㅋ

가니까 말이죠 ㅋㅋㅋㅋㅋ

오 이럴수가 ㅋㅋ                                                                     ↑  요기 식당이더라구요

누나랑 저는 그자리에서 빵~~~~ ㅋㅋㅋㅋㅋ 간판에서 시선을 내리다보니 심지어 문에는 김밥천국이라는 이름이!!

오 이럴수가 선배가 밥사준다는데 김밥천국을 가자고한 석형이 ㅋㅋㅋㅋ

진짜 한참을 웃다가 석형이를 만나서….. 선배들이 밥사준다고 할 때는 이런데 말하면 안된다고, 너손해라고 단단히 타일러준 뒤

(근데 말하다 보니까 누나도 저도 스마 형님 누님들에게 밥을 많이 못얻어먹었더라구요 ㅜㅜㅜ ㅋㅋㅋㅋ

 해보지도 못해놓고 가르쳐주기 ㅋㅋㅋㅋㅋ 뭐 특히 누나의 신입생 장기자랑? 비슷한 맥락이죠?)

같이 회기역 옆에 소렌토로 가서 저녁을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ㅋ 아 밥먹으면서 사진하나 같이 찍을걸 못찍었네요 ㅋㅋ

아무튼 석형이… ㅜㅜ 저보다 한살 어린데 왜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죠 ㅋㅋㅋ 누님 형님들이 제가 이러는거 보시면

가소롭겠지만 진짜 귀여워요 ㅋㅋ 소렌토가니까 막 ‘와 여기 아는 은행과장님 아들 형이랑 온곳인데’라며 비싸지 않냐며 걱정하던

어허허허 암튼 밥 맛있게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ㅋㅋㅋ 헤어지면서 석형이에게 앞으로 형님 누님들께 밥 많이 얻어먹으라고,

그리고 김밥천국에서 사달라하지 말고 꼭 빕스, 세븐스프링스 등등에서 사달라하라고 잘 가르쳐주고 왔습니다!

석형이에게 연락이 온다면!!!!! 긴장하세요 ㅋㅋㅋㅋ 는 장난이고… 둘밖에 없는 현역 신입생님들께 많은 사랑을 베풀어주세요!

곱사리로 저에게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막쓰다보니까 생각보다 꽤 많이 길어졌네요 … ‘ㅋㅋ’가 너무 많아서 보기 싫으셨으면 용서해주세요 ㅜㅜ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

2010.06.27

아… sma홈피 하루에 한번은 들르라고 하길래 ㅠㅠ

무심코들어왔다가

현준이형의 한마디 보고 그냥 끌수가 없어서 ㅜㅜ ㅋㅋㅋ

음…….! 어젠 위생병원강당에서 (삼육의료원이라고 해야하나요?)

봉사대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오후 청년반예배를 드리고 소그룹 시작할때 웅큐형과

살짝 빠져나와서 출바알~! 해서 도착하니 4시반즘? 됐던거 같애요ㅋㅋ

병원 입구에서 종현이형 자령누나 영경누나를 만나서

들어가보니 동우형, 혜림이, 해리, 세웅이, 남수, 원이누나가 있었어요………..가아니라

그랬던것 같애요 ㅠㅠ 몹쓸 기억력. 그러다가 현준이형도 오고 한나누나, 승혁이형도 와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룹기도도하고, 개인기도도하고, 짝기도도하고.. 방학하고 사실

자기전 일어나고나서 할때하는 기도하고 밥먹기전에 하는기도빼고는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본적이 없었는데 무언가 특별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오래동안 기도를 하다보니 새삼 기도의 힘이 느껴지고 역시 그리스도인은

무릎을 꿇을때 가장 힘이 솟는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었어요.(앗 너무 진지했나요)

참 기도회중에 봉사대가는 회원소개 ppt도 있었는데

멋진사진들이 참 많았답니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기도회를 마치고 뭘 먹을지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피자vs한식vs막국수의 가위바위보에서

원이누나가 한방에 깨끗이 이겼다는..

나가는길에 종훈이형(선생님?ㅜ.ㅜ)을 만나서

인사드리고 얘기를 좀 나누다가 병원앞에서 단체사진 찍고 도읍지로 갔어요 ㅋㅋ

가서 먹을거 많~이 시켜서 함께 즐겁게 얘기하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뭔가 동화 읽어주는 듯한 어투같네요 ;ㅋㅋ)

아! 그리고 중간에 영후형도 오셔서 같이 저녁 먹었어요 ㅋㅋ

그렇게 저녁 맛있게 먹고 전 나와서

남수와 같이 저희 집으로 와서 교회청년들과 함께 축구를 봤습니다 ㅋㅋㅋ

예전에 제가 중3 남수가 중2 때 같은방 1년살았었는데 여기서 다시보게 돼서 너무 반가웠어요 ㅋㅋ

아무튼! 축구는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ㅠ 잘했는데….. 그래도 희망적인건

이청용은 중학교 중퇴이기때문에 군면제 안받아도 군대 안간다는거!!!!!!!!!!!!!!!!ㅋㅋ

이렇게 제 후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뭔가 갑작스런 마무리 ㅠㅠ ㅋㅋ

즐거운 저녁되세요 ^^

2010.02.06 두번째

안녕하세요선배님들! 저는 아직 어디가게될지 몰라 방황하는 박규현이라고 합니다 ㅋㅋ

어제 남동우회장님께서 sma 홈페이지에 자주 들어가라고 말해주셔서 ….

들어왔는데 아 밑에 매우 우월한 신입생의 후기를 보니

왠지 저도 하나 써야할것 같은 의무감이 가득 들어서……………. 고민하다가 저도 글쓰기를 눌렀습니다 ㅠㅠ

근데 썼다가 연세원주 1명더안빠져서 못붙으면 어떡하나하는 생각이 머리를 가득채우고 잇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일은 없기를 기도 열심히 드려야할것같아요 ㅠㅠ

 

저도 어제 첫 월별모임을 가기위해! 예배를 마치고 찬양대연습이 끝나면 얼른 시간맞춰가려고 계획중이었는데

아 어제 연습하던곡이 어찌어렵던지 ㅠㅠㅠ 무려 한시간동안연습해서 1시에 마치고, 점심먹고 좀 준비하다보니

버스정류장에나와보니 어느새 2시더군요 ㅠㅠ

그래서 저도 좀 늦게..3시가량 도착해서 정류장에서 우월한신입생분을 만나 영어학원으로가서

먼저와계신

동우형, 다형이형, 초아누나, 소은누나, 하라형(선생님이라고 해야하나요?ㅋㅋ),과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곧 오신 멋지게파마하신 웅규형(어제 신촌에서 저희 청년반과 만났을때 누나들이 송준표라고 불렀다는 ㅋㅋ)

과함께 봉사활동을하러 갔습니다!

 

전 동우형,초아누나,하라형이랑 같은조가되서 갔는데요~ 나가는길에

종현이형, 자령누나를 만나서  진석준선생님(맞으시죠…. ㅠㅠ)이 태워주신 차를타고

외대앞까지 갔습니다.

 

저희조사람들은 거의다 그집에 방문해본적이없거나 1년전에 해봐서 위치가 정확히 기억안나

쪼끔 헤매다가 우여곡절끝에 집을 찾아 들어갔어요 ㅋㅋ

 

할머니는 젖갈을 담그고계셨고, 할아버지는 감기가 조금 드셔서 방안에 누워계시더라구요 ㅠㅠ

가서 함께 기도하고, 찬송가를 같이 부르자고 하셔서 찬송가로 찬미가와 겹치는 노래로 뭘부를지 뒤적거리고있는데

할아버지가 굳이 저희 모두보고 전기장판위로 올라오라고 하셔서 웃지못할 웃긴상황(?)이 생기기도했다는..

아무튼 함께 찬미부르는데 할아버지 연세가 좀있으셔서 음정이 정확하지 않기는했지만

저희와함께 부르시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이었고 정말 뭐랄까 봉사하러간다고 갔지만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그러시는 모습보면서 할아버지께서 저를위해 봉사해주신다는 생각이 더들게 됐어요 ㅠㅠ

40분남짓 있었던것같은데 정말 감동적이고 좋은 시간이었던거같애요..

가기전에 기도하려고 무릎꿇고 기도한후에 할아버지께서 그후에 말씀이 좀 많으셔서 다리가 좀 저리긴 했지만 ㅠㅠㅠ 허허

(참 할아버지가 종현이형 완전 잘생겼다고 칭찬해주셨다는 ㅋㅋ)

 

그렇게 나와서 다시 영어학원으로 걸어가기로 결정! 초아누나는 길을 참 잘 아시더라구요.. ㅋㅋ

요리조리 이골목 저골목 통과해서 영어학원에 도착하니 현준형이 계셨어요

아 뭐 현준형은………….. 한삼에선…………… 아직까지도 명성이 자자한 레전드이신.. ㅋㅋㅋ

 

동우형이 잠간 말씀을 읽어주시고, 틴스시간을가졌는데 그중에 현정누나가 오셔서 같이 얘기를 나눴어요~

웅규형이 신입생들 예언의신 연구열심히하고 공부열심히하면 문화상품권 주신다고 약속해주신.. 열심히할게요! ㅋㅋ

 

아무튼 그렇게 예배를 마치고

저는 저희교회에서 2년간봉사하시던 전도사님이 호남삼육으로 발령이나셔서

송별회를 하려고 저녁먹으러 가는 SMA 분들과 헤어졌지요 ㅠㅠ 많이아쉬웠지만..

 

그런데 신기한건!!!! 거의 같은 경로를 갔다는…

저도 청년반이 미스터피자에모여있어서 ㅋㅋㅋ 거기로가서 저녁먹고 볼링 연습게임한게임 게임비내기한게임 쳤어요 ㅋㅋ

베스킨은 가지않았지만 그대신 영화보러갔다는… 이건뭐 평행이론인가요?ㅋㅋ

참 어제 누나한테가서 SMA분들이 누나와 누나카드를 많이 찾는다고 말해주니까

분명 난 상관없고 카드가 필요한거였을거라며 격분하더라고요 ㅠㅠㅠ ㅋㅋㅋ

 

아무튼 전 이상 이렇게 어제 하루를 보냈답니다!

저도 SMA들어오게 되어서 너무 좋고 행복하구요 ㅠㅠ

힘든 1년 잘견디게 해주신 하나님이 이렇게 좋은 은혜로 저에게 상을 주시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아직은 모르는것도 많고 그렇지만 선배님들 자비로우신 은혜로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시구요^^

더 열심히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그리고 오늘 결혼식 못간거 죄송합니다 ㅠㅠㅠ 신입이 군기가 빠져가지고… 너무 늦잠을 잤네요 ㅜㅜ

 

 

 

아참………………….

저희누나만 천재구요 저는 절대 천재가 아니에요 ㅠㅠ

저희집에서 저는 돌연변이로 불리는 ㅋㅋㅋㅋ

누나의빛에서 벗어나야하는데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