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겨울수련회 후기입니다~

 

여기다가 쓰면 되는거 맞겠죠???ㅋㅋ 어제는 하루 종일 좀비처럼 다니다가 뻗고 오늘에서야 제정신을 찾아서.. 이제 쓰네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 SMA에 가입하고 수련회에 처음으로 참석하게된 신입생 최혜연 입니다~

 

합격을 통보받자마자 원이 언니께 바로 SMA 가입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조금 늙은(?) 신입생이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가입하게 되면.. 정말 힘들다는 의학도로서의 생활이 시작되는 것만 같아서  조금 망설이다가 가입하게 됐습니다~

 

가입하자 마자 이번엔 수련회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이왕 SMA 회원이 된거 열심히 활동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ㅋㅋ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참석만!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반주까지 맡게 되어서… 너무도 부족한 실력이지만 ㅠㅠ 이악물고, 창피함을 무릅쓰고 ㅋㅋ 나서게 되었네요..

 

수련회에서 느낀점은…

 

처음엔 너무 어색했지만.. SMA 선배님(동생들이나 언니, 오빠들 모두를 포함한)들께서 불편하거나 어색하지 않도록 신경 많이 써주셔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구요^^

 

정말 멋지게 사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 바쁘실텐데 학업뿐만 아니라 생활도 정말 재밌고 알차게 하고 계신것 같아서.. 저도 입학해서 잘 할 수 있기를 더더욱 간절히 바라게 됐습니다 ㅋㅋ 물론 충북대 전설의 선배님들을 모시게되어.. 부담 또한 엄청 커졌지만요..ㅋㅋㅋ

 

그리고… 다섯번의 강의를 모두 집중해서 듣지는 못했지만 정말 필요한 말씀들로 채워진 것 같아서 힘도 많이 되는 수련회였던 것 같아요..^^ 이래서 다들 SMA~ SMA~ 하나봐요 ㅋㅋ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는 불타는 토요일 밤이었죠..ㅋㅋ

음…………손발이 오그라드는 신입생 신고식…에도 과분한 호응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ㅋㅋ

다음으로 이어진 게임들..에서는 그렇게 많은 인원이 그렇게 재밌게 참여하는게 신기할 정도로.. ㅋㅋ 재밌었어요ㅋㅋㅋ

정예 인원들이 남아서 시작된 “돼지씨름 전쟁”도 너무 웃기고 너무 재밌었구요 ㅋㅋ (엉덩이는 아프고..팔에는 알이 다 배겼지만..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아침 7시까지 이어진 마피아…… 마지막 판에서 지혁 오빠의 명품연기로 정말 멘붕에 빠졌지만.. ㅋㅋ 덕분에 마피아의 재미를 알게 되었어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수련회 장소까지 가는 길에서부터 돌아올 때까지 너무 잘 챙겨주신 원이언니랑 주향언니 너무 감사드리구요~~^^ㅋㅋㅋ

 

수련회에서 정말 수 많은 조언과 학교 생활들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신 선생님들, 선배님들, 동생님들 모두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잊지 못할 수련회였고~ 앞으로도 잘 참여하도록 할께요~~!!^^

다음엔 더 많이 친해지길 바라요~~~ㅋㅋㅋ 잘부탁드립니다~~~

2013년 겨울수련회 후기입니다~”에 대한 11개의 생각

  1. 정지혁 글쓴이

    내가 원래 그런 사람은… 아니야…..ㅋㅋ
    돼지 씨름 때 여왕 지키느라 수고 많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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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기혜림 글쓴이

    신입생인데 ㅠㅠ 반주도하고 고생많았어요 언니ㅋㅋ
    언니같은충남인데 볼수있으면 좋으련만 ㅠ.ㅠ ㅋㅋㅋ 본1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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