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랑구 망우동에 개업하고 있는 치과개업의입니다.
또한, 과거에 스마 활동을 했던 선배이기도 하고, SDA 의사 선배님들의 후배이기도 합니다.
저를 비롯한 몇몇 SDA 의사들이 모여, 라오스 라는 나라에서 예수님이 인종과 종교, 이념을 초월해 의료 봉사하셨던 것을 본받고자, 작은 활동을 시작하여 2년째에 이르고 있습니다.
많은 SDA 의사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이 전국 각지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시고, 저희 교단을 위해 힘쓰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스마 봉사대에 저희가 라오스라는 사업지를 소개하였습니다. 미래의 SDA 교단을 이끌어갈 주인공이고, 의료선교사의 주역이 될 의대생,치대생, 한의대생들이 여름 방학에 구슬땀을 흘리고자 합니다.
원래, 봉사하시던 계획이 있으시겠지만, 이번 여름에는 소중한 학생들을 위해 이번 라오스 스마 봉사대에 참여하여 학생들을 이끌어 주시길 간절히 요청드립니다.
라오스와 관련된 저희 몇몇 의사들은 2명의 의사만 가이드 역할로 파견할 예정에 있습니다. 최대로 춘천성심병원 내과 교수와 치과 최해리윤 원장.. 2사람이 가이드로서 참여할 것입니다. 더군다나 최대로 과장은 개인사정상 이틀만 참여하게 되어, 의사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입니다. 치과의사는 여러명일 수록 일이 수월하고 환자들에게 잘해줄 수 있으므로 저희가 가이드로 파견하는 1인으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저희는 SDA의사회 선배님들과 같이, 여행사 티켓 발권 수속, 통관, 현지 직원 파견및 조율, 의약품및 치과약품 수급 등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최대한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는 가이드로서만 참여하므로, 의료 봉사의 대부분은 스마 학생들과 학생들을 지원하여 주실 의사 선배님, 후배님들의 몫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하여, 저희는 선배님들과 후배들이 함께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봉사 날짜는 학생들이 결정하는데로 가시고자 하는 선후배님들께서는 스마 회장에게 알려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저희가 이렇게 서두르는 이유는 아래 오창준 장로님께 드리는 글에서 밝혔다 시피, 진에어 직항로가 개설되어 빠르게 표를 확보하여야 저렴한 티켓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에게.. 멀리 마게도니아사람이 건너 와서 우리를 도우라.” 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지금 라오스에서는 한국의 고급 인력들이 와서 도와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필자인 저는, 스마 봉사대에서 강기훈 선생님과 조현정 선생님과 협력했던 필리핀 봉사대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보람있었던 아련한 추억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저는 가지 않지만.. 최대한 좋은 봉사대가 되도록 돕고 싶습니다.
시간 결정이 수월한 개업의 선배님들은 될 수 있으면 빨리 결정하여 주십시오. 일단 올려 놓아도 캔슬차지가 4-10만원 정도이니 부담이 적습니다.
결정하기가 어려운 전공의들은 좀 힘들더라도 경유 항공을 이용하거나, 약간 비싼 가격에 가게 됩니다. 설사 그럴지라도, 학생들을 위하여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일을 위해, 스마 회장에게 연락하여 주시고, 혹 궁금하신 일이 있다면
제 메일인 minshik12@hanmail.net
또는 치과 전화번호 02-433-7522 로 전화하여 주시고, 제가 진료중일 경우 직원에게 연락처를 남겨 주시면 제가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