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광주 스마의 총무 및 서기를 맡은 전남 치대 본1 이 소 은 입니다.
어제 모임이 끝나고 바로 올리려고 후기 작성을 완성했으나,
실수로 모든 내용이 날아가버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다시 올립니다.^ ^;
별 내용 없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2010. 3. 13 토요일 ‘광주 SMA 개강 모임 후기’
안식일 오후 북광주 영어학원교회 청년반과 함께 죽녹원에서 인간골프를 한 후
광주 스마 개강 모임을 참석하러 서울의 명동거리와 매우 유사한
광주의 충장로로 슝슝=33
약속 시간 5분 전 도착한 나.
약속 시간 정각?에 도착한 주리언니. 영보 회장 오라버니.
역시나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우리의 광주 스마인들☆
아직 치대생활에 익숙하지 않아 정석의 길이 무엇인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나는 여러가지 답답함 들을 털어 놓느라 정신 없고,
얼마전 미국 로마린다 치과대학원으로 FIELD TRIP을
*(FIELD TRIP이란 전남대학교의 교육증진 프로그램중 하나로
본 3,4학년들에게 외국에 있는 대학 중 각자가 원하는 대학을
선정하여 그곳의 교육시스템과 실습환경등을 1-2주 정도의 기간동안
배우고 오는 것)
다녀온 주리언니는 나의 답답함들을 로마린다의 치과대학에서 느낀 것들과
합하여 멋진 정답을 제시해 주느라 정신없었다.
오랜만에 만나서 인지 우리 셋은 정신없이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으며
미스터 피자로 이동=3
학교생활을 통해 스마인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되었고,
스마라는 단체를 주신 하나님께 또 한번 감사드릴 수 있었다.♡
피자가 도착하기 전 딱 맞춰 도착해준 광주스마 꽃미남 승완오빠.
총대 대표단 중 하나인 총무의 역활을 맡고 있어 학교 행사에 필참해야 하는
건화오빠는 행사가 끝남과 동시에 우리에게로 달려와 주는 열성을 보여
광주 스마의 발전적인 모습이 기대된다.★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를 이어나가고자 우리는 홍대카페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Organic Food In Bottle– 이란 cafe로 이동.
이곳에서 어떠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것은 개인 프라이버시 관계로
밝힐 수 없지만, 이 사건을 통해 느낀점이 있었으니
‘사람은 같은 대화 속에서도 제각각의 생각대로 사실을 받아들인다는것’이다.
모임의 시작할 때와 끝날 때 나에게 계속해서 소개팅을 제안하신 우리의
영보 회장 오라버니.
실질적인 업무는 총무가 다 하는 거라며 나에게 모든 권한을 넘기려 하시나
책임감 강하시고 믿음이 두터우셔 광주스마의 기둥이 되어주 실 영보오빠.♣
로마린다의 practical한 실습이 매우 인상적이였는지 아직 한국생활에
적응이 잘 안되고 있는 주리언니.
광주 스마의 신덕부장으로 앞으로 우리의 신앙담당과 학교생활에서의
힘든 점을 상담해 주겠다는 든든한 주리언니♥
오늘 부로 광주스마 전담 운전기사로 임명되어 앞으로 한 달에 한번 있을
광주 맛집 탐방을 기대되게 만드는 광주스마의 꽃미남 승완오빠.
오늘의 대화에선 나와 생각의 흐름이 가장 유사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 던 승완오빠.★
언제나 이야기 소스를 제공해 우리의 분위기를 up시켜 주는 우리의 분위기
메이커 건화오빠.
헤어지는 장소에서 오빠의 집은 오분 거리였으나 주리언니와 나를 기숙사
앞 까지 데려다 주는 자상한 기사도의 정신을 보여준 우리의 건화오빠*
당신들이 있기에 앞으로 광주 스마의 발전 적인 모습이 기대됩니다♬
이렇게 우리 다섯은 오늘 행 복 했 다. ♡
글솜씨가 정말… 한 편의 문학 작품을 읽는 것 같네요~ㅋ
앞으로도 광주 스마 화이팅^ㅡ^;
소은이가 광주 스마에 불 지르겠데 ㅋㅋ 우린 뜨거워 죽는 줄 알았어
다시한번 광주 스마에 르네상스가 올것만 같은 기분인데~ ㅋㅋ
남원도 1시간밖에 안 걸린대요~
평화형, 은비, 해리, 구원양? 도 같이 해요~~ ㅋㅋㅋ
광주스마 완전 부럽다~~
소은이가 들어가서 정말 불이 활활타오르는 느낌이 난다~~~
화이팅!!!
선호를 찾아주세요
ㅎㅎ 다음학기 부터 광주로 갈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