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7 금요일]네번째 이야기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식일을 맞이하여 웅규형의 자상한 위로를 들으려 웅규형 집에 왔습니다. ㅎㅎ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위로가 되는 말씀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화잇부인의 책을 폈습니다.
그 중 제 눈에 들어오는 말씀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내적인 감정의 통제-그대의 생각까지도 그리스도의 뜻에 굴복시킬 때 그대는 명랑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조금도 지체하지 말고 그대 자신의 마음을 면밀히 살피고 날마다 자아에 대하여 죽으라.
그대는, 어떻게 내가 나의 행동들을 지배하고 나의 내적 감정들을 통제할 수 있을까라고 물을지 모른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노라고 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의 도움이 없이도 어느 정도 그들의 정신을 통제한다. 그들은 자제력을 계발한다. 이것은 하나님께로부터 그들이 능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성령의 미덕들을 드러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실로 한 견책이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델이시다. 그분은 온유하고 겸손하셨다. 그분에게서 배우고 그분의 모본을 모방하라. 하나님의 아들은 흠이 없으셨다. 우리가 그분의 오른편에서 한 자리를 얻으려면 이런 완전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그분께서 이기신 것처럼 이겨야 한다.-교회증언 3권, 336

이 말씀을 읽으면서 감정적으로 일을 해결하여 그 일을 그르치진 않았나 반성을 해보았습니다. 성경적으로 이 일을 해결하라는 많은 사람들의 조언도 있었고 나 자신 역시 ‘이 상황에서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라고 짧은 머리로 생각도 많이 했었지만 막상 내 자아가 상처받는 일이 생겼을때 전혀 그리스도적이지 못한 방법으로 일을 처리하는 내 자신을 돌아보면서 후회를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배우는 것이고 조금씩 모난부분을 깍아 가는 것이라고 내 자신을 위로하면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저의 개인적인 문제에 있어서 다시 그것을 맞닥뜨릴때 그리스도의 품성을 조금이나마 흉내라도 낼 수 있게 이성적으로 생각 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릴레이가 늦어진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더욱더 열심히 하는 남훈이가 되겠습니다 ^^

[20081107 금요일]네번째 이야기”에 대한 4개의 생각

  1. [문지선]dPekfa

    아멘^^
    맞아… 나의 힘과 자제력으로 몇가지의 일은 온유한 듯 처리할 지 모르나
    그것은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바가 아니지… 그것으로는 예수님을 절~대 따라갈 수 없고 ^^
    나도 막상 내 자아가 상처받는 일이 생길 때는 어찌나 날카로워지고 이기적이 되는지 ㅠ.ㅠ

    우리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자~ 좋은 말씀 고마워요 *^-^*

    응답
  2. 조현정^-^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델이시다.
    그분은 온유하고 겸손하셨다.
    그분에게서 배우고 그분의 모본을 모방하라.

    아~ㅠ 예수님 더 닮아야 하는데…

    남훈 훈남~ㅋㄷ

    응답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