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신 없이 바쁘다. 요즘 같아서는 자기전에 기도하는 1분도 정신을 놓아 버리는 일이 많다.
아침 8시에 수업시작. 그리고 다시 오후 8시가 되어서야 수업 끝. 남아서 실습 마무리.. 그리고 나서 과외..
이런 날들이 지속되다 보면 어느순간 기도하지 않는 자신을 발견한다.
어쩌다 기도하는 순간에도 ‘하나님 다 아시죠? 좀 도와주세요..’ 이정도로 끝나 버리곤 한다.
전국의 많은 SMA회원들도 비슷한 상황이지 않을까..? 아니면 믿음이 약한 나만 이렇게 살고 있나..?
오늘은 광주 전남 지역 SMA를 위해 기도해야 겠다.
특히 찬양 모임을 위해.
봉사대에서 막 돌아와서 나름 큰 꿈을 품고 시작했던 찬양 모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모여서 이야기 하는 가운데 더 좋은 비젼을 찾고, 안식을 얻을수 있길 기대해 본다.
하나님~ 찬양 모임 잘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일이 밀려서 짧게 쓰고 나갑니다.. 죄송 ㅠ.ㅠ
ps. 함께 기도해주세요 – 제 친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저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올해 수능을 봅니다. 그런데 최근에 친구의 아버지께서 건설 사업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겪으셨
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심적으로도 부담이 되는 상황에서 큰 시험을 앞두고 있는 제 친구를 위해, 그리고 친구의 아버지를
위해 여러분들의 단 한번의 기도가 큰 힘이되어 돌아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 다 아시죠? 좀 도와주세요..’
무지 공감되는 내용이에요ㅠ 하나님 다 아시죠… 이 한마디만 하고 쓰러져 자는 연약한 저의 모습…
그런데 하나님은 정말 다 아시는 것 같아요… 불쌍한 자식의 그 한마디만으로도 버리실 수 없나봐요…
그렇게 지쳐 쓰러져 자는 자식에게, 기도할 힘도 없어 한마디 겨우 내뱉고 잠이 드는 자식에게… 아버지는 무한한 동정심을 느끼시나봐요.
왜냐하면, 우리 아빠도 그러시니까요^-^; 하늘 아빠는 얼마나 더하실까요…?
우리, 이제, 시간이 날 땐, 하늘 아버지께 그동한 못했던 얘기 다 해드려요~☆
하늘 아버지도 조금은 섭섭하실 것 같아요…ㅋㄷ 너무 오래동안 딱 한마디만 얘기하면요*^^*
건화의 바쁨이 느껴지는 글~ 그러나 충분히 공감되는…^^ 건화야 힘내~! 친구를 위해서도 기도할게^^ 멋진 우정이야^-^
요즘 여기저기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ㅠ.ㅜ
주님께 더욱더 다가갈 수 없게 만드는 여러가지 것들.
바쁜 일정과 끊임없는 시험과 일들, 주위 사람과의 인간 관계와 불안하게 돌아가는 여러가지 상황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힘든 일이 있으면.. 주님께 맡깁시다. ^^
늘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주시는 주님이십니다..
건화형 화이팅~!!
날 알아주는 한마디 말, 한줄의 글.. 이런 것들이 요즘은 제 마음을 울리더라구요ㅠ
이런 날들이 지속되다 보면 어느순간 기도하지 않는 자신을 발견한다.
아.. 공감공감 ㅠㅠㅠㅠ
막 지치고 포기하게 되고.. 에이, 그냥 대충 하자는 마음이 들다가..
오늘 일기장에 ‘열심히 살자’라는 말을 적었어요.
아 진짜 아버지 힘이 절실합니다! 한번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ㅋㅋ
기도할께요, 거나오라버니를 위해, 광주스마를 위해, 오빠 친구와,, 또 스마에 들어올 신입생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