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다녀왔습니다.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밥도 안먹고 정신없이 내리 몇시간을 자고 정신 차렸습니다.

한국에 남아계시는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안전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지금쯤 필리핀에있는 학생들은 다음목적지에 거의 도착했을것 같네요.

학생들 중 오늘 귀국하는 학생들의 경우 지금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 있겠네요…

의사가 되어서는 처음 참가하는 봉사대이었기에 제게는 개인적으로 더 의미있고 즐거운 기억이었던것 같습니다.

이전 봉사대에서는 들어보지 못했던, 생소한 상황들과 부딛혀 좀 당황하기도 하였지만, 여러분들의 도움과 기도로 잘 해결되었습니다.

자세한 상황이나 내용은 차차 올리기로 하겠습니다.(봉사대 보고서가 나오면 자세히 아실 수 있을꺼에요~~)


이번 봉사대를 위해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시고, 약으로 후원해지신 많은 선생님들과 약사님들께 간소하나마 글을 통해 감사 인사드립니다.

한분씩 찾아 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다녀왔습니다.”에 대한 6개의 생각

  1. 혜진

    상일오빠~~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강기훈 선생님께서도 해프닝이 많았던 봉사대였다고 하시고 오빠도 당황할만한 사건들이 있었다고 글을 쓰셔서
    어떤 일들이 있었나 많이 궁금하네요. 시간이 지나면 차차 알게 되겠죠? ^^
    아직도 피로가 덜 풀리셨을 듯한데 푹 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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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석동

    저는 당황할만한 사건이 뭔지도 모르고, 즐겁게만 지내고 왔네요 ^^ 늦게 오는 학생들은 지금쯤 한국올 준비하고 있겠죠? 모두 무사히 돌아오길~~ !!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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