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와서 피곤해 자다가 이제 일어났네요.
이번 필리핀 봉사대 참 여러 해프닝이 많은 봉사대였습니다.
하지만, 여러사람의 기도로 무사히 다녀 왔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가 예상했던 것 만큼 많은 환자들을 보지는 못했지만 잘되는 것도 잘 되지 않는 것도 고루 경험한 의미있는 봉사대였다고 생각합니다.
2번째 필리핀 봉사를 통해 필리핀 사람들에게 필요한 의료부분과 특히 도시선교에서 중심으로 둘것이 무엇인지 더 깨달았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하셨던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봉사대 대장으로 여러 잔잔한 일을 차질없이 꼼꼼히 수행해 주신 최상일 선생님 고마웠습니다.
현재 학생들은 민도르로 가기 위해 준비하거나 길을 떠났을 것입니다.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라고 계속 당부를 했으나 미쳐 연락을 못받으신 부모님이 계시다면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학생들은 가지고 있는 핸드폰중 로밍이 되어 연락가능한 핸드폰 번호를 올려주면 좋겠군요.
모두 다 돌아올때 까지 기도로 함께해 주시고 또한 필리핀에 뿌린 씨에 물을 주기 위해 이번주부터 있는 전도회에 수고하실 분들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해 주십시요.
하나님께서 모든것이 혐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도우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선생님께서 쓰신 글을 읽으니 올해 함께 가지 못한 게 더욱 큰 아쉬움으로 남네요.
선교지에 뿌려진 씨앗이 싹이 터서 결실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겠어요.
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봉사대를 통해 저희들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말씀들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녁프로그램 정말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