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 때 인사의 글 남기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남기지 못했네요.
저희 30명의 대원들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26시간의 대장정 끝에 방글라데시 삼육대학교에 도착했습니다.
안식일 오후부터 매 순간 함깨 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도착한 것 같아요*^^*
정말 대규모의 봉사대,
멀리까지 온 만큼 열심히 봉사하고 많이 배우고 돌아가겠습니다^-^
준비과정부터 많은 것을 배웠고, 아직도 자라고 있습니다.
모든 봉사대원들이 하나되어,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그만큼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모두 다짐하고 있습니다.
26시간이나 걸린 먼 나라, 회교도의 나라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뿌려지고
무엇보다도 우리 대원들의 가슴속에
그분의 사랑이 더 깊게 새겨지기를
이 글을 읽는 모든 선배님들과 부모님들께서
간절히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려요*^^*
돌아가서 뵙겠습니다~!^^
(강남매 어머니 ㅎㅎ 완소 남매는 맹활약중에 있으니 걱정 마시구요 ㅋㄷ)
대원들이 댁에 전화드릴 수 있도록 하려고 하는데
아직 방법이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조만간 방법을 찾아 전화시간을 마련하도록 할게요*^^*
센스쟁이 회장님, 정말 고마워요!! 무사히 도착하였다니 이젠 봉사활동과 대원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강남매는 안부 확인했으니 전화 면제… ㅎㅎ
무사히 도착한 봉사대 대원들께 큰 박수 보냅니다 힘찬 활동과 건강을 위해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수고하시구요. 제 당부드린 봉사대의 안전문제 꼭 신경 써 주세요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많이 느끼고 또 많이 나누어 주고 오세요
안전하게 도착했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의 일들이 모두 계획된대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