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후기~*^^*

그렇게 첫째날이 흘렀구요~~
잠을 늦게 잤지만… 다음날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아침 일찍? 기상…^^

아침을 먹으러 식당에 갔답니다^^
그곳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또 만나구…

참! 여기서 또 잠깐 멈춰야겠네요^^
그 전날 저녁 식사중 저희는 정말정말 반가운 얼굴을 만나뵈었답니다~~
누구실까~요? 바로 김봉수과장님이시죠^^
저희는 과장님께서 저희모임으로 오실 줄 알았는데… 그 이후로 사라지셔서 아직까지도 뵙지 못했다는 ㅠ.ㅠ
다들 우리의 히어로 김봉수과장님을 얼마나 기다렸는데….ㅠ.ㅠ

암튼~~ 그랬구요^^
아침식사 전 이른 시간에 또 한분의 스마인이 도착하셨습니다^^
순천향 의대 본4에 올라가시는 우성애 회원님이시죠^^

신입생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동생들만 3명 거느리고… 수련회 참가 최고학번 여성회원이 되어있었던 저와 지선이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성애언니와 함께 박소형선생님과 성기현 선생님이 방문해주셨구요^^

아침식사 후 바로 ‘재림교인으로서의 의대생활’이라는 제목으로 강기훈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정말 감동적인 시간이었구요…
이어서 박소형 선생님께서 재림교인으로서 의대생활을 해나가면서 당하는 어려움들과 궁금증에 대해 답변해주셨답니다…
언제나 질의응답시간이나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이면 조용해지는 스마 회원들이긴 하지만…
회장님의 솔선수범으로 인해 여러가지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본질을 흐려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것이 혹 동기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할지라도
시간이 흐를 수록 저희들의 모습에서 동기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소형 선생님의 눈물어린 강의를 들으며 저도 눈물이 핑~ 돌았답니다…
또한 신앙위에 더욱 굳게 서야겠다는 결심도 다시한번 했구요…

이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이비인후과를 개원하고 계신 전영명 선생님께서
한국 의료계의 현실과 그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의료계의 열악한 현실에 모두 한숨을 푹~푹~ 내쉬었지만…
선생님께서 소리 이비인후과를 키우신 것처럼 어디에나 돌파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재림교인 의사선생님 중 이렇게 저명하신 분이 계시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웠답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현실 속에서 단지 저의 물질적인 만족이나 지위를 위해 의사가 된다면 얼마나 허무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실천하는 의사가 되고, 예수님을 전하는 데에서 보람을 느끼는 의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오전 시간이 지나갔구요~~ 너무나도 흥미로운 시간이었기에 오전 강의가 1시에 끝났답니다^^
점심식사 후 최대로 선생님과 강일호 선생님, 전영명 선생님은 댁으로 돌아가셨구요~~
남은 스마 회원들은 오후 활동을 위해 썰매장으로 향했답니다^^

다들 열심히 탔으나, 조원웅 목사님께서 제일 즐거워 하셨다는 후문입니다 ㅋㅋ
또한 언제나 1등을 하는 문지선 회원은 SMA배 눈썰매 대회에서도 1등을 했다는 소식이구요,,^^

돌아오는 길에 저와 지선이가 버려졌답니다 ㅠ.ㅠ
우리는야~~ Self Management Associationㅋㅋ

숙소로 돌아와 드디어 ‘두리안’을 개봉!!
두리안 개봉에는 최상일 회원과 김고영회원, 또 우리의 ㅇㅈㅁ 최재광 회원께서 수고해주셨구요,
모두들 맛있게 먹었답니다^^
세통으로 모두가 배부를 정도로 먹었으니… 두리안,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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