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하기봉사대 보고서 잘 받았습니다 수고들 했어요
근데 6page에 고칠게 있어서 글을 씀니다 책을 안 부친게 있으면 고쳐 보내세요
봉사대 참여 인원중 치과의사 란에 이종화교수님은 치과의사가 아니고 연세대 내과교수 입니다
작은거 같지만 교수님에겐 큰 실례가 됨니다
고쳐서 보내세요
금년 하기봉사대 보고서 잘 받았습니다 수고들 했어요
근데 6page에 고칠게 있어서 글을 씀니다 책을 안 부친게 있으면 고쳐 보내세요
봉사대 참여 인원중 치과의사 란에 이종화교수님은 치과의사가 아니고 연세대 내과교수 입니다
작은거 같지만 교수님에겐 큰 실례가 됨니다
고쳐서 보내세요
이건 어느지역 후기지? 하는 분들 계시겠지만
이번에도 또 천안 모임입니다 ㅋㅋㅋ
천안 두번째 모임이에요 9월 28일 수요일 !!
천안은 작년부터 매주 모여서 성경공부를 했었어요
한동안 모임이 뜸해지다가 이번 스마 첫 모임을 계기로 옛날처럼 더 자주 모이는건 어떨까해서
2주에 한번이나 1주에 한번 모이게 되었어요. 부담없이 가능한 사람들끼리만 자유롭게 날짜를 정해서 모이는 형식이에요~
어떤 교재로 공부를 할 지 생각을 하다가, 이번 봉사대때 처럼 각자가 성경파트를 맡아서 공부하고 느끼고 은혜받은 내용을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참고로 이번 필리핀 봉사때는 매일 아침 일찍 성경공부를 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형 누나들게서 직접 가르쳐주시니
내용도 더 쉽게 이해되고 짧은 시간안에 많은걸 배울 수 있더라구요. 더군다나 준비하는 사람도 자신이 직접 공부를 하다보니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여튼 ! 서론이 길어졌는데 이번 모임후기를 쓰자면 ㅋㅋㅋㅋ
저녁 6시 반에 터미널 신세계 백화점앞에서 모였어요 ㅋㅋ 제가 6시 반이라고 적는다는게 그냥 6시라고 적었는지 6시 10분쯤부터
왜 안오냐고 전화가 오더라구요 ㅋㅋ.. 그때쯤 저는 제방 폭풍청소중이라 30분이 되서야 다같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율이 성용이형 지연이 혜림이 남훈이형이 와 계시더라구요 ㅋㅋ 남훈이형이 오셔서 많이 반가웠는데 ㅋㅋ 역시나 그냥 지나가는 길인듯 했어요 ㅋㅋㅋ
그래서 저번 모임에 못 온 율이가 먹고싶은 샤브샤브 집으로 갔습니다
석형이는 테니스때문에 씻지도 못하고 늦게 오게됐는데 혜림이랑 지연이가 “씻고 올거 아니면 오지말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서울에서 고액 그룹과외를 하는 성용이형이 저녁을 사길 바랬지만 ㅋㅋㅋ ㅜㅜ
제카드로 결제를 했습니다ㅏㅏㅏㅏㅏ 다음모임때부터는 회비를 걷던지 해야겠어요 ㅋㅋㅋ아니면 하나님께서 빈 계좌를 채워 주시겠죠 ㅋㅋㅋ?
밥먹고나서 율이가 아이스크림을 석형이랑 자기만 먹으러 가길래 다같이 따라가서 사달라고 했습니다 ㅋㅋ 성용이형이 이때 그룹과외의 위엄을 보여주시더라구요 ㅋㅋ 쿨하게 성용이형이 샀습니다 ㅋㅋ
모임 장소는 제방에서 하게 되었는데요 …. 제가 모임에 지각하면서까지 폭풍 청소한 이유죠…. ㅋㅋ
다음주 부터는 석형이가 매주 30분씩 일찍와서 청소를 해주겠다던데 기대하겠습니다 ㅋㅋㅋ
엘리베이터를 타고 제 방으로 올라가려는데 성용이형이 개념없이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탔더라구요 ㅋㅋ
성용이형을 버려두고 우리끼리 엘리베이터를 타고 방으로 갔어요. 성용이형이 곧 올줄 알았는데 한참 뒤에 오길래 물어보니
제방이 몇호인지 몰라서 남의집 벨을 계속 눌렀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이번주 모임에는 성경공부 대신에 스마봉사대 보고서를 포장하는 작업을 했어요
철저하게 분업해서 속도가 엄청 빨랏어요 ㅋㅋㅋ
가내수공업하는 느낌??
딱풀이 다 떨어져서 음악을 틀어놓은채로 편의점에 갔다왔는데…
무슨 신나는 노래가 나왔는지, 성용이형이 클럽 노래듣는다고 모함을 하더라구요 ㅋㅋㅋ 뭔소리야 ㅜㅜㅜ ㅋㅋㅋ
그러면서 “내가 상훈이의 모든걸 밝혀주겠다”고 하는데 ㅋㅋㅋ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ㅋㅋㅋ
역시 성용이형을 남겨두고 자리를 비우면 안될 것 같네요 ㅋㅋ
본의아니게 제방 구조가 노출 되었네요 ㅋㅋ ㅜㅜ
모자이크의 필요성 …
율이가 신나는 표정으로 일을 하고 있네요 ㅋㅋ
라벨지가 모자라기도하고 인쇄하면 글자가 깨지는 경우가 있어서
글씨를 잘쓰는 서기 기혜림양이 하나하나 손으로 쓴 봉투들도 있습니다 ㅋ
양이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모였을 때 하루만에 끝내려고 했는데
보고서 부수가 맞지 않아서 다음에 나머지를 하기로 했습니다 ㅜㅜ
지연이는 과외때문에 먼저 가고 지연이가 나가자마자 과외가 끝난 명현누나가 왔어요 ㅋㅋ
이제 학번이 높아지신 명현누나는 와서 앉아만 있다가 갔습니다 ㅋㅋㅋ 은철이형이 얼른 오셨으면 하네요 ㅜㅜㅜㅋㅋㅋㅋㅋ
그동안 스마홈피를 확인하지 못했는데 , 천안에 계시는 김성현 선생님께서 연락을 주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ㅎㅎ
저희가 말씀 드리기 전에 선생님게서 먼저 저희와 함께 해주신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주는 목요일에 본과1학년이 소아치과 시험이 있기때문에 목요일날 모여야 할 것 같네요 ㅎㅎ
다음 모임은 명현누나와 제가 순서를 맡기로 했는데요 ㅋㅋ 어떤 내용을 할지 많이 걱정이 되요…
아참 금요일에 수업이 없는!! 다른 학교 예과생들도 천안에 놀러오면 좋을 것 같아요 ㅋㅋ 맛있는거 사줄게요 ㅋㅋㅋ
다음 후기때 뵈요 ㅋㅋ ㅂ2
안녕하세요 ㅎㅎ
개강하시고 다들 바쁘시죠??ㅠㅠ
아… 본과 생활은 상상하기도 힘든데 본과 형님누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ㅎㅎ
이번에는 다름이 아니라 1학기 때부터 기다렸던 2011년도 제 1회 천안 모임에 대한 후기를 남깁니다 ㅎㅎ
한동안 홈피가 안들어가져서 ㅠㅠ 세부내용을 까먹었지만… 네 뭐 씁니다 ㅋ
아 1학기내내 한번도 모이지 않아서 ㅠㅠ 신입생인데 번호를 잘못 알고계셔서 연락을 안주시나 연아폰이 후져서 문자수신이 안되나 많이 기다렸는데 ㅋㅋㅋ 드디어 모여서 굉장히 기쁘네요 ㅋㅋㅋ
날짜: 9월 22일 목요일
장소: 야우리
굉장히 기대에 부푼 마음을 가지고 야우리 신세계 백화점 앞으로 갔습니다 ㅎㅎ
도착해서 형들이 보이는 곳으로 갔는데….. 아………… 1학기 초에 한번 밥 같이 먹고 같은 캠퍼스지만 거의 보지 못했던
다형이형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드디어 컴백하신답니다!!!!!!!!! ㅎㅎ 이제 순천향대학교가 다시 날개를 피겠군요 ㅎㅎㅎㅎ
여튼 다형이형 성용이형 회장인 상훈이형 명현누나 저 우선 이렇게 만나서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열심히 돌아다녔어요
제가 치아 교정을 그 주 일요일에 해서 ‘치아’가 흔들려서 ㅜㅜ 딱딱한 음식을 먹지 못해서 스파게티 집을 열심히 찾아다녔죠
하지만 7명이라는 애매한 숫자 떄문에 자리를 찾을 수 가 없어서….결국 아웃백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상훈이형이 돈을 좀 버셔서 ㅋㅋㅋㅋ 돈이 모자르면 사비로 메꾸시겠다는 말씀을 공표하시고 아웃백으로 갔죠 ㅋㅋ
상훈이형이 이런 분이십니다 ㅠㅠ
아웃백에 도착해서;; 남훈이형도 오시고 한 삼십분 기다려야 한다길래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대기중에 ㅋㅋㅋㅋㅋ 직원분이 테이크아웃 커피를 한아름 가지고 오시길래 와 이런 서비스도 있구나 했는데
사실 착각하신거더라구요 ㅜㅜㅋ 그 와중에 남훈이형은 커피를 드셔서 결국 공짜로 커피를 드셨다는 ㅋㅋ
조금있다가 금은철 선생님도 오셔서 거의 들어갈 시간이 되었는데….
발목다친 지연이누나가 또 오셔서 조금 더 기다려서 8인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큼…. 음식은 열심히 시켜서 먹었어요 ㅎㅎ 이빨이 아니 치아가 아픈데도 잘 씹히는 부드러운 미디엄으로 시켜서 맛있게 잘 먹었죠 ㅋㅋ
이제 음식을 계산해야되는데… 상훈이형한테 할인받는 카드가 없더라구요; 때마침 은철 선생님 카드가 할인이 돼서 선생님이 카드를 쓰라고 하셨는데 상훈이형이 “아 나중에 돈 보내드리려면 귀찮아요. 얼마 안하는데 그냥 할게요“라는 충격적인 말을 하며 거절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 여러분 상훈이형이 이런 분이십니다!!!!!!!!!!!
여튼 결국 은철선생님 카드로 결제를 하고 앞으로 천안 모임을 어떻게 가질건지 회의를 하고 끝이났어요 ㅎ
여튼 다형이형도 보고 ㅜㅜ 천안모임도 하고 ㅜㅜ 행복한 모임이었습니다.ㅋㅋ
음….. 후기를 쓴다면 후원금이 나온다는 게 사실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천안모임 많이 모이게 잘 부탁드려요 ㅋㅋㅋ
누가 파일을 변경하나요?
라오스 봉사 가기 전에도 몇번 이상해서 수정했었는데 언제 부터 그랬는지 모르지만 아예 접속이
안되는 현상이 …
아무튼 수정했는데 가급적 프로그램을 수정하지 않았음 하네요^^
SMA학생들
추석들 잘 지내새요
각자 마음에 가진 꿈과 희망을 변치않게 간직하고 부모님과 친구들께 잘하고 교회 공부 열심히 들 하세요
이담에 봉사 같이 가요
늙은 선배가
송웅규 학생 어제 늦게까지 우리들은 다가고 환자 보느라고 수고 했어요
무사히 끈네고 집에갖지요 의사의 일이 그래요
수고했어요
우선 세웅이가 침례를 받는다고 들었는데 못 가서 미안하고 축하합니닷 ㅎㅎ
엠티에 와있어서 ㅜㅜ
통화했으니 용서해주세요 ㅋ
첫번째 후기에 섭섭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번엔 공평한 후기를 쓰겠습니다 ㅋㅋ
우선 소은누나 스케일링 어시했는데 언급 안해서 ㅈㅅㅈㅅ
그리고 혜림이는 1:1 데이트했는데,, 그건 비전트립이라 ㅋㅋ
일단 시작합니닷
7월 28일 봉사 둘째날
둘째날 뭐했지?? ㅠ
오후에는 안내한거 같은데 ㅜㅜ
근데 안내가 생각보다 귀찮은 일이 많더라구요 ㅠ 처음하는거라 참… 허둥지둥하고 ㅎㅎ
그리고 이날 이장인가?? 여튼 귀찮은 언사님이 오셔서 기분이 좀 안좋았던 기억이 ㅋㅋ
그리고 오후에는 그렇게 빡센 건 하지 않은거 같은데,,, 제 기억력이 너무 모자라네요 ㅜㅜ
여튼 이날에는 쌤들이 많이 오셔서 환자들을 많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
안내할 때 나름의 여유를 이용해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그건 집에 가서 올릴게요 ㅎㅎ
아 참 사진 하니까 생각나는게,, 영경누나는 매일 사진 찍는 것 밖에 못 봐서 ㅜㅜ 물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ㅋ
7월 29일 봉사 셋째날
아,, 삼일째부터는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ㅜㅜㅜㅜ
그래도 근성으로 일어났습니다 ㅋㅋ
이날은 안중환 쌤님 발치 어시를 한 날이었습니닷 ㅎㅎ
근데,, 피를 너무 봐서 그런지 머리가 띵~ 하더라구요 ㅠㅠ 쓰러질뻔 했는데,, 역시 근성으로 버티고 ㅎ
이날은 오전 오후 구분 없이 안식일로 인해서 오전반으로 진료를 끝냈는데요 (한시반쯤??)
그리고 SMI 꼬마 아이들과 함께하는 저녁예배?? ㅎ 이날 석형이랑 상익이형이 연설을 했었는데,, 멋있었어요 ㅋㅋ
앳된 외모랑 다르게 성숙한 석형이를 보면서 부럽더군요 ㅎㅎ
글고 또 기억에 남는건, 찬양할 때 애들이 정말 쩔더라구요 ㅋㅋ 완전 풋풋
밤에는 소그룹을 또 하고 이날은 먹을게 너무 많아서 야식을 못 먹었었어요 ㅜ 까비
7월 30일 봉사 넷째날
이날은 아침에 봉사지에서 아침 예배를 드리고, 2시부터 진료를 시작했습니닷 ㅎ
그리고 전 접수를 맡았구요 ㅎ 제 생각에 접수가 참 힘든거 같애요 ㅠ
입꼬리를 계속 올리고 있어야 하니,, 사람 숫자도 조절해야 하고 ㅎ 또 여기서 기억 포맷 ㅠ
암튼 접수를 해보니까 환자들을 조금 더 진심으로 대할 수 있었어요 ㅎㅎ
기다리다가 접수가 끝나서 돌아가야되는 환자들을 보니 차마 그냥 보낼 수 없더라구요 ㅠ
그리고 이날은 효율쩌는 환자 수를 자랑했답니닷 ㅎㅎ (쉴 틈이 없었던 ㅜㅜ)
저녁에는 소그룹 후 또 먹을게 엄청나서 야식은 포기 ㅜㅜ
아마 이날 광란의 소그룹 찬양이 있었던 날이 아닌가 싶네요 ㅎㅎ
탬버린 탬버린 탬버린 ~
7월 31일 봉사 다섯째날
이날은 치과만 진료를 하는 날이었어요 ㅎㅎ 의과가 조금 부럽긴 했찌만,, ㅋㅋ
의과 분들도 가만 계시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닷
이날은 보존 어시였습니닷 ㅎ 5번 척추가 6번 되는 보존 어시 ㅜㅜ 허리랑 복숭아뼈 너무 아파요
웅규형 어시를 했었는데,, 환자가 쉴 새 없이 들어오더군요 ㅜ
마지막 환자가 너무 말귀를 못 알아들어서 화를 냈던 기억이 ,, ㅜㅜ 반성하고 있어용
한명한명을 정성으로 대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닷 ㅎㅎ
그리고 끝내고 축구 한판 ㅋㅋ 그냥 오재미 하는 느낌??? 제 츄리닝 결국 비전트립 장소에 놔두고 왔습니닷 ㅎ
그리고 축구한 몸으로 수영장에 들어가는 민폐를 …….ㅋㅋ 석형아 미안해 ㅠㅠ
민철이가 축구를 잘하는 걸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ㅋㅋ 소그룹 때 초등학교 실력 그대로라서 걱정이라 그랬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ㅎㅎ 열축~
이날은 소그룹을 했나?? 아마 했을거에요 ㅎ 세웅이랑 정빈이 웅규형 해리까지 가세 ㅋㅋ
완전 늦게 끝난 소그룹 ㅋㅋ
이렇게 모든 봉사일정이 아쉽게 끝나고 월요일에 비전트립으로 가게됩니닷 ㅎㅎ
그건 나중에… ㅋㅋ 기억 좀 하구요 ㅎ
지금 나가수 본다구 너무 대충 쓰고 있는거 같애서 죄송해요 ㅜㅜ
모두들 잘 지내고 계세요 ~



7월 29일 금요일
금요일 오후 평소보다 약 1시간 정도 진료를 일찍 마친 후
성용이의 지휘아래 주제가 ‘나의 영혼이 잠잠히’를 단체로 연습한 후
사진 퍼레이드 시간도 잠시 갖고
숙소로 슝~*
5시 반쯤 저녁식사를 끝내고 방에 막 들어가니 2층 강당으로부터 크게 울려 퍼지는
아이들의 찬송가 합창 소리.
우리 방원 아이들과 함께 2층으로 달려가 큰 소리 높여 찬송가를 부르고 있는 아이들의 우렁찬 목소리를 들으며 함께 찬미가를 부르는 순간.
뭔가 울컥이며 나오려는 뜨거운 눈물.
먼 필리핀 땅에서, 지금은 비록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지만
자신들이 한번도 접해 보지 못한 하나님에 대해 큰 소리 높여 찬양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감동적이였다.
사회자 지시 아래
아이들의 큰 목소리 vs 스마의 고운 목소리의 찬미가 배틀도 하며 song time 이 지나가고, 요즘 한창 유행하는 모이칸 헤어스타일로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무대위를 오르는 이가 있었으니 우리들의 귀염둥이 막내 ‘ 서켱이’(홍석형).
마냥 맘 좋은 까불인 줄 알았는데
SMI에서의 생활을 통해 영어능력을 키우고 하나님을 발견하여
현재의 자신이 있게 되었다는..
겸손하고 따뜻하며 논리적인 말들을 전해주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앗 그전엔 우리 웅큐, 종화, 종로 윤석 군의 아카펠라 사중창 !
그 어떤 수식어구가 필요없는. .
넘 멋지구 짱인 중창이였다 ^——————–^ 이들과 함께 SMA라는 그룹에 속해있다는 것이 영광이란 생각밖엔 ….
다음으론 언제나 그랬듯 다니엘과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 편은 승리자의 편임을 설교해주신 상익오빠의 말씀이 있고, 우리 SMA는 모두 나가
전체 주제가를 부르고 소그룹을 하기위해 남학생 숙소로 ~*
*앗앗 죄송해요..
저희 28일 목요일 저녁엔…..
회장 부회장 총무님께서 저희를 위해 과자를 조금 사오시고
정승수 선생님 남동생 되시는 정..목사님께서 리치를 한 상자 사주셔서
먹고 있는데 ….
우리들의 넘넘넘넘 멋지신 선생님들께서 망고와 과자와 음료수를 한 상자씩
사오셔서.. 어쩌다 파티를 열게 되었어요 ^—————-^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깜짝 써프라이즈 타임이였답니다 ♬
받은 리치와 망고를 이번 봉사대를 통해 sma의 이모로 등극한 구원언니는 얼른 씻어서 조각을 내어 우리 모두가 공평하고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분배해 주었어요 ^^
마지막 사진은… 그 와중에도 의과부장과 치과부장은 뒷 날의 원활한 진료를 하기 위해
회이 중이랍니다 …. ^——————^ ( 컨셉사진이긴 해도 진짜 의논하고 있었어요! ^ ^**;; )
금요일의 소그룹 시간이 끝나고 모두들 잠자리로 ~ *
후기를 쓰다 보니 놓치는 것들이 생겨 생각날 때마다 올립니다.
아직 앙케이트 조사 결과 후기와 비젼 트립이라는 어마어마했던 기간의 후기가 남았네요.
저의 후기를 계속해서 읽고 싶으시다면,
글쓰는 이에게 굉장히 힘이 되는
댓 글 ! 한 줄 부탁드릴게요 ^-^*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때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SMA 여러분 넘 유령회원으로 있으시지 마시구
글이 재밌거나 아쉽거나 이상하다는 등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
이소은학생 이번 봉사에 수고하신 선생님들 예기 잘 올렸어요
이담 에라도 좋은 관계를 유지 할랴면 선생님들 에게 잘 해야해요
그게 나에게 하는거에요 바쁜시간과 돈들여 가는게 쉽지않아요 의사는 많아도 봉사mind가진 의사는 많치 않아요 우리 SDA
의사중 2-30명 정도 될까 하루라도 돈벌고 환자 유지하기 바쁘지요
내가 아는 우리 SDA의사중 국내외 봉사 다니는 분들 한번 내 생각 나는대로 적어 볼까요 이종화 윤민식 문창헌 권양일 박병섭 박광선 유제성 안중환 김도현 진석준 and his wife 김용운 정승수 최수용 박선현 성영주 이재엽 전영명 김회섭 최성의 신현준 정재일 조욱현 양거승 임태우 석윤철 백지현 박태선 죠 훈 강동석 임운경 전경배 이상 선생님들이 우선 생각이나요 생각나면 또 올릴께요 봉사회원 추가 서영배 성락경
SMA 회원이나 혹 외방 의료선교 가시길 원하시는 분들은 이상의 선생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시가 바람니다 오늘만 날이 아니잔아요 그리고 다녀본 분들이 적응 잘하고 마음이 통해요
학생들도 봉사많이 하세요 의사의 의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보람과 재미있어요 교인이 잔아요
잠 많이 자지말고 많이 놀지말고 공부 열심히 해요 이성교재는 졸업하거든 해요 지금은 집신들 이잔어 ㅎㅎㅎㅎㅎ
의사선배가
ps ; 저번 국수리에 옷과 포대기 두고간 학생 병원에 와서 가져가요
벌써 쫌 됐네요 ㅠ
지금 기억이 포맷되서 제대로 잘 쓸 수 있을련지 쩝 ㅎ
천안에 올라가기 전에 짬내서 씁니다 ㅋㅋ
7월 25일 약정리
전 이날 매우 늦게 합류한 관계로 미안한 마음에 옥수수와 도넛을 사갖고 갔습니다 ㅎㅎ (사실 생각없이 다른 걸 사려고 했지만 ㅠㅠ)
근데 옥수수는 영경누나만 먹었더라구요 ㅎ 나머지는 필리핀 어딘가에 있을듯 ㅎ
이날 원이누나랑 처음 봤는데, 인사도 안하고 사진 찍더라구요 ㅎ 당황당황 ㅠ
제가 번호표 담당이었는데,, 제가 게을러 미처 다 끝내지 못한 걸 세웅이와 정직이랑 규현이 충실이형 원이누나 아 많아서 이름을 다 댈 수가 없네요 ㅜㅜ 여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빨리 끝낼 수 있었습니다. ㅎㅎ
사실 새벽 2시에 찜질방 갔다와서 세웅이와 함께 4시까지 번호표를 잘랐다능… ㅋㅋ
여튼 약정리는 이렇게 끝이 납니다.
7월 26일 출국
다행히 올해는 여권 이름이 정확해서 문제가 없었어요 ㅋㅋ
하지만 보딩타임을 잘못 맞추는 바람에 후들후들헀죠 ㅜ 출국 못할뻔했습니다.
그리고 원이누나와 잠깐의 재잘거림 후 취침 ㅎ 그리고 마닐라에 도착합니당
그리고 비가 뭐이렇게 오는지 참,, 공항에서 비땜에 고생좀 했죠 ㅜ
일단 짐을 다 옮기고 SM 몰로 ㄱㄱㄱㄱ
거기서 “졸리비” 라는 이상한 브랜드의 불량식품을 섭취하고 따가이따이로 이동합니다.
한번 정도는 먹어보는 것도 좋을듯… (근데 부작용은 미각을 잃게 되요 ㅜ)
따가이따이에 가서 봉사준비를 마치고, 숙소로 이동
근데 작년보다 숙소가 너무 좋아서 여긴 한국인가 필리핀인가 … 호접지몽을 겪었다능
그리고 밥 섭취 후 잠깐의 찬양시간 후 소그룹을 했나?? 잘 기억이 안나네
여튼 소그룹 멤버는 상익이햄, 종로햄, 종화쌤, 민철이, 원이누나, 수연누나, 선정이 그리고 선교사님이었던 것 같은 느낌??
첫날이라 어색했는데, 다행히 며칠 지내다보니 조금씩 괜찮아진듯한 느낌이었어요 ㅋㅋ
상익이형의 발마사지 이야기로 빵빵 터진 날이었습니다.ㅎ
그리고 이날 성용이햄과 석형이를 꼬드겨 비빔면을 섭취
이제 야식의 세계로 빠져들게 됩니다 ㅋㅋ
일단 26일은 이렇게 끝
7월 27일 봉사 첫날
제가 봉사 첫날에 뭘했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ㅜㅜ
아마 스케일링 어시랑 소독??? 이었던거 같은데 ㅎ
첫날부터 스케일링 어시로 인해 허리가 아팠어요 ㅜㅜ 하지만 오후엔 소독으로 잉여잉여
근데 옆에 있던 정빈이가 너무 심심해 보이길래 바꿨습니다. 소독이 조금 더 바빠보였거든요 ㅋㅋ
근데 이럴 수가,,
갑자기 소독이 엄청나게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ㅜㅜ 이렇게 전 뺑끼소년이 되었죠 ㅜㅜ
참… 미안하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도라?? 여튼 통역가와 얘기하며 이날 하루는 끝을 냈습니다.
그리고 밥먹고 소그룹
소그룹 얘기는 잘 생각이 안나지만 이날 저희 조가 거실로 쫓겨났습니다 ㅜㅜ
그리고 이날도 어김없이 야식 ㄱㄱ
이날은 석형이와 성용이햄 뿐만 아니라, 민철이와 규현이도 끌어들이게 됩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야식을 이길 수 없어요
여튼 이날은 이렇게 끝이납니다 ㅎㅎ
전 천안 올라가봐야 되서 ㅜㅜ,, 일단 여기까지 ㅋㅋ 너무 대충 쓰는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보충점 …
생각이 잘 안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