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보관물: 파피용

전라 SMA 모임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  전북 본1 박영훈입니다

이번엔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에서 뿔뿔히 흩어져 있던 SMA 회원들이 만났습니다 ㅎㅎ

은섭이형과 윤환이형이 중심이 되어서 고생해주신 덕분에 이번에 무려 ‘8’명씩이나 되는 인원들이 호남평야 각지에서 모였어요 ㅎㅎ

중심이되어 드라이버를 해주신 은섭이형 윤환이형, 물고기헌터 진이형, 광주훈남 다빈이, 혼자서 신나서 셀카찍던 하얀누나, 상남자 진욱이 그리고 시크한 지원이까지 어디하나 빠질데 없는 멤버들이었습니다 ( 남자들만 모인건 아니에요:) )

메르스의 고추장의 본고장 순창(저희는 건강합니다)의 강천산 국립공원에서 계곡에 발도 담그고 과자도 먹고 사진도 찍고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녁으로 닭도리탕을 먹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ㅎㅎ

장장 1시간동안 기다리면서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고, 깨닫자마자 눈깜짝할사이에 먹어치워버렸어요 ㅎㅎ

저녁을 먹고나서 순창의 평야에서 노을을 보여 저희는 다음 모임을 기약하고 헤어졌습니다.

비록 많은분들이 함께하시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뜻깊은 모임이였습니다.

( P.S. 타지역 모임 후기 기다릴게요. 꼭 올려주세요 ㅋㅋ)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신입생으로 들어온 전북대 의전원 신입생 박영훈입니다.

이번에 겨울수련회에 참가했다가 바로 골학을 갔다와서 그런지 아직 정신이 없네요.

일단 겨울수련회에서 느꼈던 것은 재림청년으로서 의대생이 된다는 것은 외로운 길이 아니라는 것을 느낀것같습니다.

많은 선배님들과 동기들 (제가 신입생이기에 아직 후배가 없으므로)과 함께 겨울수련회에서 말씀을 듣고 많은것을 느낀것같은데 말로 쓰려니 제 어휘력으로는 다 설명할 수 없을 것 같군요 ㅎㅎ

정말 모든 선배님들과 동기님들, 누나들 형들 동생들에게 모두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너무 분위기도 편해서 악어게임도 뒤집어서 하고 바보게임도 맘놓고 다틀리고 좋았던것같아요 ㅋㅋ 제 뒤에 계셨던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요 ㅋㅋ

너무 재밌었고 앞으로의 SMA 활동이 많이 기대되고 설레요.

2015년의 SMA도 더 재밌을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