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나도 그럼 에피소드 하나 ㅋㅋㅋㅋㅋ
늦은 시간,, 캄보디아 공항에 도착해서 마중나온 한나를 보고 어찌나 반가웠던지요~!
한나는 반갑게 인사도 해주고, 씩씩하게 지휘를 하며 저희를 인도해 주었답니다.
큰 봉고에 여학생들이 모두 올라타고, 마지막으로 한나가 타고 나서 차가 부릉~ 출발했습니다.
가는 길에 물을 사야 한다며 마트에 들린 우리.
점원이 어찌나 친절한지… 한나가 어딜 가든 쫓아다니면서 봉고까지 물도 날라 주더군요!
(알고보니 돈을 안내서…도망갈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중 한나는 기사님에게 멋지게 “짬띡!” 하고 내리는 겁니다.
다들 한나가 말하는 크메르어에 감동하고+0+ (말이 너무 귀엽다면서ㅋㅋㅋ)
명현이는 한나에게 물어봅니다.
“땡큐가 영어로 뭐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현아 쏨또~
짬띡–: 땡큐?
쏨또 : 미안?
맞나
문맥상으로 알아보는 크메르어 ㅋㅋ
ㅋㅋㅋ 재밌당 ㅋㅋㅋ
은혜가 쓴걸 지금 알았오 ㅋㄷ
앗 언니는 기억력도 좋아요 ㅠㅠ 잊어버리지도 않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어;;; ㅋㅋㅋㅋㅋ
‘땡큐가 영어로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명현이 귀엽다.
핸드폰으로 전화하면서 핸드폰 찾는 격이네.
‘짬띡’은 ‘stop’이라는 뜻이지 아마? ^-^
우리 그때~ 이건 동우의 “그깟 본일”과 견주는 유행어 만들꺼라고 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 이걸 기억 못했지??;;;;;; 아~ 나도 늙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