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3 소그룹中 아침예배

우리의 소그룹은~
우리 소그룹의 멤버는 김도성쌤, 김영은약사님, 박은혜, 나, 박준홍, 장혜승, 임승혁, 전종현,
이렇게 입니다.
음……… 정말 좋고 잼있는 멤버들이지만… 정말 말없는 멤버들 때문에 조장 은혜씨가 많은 고생했습니다.
말수가 적으신 김도성쌤~(소그룹에서만 말이 없으셨던건 아니시죠??;;;;)
학교에선 활발하다면서 스마에만 오면 말을 조심하게 된다는 준홍이~
정말 말 많고 밤의 황제이자…. ‘잼있다더라’의 주인공 승혁이는 이시간만큼은 말이 없었고(‘할말이 없어요.’라며..).
자령언니의 ‘그’인 종현이는………… 다 알꺼고..ㅋㅋㅋ
엮어보려다 실패한 혜승이는…. 그 이후로 침묵을 지켜서..
조용한 그들앞에 아줌마 수다를 떤;;;; 영은언니와 은혜와 나……..

그래도 이야기 한 시간이 많기에… 많은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 순서지라도 있으면.. 한 이야기 들을 잘 쓸 수 있을 텐데..
하는 순간…. 순서지를 찾았서~~~~~~ 소그룹은 시리즈로..ㅋㅋ

도착한 다음날인 화요일 아침..
아침기도력의 제목은 “사자의 가죽을 쓴 나귀”
우리는 아니… 은혜는 진실의 탈을 쓴 거짓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했다.
사실 은혜가 말한 신천지에 관한 이야기가 상당히 충격적인 이야기였다.
암튼 진실과 거짓을 가려줄 수 있는게 열매밖에 없는게 가슴아프다는 결론을 내렸다..

두번째 아침 기도력… “천국에서 가장 큰 기쁨”
서로 돌아가면서 천국에서 하고 싶은 일이 뭐가 있는 가에 대해서 질문을 했는데…..
“별을 여행하고 싶어요.”
“성경인물을 만나보고 싶어요….. 다윗이 잘생겼었다는데…”(그 전날 이영수 선생님의 말씀의 영향이 큰듯;; 다윗 이 엄친아..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들과 놀고 싶어요..”
……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영은언니 ” 다윗과 함께.. 별을 여행하면서 동물들과 놀꺼예요..ㅋㅋㅋ”(분명 이것보단 말이 길었는데 암튼..)
그리고 모군.. 글쎄.. “글쎄.. 내가 좋아하는 게 천국에선 없어서;;;;”

아~~~~~ 셋쨋날 아침 기도력.. “건물의 후면”은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어서 패스~!!
네쨋날 아침 기도력 ” 많은 날 중의 하루”도 기억이 안나;;;;;;;;;;ㅜ.ㅜ
………
그 이후의 기도력은 하나도 생각나는 게 없어서…….ㅠ.ㅜ
나도 많이 늙었군….ㅠ.ㅜ

episode#3 소그룹中 아침예배”에 대한 3개의 생각

  1. 김주리

    유미 방학이라 후기 왕창 기대해도 되겠는걸 오호호 땡큐… 매력덩어리.. ..알면 알수록 유미의 차가운 바깥면이 내면이 너무 뜨거워서 너무 감추려다 그렇게 보이는 면이라는 걸 알게 되어 가는 그녀………..>>머래는지 나도 이해가 안 가는 말이 막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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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조유미~^.^

    지금 다시 기억나는 건………

    “건물의 후면”에서 칭찬해주기 했는데..

    그때 완소 상훈이 이야기 많이 나왔다는거~~~~~~

    치과에서 대단한 활약을 했다는 상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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