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1 여전한 그녀, 한나.

이번 봉사대때 기억남는 일들을…….. 위주로.  중간에서 끝내도 별로 아쉬울게 쓰려구요.

저는 기억력이 뛰어나지만(?) 편협한 관계로……

제가 이렇게 쓰면…. 이와 관계된 여러 이야기를 스마인들이 올려주세요^^

 

 

 

episode 1. 한나
우리랑 같이 봉사할 줄 알았지만 자신의 봉사로 바빴던 한나~
한나는 여전했습니다.
그 한마디로는 부족한가??;;;;;;;
이제는 그곳의 현지 봉사자로 우릴 도우면서.. 몇개월동안 더 성숙해진 한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성숙해진 것만큼 빨라진 그녀의 말 속도..
하루를 꼬박 걸려서 간 캄보디아에 도착하자 마자 숙소에 가면서 다다닥 쏟아내는 그녀의 말들속에
현지에서의 한나의 외로움을 잠시 느꼈습니다. 물론 좋은 분들이 주변에 많이 계시긴 하지만……
외국에서 느끼는 한국사람에 대한 그리움?? 뭐 이런거?

 

 

그리고 마지막날 시하누크빌에서 느낀… 그녀의 열정~
너 많이 놀고 싶었구나??ㅋㅋㅋㅋㅋ
출발하는 날 아침, 아침 일찍부터 깨어 있는 영후오빠를 보고
“좀 주무셨어요?”란 말에
아직도 기억나는 영후 오빠의 한마디..
“2시간 정도 잤어. 실습보다 더 빡센거 같아. 한나한테 제발 자게 해달라고 빌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편히 쉬셨는 지요;;;;;;;;;;

 

episode#1 여전한 그녀, 한나.”에 대한 3개의 생각

  1. 영후에요 ㅋ

    다들 놀다가 너무 지쳤는지 일찍 자더군요 ㅋ

    전 순광이형이랑….뭐더라 …폴짝폴짝? 어쩌고 하는거 하다가 못자고 있었어요 -0-;;;;

    원래는 안자려고 했는데 ㅋㅋㅋ

    5시 정도 되니깐 죽겠더라구요 -_-;;;;;

    한나한테 ‘미안한데….자면 안될까??’ 이러고 ㅋㅋㅋㅋ

    잤답니다……;;;;;

    글쓰다보니 캄보디아와 스마사람들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다들 잘 지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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