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2009년 7월 22일 5:32 오후 저희 숙소에서 인터넷을 쓸 수 있는데, SMA숙소랑 저희숙소랑 거리가 좀 있어서 웅규오빠가 아직 와 보지 못했어요. 21일에는 진료소 세팅하고 부서별로 오리엔테이션, 시뮬레이션 등을 했구요. 오늘은 제가 못 물어봐서 정확한 숫자는 모르지만 200명 가량 진료를 했습니다. 인근에 사는 사람 중에 오전에 왔다가 오해가 생겨서 그냥 돌아간 사람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적은 인원을 진료했는데요, 그 문제도 해결됐고 내일 내무부 차관님께서 비서를 통해서 가난한 지역의 300여 명의 환자를 보내주기로 해서 내일은 무척이나 많은 환자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필요한 약은 내일 아침에 웅규오빠에게 물어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밖에 필요한 물건은… 부탁드리기가 죄송한데.. 여기에서 빨래비누를 안팔아서요; 빨래비누 10개정도만 사다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응답 ↓
저희 숙소에서 인터넷을 쓸 수 있는데,
SMA숙소랑 저희숙소랑 거리가 좀 있어서 웅규오빠가 아직 와 보지 못했어요.
21일에는 진료소 세팅하고 부서별로 오리엔테이션, 시뮬레이션 등을 했구요.
오늘은 제가 못 물어봐서 정확한 숫자는 모르지만 200명 가량 진료를 했습니다.
인근에 사는 사람 중에 오전에 왔다가 오해가 생겨서 그냥 돌아간 사람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적은 인원을 진료했는데요, 그 문제도 해결됐고
내일 내무부 차관님께서 비서를 통해서 가난한 지역의 300여 명의 환자를 보내주기로 해서
내일은 무척이나 많은 환자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필요한 약은 내일 아침에 웅규오빠에게 물어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밖에 필요한 물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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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