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기전 대기하고 있습니다.

진작 올리려 했는데 그리 쉽게 시간이 나지 않더라구요 ^^;;..

저~ 멀리 비행기들이 보이고 있네요. ^^

 

오랜 시간동안 준비하고, 기다려왔던 봉사대를 떠난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지도 않고,

아직도 많은 것이 부족해 보이기만 합니다.

막상 봉사대가 눈앞에 닥치니 보이지 않던 문제들이 드러나기도 하고,

또 현지에서 벌어질 알 수 없는 일들이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모든 것을 이끄시는 분께서 봉사대 또한 이끌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고 나면 앞으로 감사할 일만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sma는 20일 저녁에 프놈펜에 도착하고, 30일 아침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준비과정 동안 많은 도움과 사랑 베풀어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받은 사랑을 감사한 마음으로 캄보디아에 전하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랑을 서로 나누고 돌아오겠습니다.

 

모든 일정이 봉사대원들의 건강과 안전 가운데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우리 안의 사랑이 현지인들에게 실제적인 큰 축복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현지에 무사히 도착해서 인터넷 형편이 되는대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