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참고로 우리가 갈 지역은 A,B형 간염 위험 지역입니다. 예방 접종하실 분들은 지금 하셔야 합니다!! 현지에 있는 진한나 양은 A,B형 간염, 장티푸스 정도의 예방 접종을 하고 갔다고 합니다. A형 간염은 2달 전에 접종해야, B형 간염은 예방 접종 안하신 분들은 조심(접종하세요), 장티푸스도 언능 맞아주세요. ^^ 캄보디아 관련 싸이트에서 퍼온 글 두가지 올리겠습니다. —————————————————————————————————————————————————- (1)가끔 뎅기열과 말라리에 관한 질문이 올라오는 관계로 간단하게 정리를 해봤습니다.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말라리아—처방 백신과 처방약이 있습니다. 혹시나 도시가 아닌 시골이나 좀 어쓱(?)한곳으로 가시는 분들은 준비를 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말라리아는 주로 우기철에 시골지역에서 발생하는 일이 잦다고 합니다. 증상도 약하게 나타나서 처음에 말라리아에 감염됨을 자각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감염의 증상으로 열의 발생, 냉기,땀을 흘림, 두통, 설사, 복부의 통증등이 있습니다. 만약에 말라리아에 걸렸다고 생각이 되시면 즉각 병원의 도움을 받으셔야 할겁니다.우리가 초딩때 받던 대변 검사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귀국후에는 자기가 어느 지역을 갔다왔다는 것을 알리시는 더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례로 어떤분이 그냥 감기약 처방만을 받았다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자 말라리아가 악화되어서 목숨을 잃은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의사의 잘못이 아니라고 합니다. 2. 뎅기열—이놈은 처방백신과 처방약이 없는 관계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말라리라를 옮기는 모기가 야간전투형이라고 하면 이놈은 주간전투형이라고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주로 사람들이 모여사는곳에서 자리를 잡고 사는 놈이라서 말라리아와 차이를 보입니다. 뎅기열은 바이러스형 질병이라고 하네요. 이놈의 증상은 갑작스러운 열의 발생,두통,근육통,설사, 구토,붉은 반점의 발생등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뎅기열에 걸렸다고 생각하시면 즉각적으로 병원의 도움을 받도록 하셔야 합니다. 쓸데없이 아무약이 덥석 먹어봐야 도움이 전혀 안된다고 합니다. 이 뎅기열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전에 필리핀에서 오신분에게 들었던 이야기인데, 사실 여부는 확인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그 분의 말에 신뢰를 할 뿐입니다. 뎅기열은 피의 교환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감염된 자신의 피를 뽑고나서 깨끗한 피로 대체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분의 경험담이니 믿을수 밖에요. (혹시 이것에 관해서 좋은 이야기가 있으면 누가 좀 알려주세요) 첫째, 모기가 좋아하는 색깔이 어두운 색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밝은 색의 옷을 입는것입니다.(근거가 있는듯 없는듯 합니다. 제가 밝은 색을 좋아하는데, 모기가 자꾸옵니다.) 둘째,좀 덥더라도 긴옷을 입는것입니다. 길어도 얇은 옷들 있쟎아요. 그런 옷을 입는것입니다. 모기도 쫓아버리고 화상도 피하고 일석이조일듯합니다. 세째,모기향과 모기약, 모기장을 활용하자 입니다. 전에 두개 피우고 자다고 모기보다 제가 먼저 죽을뻔 했습니다. 특히 장기로 여행하실분들에게는 준비하시라고 권하고 싶은 항목입니다. 네째, 향이 나는것을 몸에 바르지 말자 입니다. 여성분들에게 특히 당부하고 싶은것이라 생각합니다. 적당하게 얼굴 타지 않게 화장 하시고 향기가 너무 강한 것은 귀국해서 사용하심이 좋을것입니다. 남자분들, 웃을 이유가 없습니다. 면도하시고 바르는 스킨로션이 모기를 불러 모으는 일등공신입니다. 저도 바르지만, 여행중에는 잘 바르지 않습니다. 다섯째, 요즘 모기가 싫어하는 향을 통에 담아서 파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것들을 준비하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일듯합니다. 전에 한통을 사서 집에서 사용해봤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듯합니다. 통 크기가 일회용 컵만한 크기였습니다. 가격도 저렴했구요. 근데, 주머니에 넣고 다닐만한 휴대용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2) 캄보디아 여행준비 | |||||||||||||||||
캄보디아 방문전, 예방접종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 및 캄보디아에서 걸릴 수 있는 질환에 대한 예방접종을 받거나 의약품을 투여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의 효과나 말라리아(필요시)약제의 효과가 나타나는데 4~6주가 걸리므로 여행 4~6주전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출발까지 4주가 덜 남았다 하더라도 병원을 방문하여 필요한 예방접종, 말라리아 약제(필요시), 기타 의약품 및 필요한 정보를 얻고 가는 것이 여행지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현재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이 여행을 한다면 여행전 반드시 의사와 이에 대해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 이상의 국가를 여행할 경우 이를 의사에게 알려 적절한 예방접종 및 정보를 얻도록 하십시오. 해외근무 및 유학을 이유로 외국으로 가는 경우 해당 근무지 및 학교에서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예방접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황열(yellow fever)의 위험은 없는 나라이지만 캄보디아 정부는 황열이 유행하는 지역에서 온 사람들로 하여금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방문전 황열 유행지역을 거치는 경우 반드시 이를 주지하시기 바랍니다. 기본 표준예방접종은 언제나 접종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표준예방접종 스케줄 링크)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들
말라리아
말라리아란? 말라리아는 심각한 질병이며 경우에 따라 이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말라리아 원충이 기생하는 모기에 물리면 말라리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말라리아 약제를 의사에게 처방받아 복용하거나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아래링크) 잠비아의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유아, 소아, 잠비아에 거주한 경험자 포함)은 위에 명시한 말라리아 약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증상 :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몸살), 헛구역질 및 구토, 피로 등 증상은 말라리아 원충이 기생하는 모기에 물린지 7~9일 후에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여행 첫주에 발생하는 발열은 말라리아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여행도중 발열이 발생하는 경우 의료진을 찾아 치료를 받도록 하세요. 말라리아는 빈혈과 황달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말리리아를 일으키는 원충중에서 Plasmodium falciparum의 경우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신부전, 혼수상태(coma), 사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위에 명시된 말라리아 약제를 복용한 경우에도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온 뒤 1년째까지는 말라리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귀국후 1년이 지나지 않았는데 별 원인 없이 열이 나는 경우 의사를 방문하여 말라리아 위험지역의 여행경험이 있다고 반드시 의사에게 얘기하세요. 여행 필수품 <의약품> l 의사의 처방을 받아 매일 복용하는 의약품, 여행 마지막날까지 의약품이 모자라지 않도록 충분한 양을 확보하도록 하세요. 의약품을 다른 곳에 옮겨 담지 말고 원래 보관되어 판매되는 약통에 보관하세요. 의약품이 액상인 경우 안전가이드라인을 확인하세요. l 캄보디아의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하는 경우 의사에게 말라리아 약제를 처방 받아 구입하세요. l 설사약(의사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설사약으로 충분합니다) <기타 준비물> l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블락이나 선글래스 l 항균작용이 있는 물수건이나 60% 이상 알코올을 포함한 손 세척액 l 벌레나 모기에 물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ü 긴팔 셔츠, 긴바지, 모자 ü 스프레이타입(뿌리는 형태)의 살충제 ü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에어컨이 없거나 방충망이 없는 방에서 숙박하는 경우 permethrin으로 처리된 모기장. (살충제 처리된 모기장링크) 를 참고하세요. 외국에선 permethrin이나 deltamethrin과 같은 살충제를 직접 구입하여 모기장이나 옷에 뿌릴 수도 있습니다. | |||||||||||||||||
동남아시아(Southeast Asia)에서 주의할 기타 질병 |
여행객은 다음의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여행지의 환경조건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으므로 각 지역별 위험정도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뎅기열, 치쿤군야, 필라리아증, 일본뇌염, 페스트는 이 지역에서 곤충에 물려 감염됩니다. 곤충에 물리지 않는 것이 이런 질환 예방법입니다. 동남아시아의 몇몇 국가에서 고위험 조류인플루엔자(H5N1)는 야생조류 및 가내조류에서 대유행이 있으며 인체감염을 보이기도 합니다. 2006년 바이러스는 인도네시아의 가금류에 전파되었습니다. 모든 종류의 조류와 직접적인 접촉을 삼가고 가금류 농장이나 새 시장(bird market)은 방문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혈흡충증예방을 위해 절대 민물에서 수영하지 마세요(불소로 소독한 수영장은 괜찮습니다). 오염된 지역에서 물놀이(카약 등)를 통해 렙토스파이라증이 동남아시아 열대지역에서 흔합니다. 2000년 보르네오를 여행하던 여행객에서 대유행을 보인 적이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홍역 예방접종률이 증가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전파의 위험이 있습니다. 독감은 동남아시아 열대지역에서 사시사철 발생합니다. 2005년 인도네시아에서 소아마비가 재출현했습니다. 인접국에서 유입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
안전한 여행방법 |
곤충에 물리지 않기 말라리아나 뎅기열 같은 질환은 곤충에 물려 감염됩니다. 곤충에 물리지 않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음식과 물을 주의하세요 음식과 물을 통한 질병이 여행객을 괴롭히는 가장 많은 원인이 됩니다. 안전한 음식과 물을 먹을 수 있는 조언이 있습니다.:
음식과 물을 통해 생긴 질병은 구토/설사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를 대비해 지사제를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교통사고는 여행객이 다치는 가장 흔한 이유입니다. 다음을 주의하세요.
기타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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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온 뒤 |
귀국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의사를 찾아가 최근 해외여행했던 일이 있었다고 말하세요. 말리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했었다면 귀국후에도 4주간(독시사이클린, 메플로퀸) 혹은 7일간(아토바퀀/프로구아닐)을 계속 복용해야 합니다. 말라리아는 경한 질병이 아니며 경우에 따라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말라리아 위험 지역의 여행중 혹은 이런 지역의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뒤 (귀국후 1년까지)열이 나거나 독감같은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의사를 찾아가 해외여행한 적이 있다고 말해야 합니다. 주의: 이 문서는 관련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지는 못합니다. 의사를 찾아가 무엇이 필요한지, 각 개인별 질병상황에 맞는 정보를 물어보세요. 임산부, 소아, 만성질환자에게는 위에서 기술한 권고안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 미국 CDC, Traveler’s Health_Specific Topics : Destinations) |
B형간염 지금 시작하면 567월 접종 바로 받고 갈 수 있을꺼 같은데요~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요;
b 형 간염은 어렸을 때 백신 맞았으면 거의 다 항체가 생겼을 거고
안생겼으면 지금 맞아도 계속 안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그런 경우 항체가 정말 안생긴 사람이거나
항체 역가가 낮아서 검출이 안되는 것이거나 둘중에 하나라고 들었어^^
결론은…
지금 맞아도 어차피 ㅋㅋ 안생긴 사람은 계속 안생길거고
있는 사람은 안맞아도 되고~ ?
아닌가-.-;
제 경험상 1번 맞아도 항체는 생깁니다..
1번 맞고선 까먹고 안 갔는데… 1년후 피검사에서 항체 양성으로 나왔다는…
의대생이야 특별히 피에 노출될일이 많이 없어서 괜찮지만..
치대생들은 바늘도 많이 쓰고 치료상 피도 튀일 일 있으니까.. 한번이라도 맞는게 좋을 듯해요..
그리고 백신 맞기전에 검사하지만… 어릴때 b형 간염백신이 필수가 아니였기 때문에 없는 사람도 꽤있을듯한데..
글구 요새 a형 간염도 유행이고..
이건 수인성이니……. 피하기도 어려울꺼 같고…… 맞아야 하나;;;
a형 간염 잘 못앓으면.. fulminant hepatitis 걸릴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할듯~^^;;;
참고로 백신을 싸게 맞으려면…….. 보건소가 쌉니다.
보건소를 찾는데 시간이 걸리긴 해도~ 보통 병원보다는 싸죠..
말라리야 약 처방도 거기가 싸니까 왠만하면 사서갔고 가는게 좋을듯^^
말라리아 검사에 분변검사? ㅎㅎ -혈액도말검사를 해야지요 (빨리 수정하세요 좀 창피하네 의대생 싸이트인데)
말라리아 예방약을 제대로 복용할려면 가기전, 가서 그리고 갔다와서도 복용해야됩니다.
그리고 백신은 스케줄대로 다 맞으세요 한번 맞고 생겼다고 다른사람 다 그런것 아니에요
말라리야 약 처방은 약을 알면 개원하신 SDA의사님께 꽁짜로 처방 부탁드리고 약은 약국에서 삽니다. -약값은 차이 거의 없어요
단 보건소 근처 약국에서 구할 수있다는거 그러니 보건소 가는것이 편할 수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