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사는 재림청년 유석동이라고 합니다.
3년전부터 매번 참석해야하면서 .. 한번도 참석하지 못했지만 ^^;
그래도 가끔 홈페이지에 들어오는 학생입니다.
저번 겨울에 캄보디아 갔다와서, 이번에 캄보디아에 봉사대가신다는 말을 듣고 기뻤는데, 선교지가 바뀐다는 소식을 들으니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카자흐스탄이라는 나라도 반가운 이름이네요.
2003년 예과 1학년 여름방학 때, 학교 동아리(기독학생회)에서 선배님들 초청으로 다녀왔거든요. Koica로 가신 분이 두분이나 계셔서 두분의 자택에서 머물면서 2주정도 지냈습니다. 저는 … 맨날 따라다니기만 하고^^; 2주밖에 안 다녀와서 잘 모르지만, 저희 선배님 홈페이지에 있는 정보나 혹은 방명록으로 궁금한 것을 문의하시면 현지정보를 잘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이분의 홈페이지 방명록은 카작스딴 선교가는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곳이라 아마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리라 믿습니다.
홈페이지 주소 : http://oh-junim.netian.com/
(혹시 연결이 안 되시면 네이버에 가셔서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을 치시면 됩니다.)
비록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희미해지긴 했지만, 제가 선교 여행가서 가장 크게 느낀 중 하나는 하나님을 알지못하는 영혼들에 대한 슬픈 마음이었습니다. 캄보디아보다 카자흐스탄이 선교하기에는 어쩌면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캄보디아는 무척 어려운 나라여서 사람들이 외국인을 환영하는 분위기라면 … 카자흐스탄도 우리나라보다 못살기는 하지만, 그리스정교회의 죽은 신앙과 이슬람과 공산주의의 역사 속에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지역에서는 예수님을 믿으면 쫓겨나야하는 곳도 있어서, 예수님, 목사님 등의 말을 사용해서는 안 되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슬람 문화를 가진 곳 중 개방적이라 하여 최근 많은 선교단체로부터 중앙아시아의 중심선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실제로 가 보시면 카작스딴 알마티 공항에서 각종 선교단체에서 온 한국 사람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
혹시 이미 다 알고 계신 데, 괜히 글을 올리는 건 아닌가하는 걱정도 되지만 ^^;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두서없는 글을 남기고 갑니다.
선교가시는 분들 모두 은혜로운 여행되시길 바랄께요~♡
도움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겨울 수련회때 만나요~ㅎ
앗~^^:; 장소가 바뀐지도 모르고 글을 올렸네요…당황..–; 지금이라도 지우고 싶지만… 너무 늦었기에…그래도 고맙다고 하시다니 감사합니다. 아무튼 잘 다녀오세요
석동이형..ㅋㅋ 형도 같이 가면 좋을텐데~~ 액트수련회때 만나요..^^ 참, 형은 방학을 늦게 하려나/?`
우와,, 환영해요*^^* 따뜻한 조언 감사합니다… 스마에서 뵜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