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목 부러진하;;
처음에 과묵한 이미지와는 달리.
담요를 가방에 넣었다 뺐다 덮었다 개켰다 좌충우돌 정신없는 모습으로
우리 줄에 큰 웃음 준 영후 ㅎ
음악듣기 + 책읽기 로 이미지 쇄신을 꾀하지만.
열흘의 봉사대를 통해 허당영후의 본모습은 모두 밝혀짐 ㅋㅋ
이번엔 태국 공항.
캄보디아 가는데 비행기를 세번 탈줄이야.
(그래도 싸다면 네번까지도 탈 수 있다!!)
슬슬 느껴지는 혜진이의 선생님 포쓰.
어느새 체력보충이 다 된 봉사대원들 ㅎ
역시 공항에서 할껀 사진찍기 밖에 없더라 ~
종현이도 웃고 있는데 안 웃고 있는 슬기의 알 수 없는 매력 ㅎㅎ
아팠던 사람이라고 전혀 생각하기 힘든 명랑한 김약사 ^^
혜진이랑 수줍어 하는척 하고 계신!! 영보형 ㅎㅎ
아직 덜 충전된 승혁이.
뭔가 독수리 오형제 리더같은 느낌.
얌전 차분 과묵한 혜승이 ^^
종현이랑 같이 눈으로 대화하는 ㅋㅋ
비행기가 뜨자 무의식적으로 가슴을 쓸어내리는 영후 ㅎ
비행기 안은 어두워;
모든 비행기 여정의 오른쪽을 담당해 준 기쁨이 ㅎ
제일 이쁜 스튜어디스 누님 선택하는 취향이 나랑 비슷 ㅋㅋ
해리를 버리고 자리를 바꾼 동우오빠
그깟본일이 되며 세상의 풍파에 깎여 더 귀여워진 동우 쿨럭;
착륙에 대한 불안감이 스며있는ㅎㅎ 남훈이의 미소.
웅큐,
라고 써놓았는데 웅규한테 문자가 왔다.
“낼 저녁에 망우리 떡볶에 먹으러 갈 사람?”
나쁜놈-_+
어쨌든,, 세번에 이륙 세번의 착륙에 이어 드디어 캄보디아에 도착 !
미리 열심히 준비해 준 한나와 하나님의 파워 !
로 짐은 검사도 받지 않고 그냥 통과~~ 후후 ^^
첫발을 내딛는 우리들 ! 으쌰 !
우와~ 오늘 약사언니랑 밥먹으면서 승혁이가
순광이형 카메라는 ‘판도라의 상자’ 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열릴지 모르겠다 그랬는데
딱올라온! ㅋㅋㅋㅋㅋ
오빠 최고!
ㅋㅋㅋ
밑에 설명들 재밋어요~ ㅋㅋㅋㅋㅋ
없는사진 하나 올려주셔서 감사감사 ㅠㅠ 쿠쿠
동우오빠사진, 남훈오빠사진, 웅규오빠사진 연달아서 빵빵빵!!
동우형 ㅋㅋㅋㅋ
“그깟본일”ㅋㅋㅋㅋㅋ
두번째 종훈형 같이 가신줄 알았다.
완전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광오빠 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