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캄보디아로 봉사대를 다녀온 충북대학교 의예과1학년 정예람입니다.
봉사대를 위해 기도해주신 덕분에 즐겁게 그리고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대학에 들어가면 봉사대를 가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던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봉사대에 참여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봉사대를 떠나기 전엔 봉사대라는 낯선 경험에 대해서, 그리고 봉사를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저를 보면서 막연한 걱정을 가지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봉사대를 떠나는 날이 되자 가는 것에 신경을 써서인지 그런 걱정은 사라졌지요. 공항에 가서 같이 봉사할 대원들을 만나고 짐붙일때 약간 정신 없이 있다가 거의 5시간 비행기를 타고 가니 어느새 캄보디아에 도착해있었습니다. 밤인데도 후덥지근한 날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따게오 삼육학교로 갔습니다. 늦게 도착해서 바로 자겠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모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봉사대는 힘들겠구나 라고 생각하며, 한편으론 그동안 못했던 경험을 많이 하겠구나 기대하며 잠이든것 같습니다.
봉사대를 위해 기도해주신 덕분에 즐겁게 그리고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대학에 들어가면 봉사대를 가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던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봉사대에 참여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봉사대를 떠나기 전엔 봉사대라는 낯선 경험에 대해서, 그리고 봉사를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저를 보면서 막연한 걱정을 가지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봉사대를 떠나는 날이 되자 가는 것에 신경을 써서인지 그런 걱정은 사라졌지요. 공항에 가서 같이 봉사할 대원들을 만나고 짐붙일때 약간 정신 없이 있다가 거의 5시간 비행기를 타고 가니 어느새 캄보디아에 도착해있었습니다. 밤인데도 후덥지근한 날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따게오 삼육학교로 갔습니다. 늦게 도착해서 바로 자겠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모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봉사대는 힘들겠구나 라고 생각하며, 한편으론 그동안 못했던 경험을 많이 하겠구나 기대하며 잠이든것 같습니다.

-삼육 따게오 학교
봉사대 첫날 오전에 약국으로 가서 약 정리하고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약을 찾아 약봉지에 넣고 기계로 약봉지를 찍었는데요 처방에 따라 약을 찾아 담는 것이 재미있었고 봉사에 보탬이 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통역하는 학생들이 한국말도 조금 하는 것을 보고 놀라기도했지요. 약국에서 약을 받으러 온 분들에게 기다리는 동안 기도를 해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교육도 맡았었는데 교육은 통역하는 학생이 거의 다 해준것같네요. 물리치료할 땐 사람이 뜸 하게 와서 거의 얘기하고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봉사대 첫날 오전에 약국으로 가서 약 정리하고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약을 찾아 약봉지에 넣고 기계로 약봉지를 찍었는데요 처방에 따라 약을 찾아 담는 것이 재미있었고 봉사에 보탬이 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통역하는 학생들이 한국말도 조금 하는 것을 보고 놀라기도했지요. 약국에서 약을 받으러 온 분들에게 기다리는 동안 기도를 해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교육도 맡았었는데 교육은 통역하는 학생이 거의 다 해준것같네요. 물리치료할 땐 사람이 뜸 하게 와서 거의 얘기하고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침에 봉사 시작하기 전 기도하기 위해 모인 모습
치과에선 기본세트를 준비하고 소독도 했는데요 나중엔 다리가 조금 아팠지만 소독하고 정리하는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어느날은 오전에 어시스트도 했는데요 아는게 너무 없어 어떻게 도와드려야 하는지 무엇을 가져와야 하는지 몰라서 그게 좀 힘들었던것 같네요.
치과에선 기본세트를 준비하고 소독도 했는데요 나중엔 다리가 조금 아팠지만 소독하고 정리하는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어느날은 오전에 어시스트도 했는데요 아는게 너무 없어 어떻게 도와드려야 하는지 무엇을 가져와야 하는지 몰라서 그게 좀 힘들었던것 같네요.
-치과 어시스트하는 장면
진료가 다 끝난 저녁엔 다같이 모여 노래하고 그날의 피드백을 가졌는데요, 함께 찬양을 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후에는 소그룹을 했는데요.소그룹때가 되면 졸려서 소그룹 활동을 열심히 못한것같네요. 그래도 그렇게 소그룹 시간으로 시선을 하늘로 돌리며 하루를 마무리하니 뿌듯했습니다.
진료가 다 끝난 저녁엔 다같이 모여 노래하고 그날의 피드백을 가졌는데요, 함께 찬양을 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후에는 소그룹을 했는데요.소그룹때가 되면 졸려서 소그룹 활동을 열심히 못한것같네요. 그래도 그렇게 소그룹 시간으로 시선을 하늘로 돌리며 하루를 마무리하니 뿌듯했습니다.
-피드백 하는 사진인데 넘 어둡네요;
봉사대를 하면서 선생님들께서 때늦은 식사를 하시면서도 진료하시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저도 졸업하면 선생님으로 가고싶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봉사대를 하면서 선생님들께서 때늦은 식사를 하시면서도 진료하시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저도 졸업하면 선생님으로 가고싶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SMA라는 좋은 모임과 봉사대에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무엇보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아기천사 예람이다ㅎㅎ 힘든 일에도 밝은 모습으로 봉사했던 멋진 예람이^^ 내년에도 함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