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 겨울 수련회 출애굽기 (주제1~2)

스마 수련회- 출애굽기

송창호 목사님

 

고전 10:7~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영적 이스라엘)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주제 1. 지상에서 하늘로

출애굽→가나안 : 지상→하늘

 

<모세>

~12세

부모교육

12~40세

왕궁교육

40~80세

광야교육

80~120세

여호와의 종

 

<애굽의 10재앙> 애굽의 거짓신 vs 하나님

1

나일간의 신 하피

 재앙이 이스라엘 사람과

 애굽 사람에게 구별되어 임함

2

개구리

개구리 여신 핵트

3

흙의 신 셉

4

파리

파리 신 바알세불

5

악질

황소신 아피스, 염소신 하도르

6

독종

의술신 임호텝

7

우박

하늘여신 누트, 대기의 신 수

8

메뚜기

메뚜기 재앙 막는 신 세라피아

9

어둠

태양신

10

장자의 죽음

생명의 신 오시리스

 민족 구분 없이 재앙이 임함


애굽의 10재앙은 선악간의 대쟁투를 표상한다. 이 대쟁투의 핵심은 누구에게 예배를 드릴 것인가? 이다.

대쟁투의 결말: 하나님께 예배드린자의 완전한 승리와 구원 & 사단의 완전한 멸망

그들이 강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의 편에 선 자가 승리하게 될 것이다. 

 

<인류 구원의 청사진> 세상에서 영원한 하늘로의 모든 여정의 청사진

애굽

광야

가나안

세상

그리스도인의 삶

하늘나라(천국)


광야=그리스도인의 삶: 인간의 노력이 아니라, 생존이 전적으로 하나님에게 달려있는 삶이다.(하나님의 도움으로만 생존 가능) 하나님께 나의 모든 삶을 맡기기를 배움.


교훈 1. 우리에게는 돌아가야 할 곳이 있음

히 11: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출 12:40-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삼십 년이라.”

출 1:10~16-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자신들 원래의 땅 가나안을 잊어버리고 영원히 살 것처럼 살던 이스라엘 백성은 아픔과 시련을 통해 ‘아, 여기가 우리가 살 곳이 아니구나. 우리가 돌아가야 할 곳이 있구나.’를 인지하였다.


교훈 2. 침묵하시나 감찰하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1, 2장에는 ‘하나님’이 등장하시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인다.

출 2:24~25-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하나님의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출 3:7~8-“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데려가려 하노라.”

우리의 고통과 눈물과 부르짖음 시간속에서 하나님께서는 깜깜한 침묵속에 계신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듣고 알고 계신다.

In his time, he makes all things beautiful. (O)

in my time, he makes all things beautiful. (X)

사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우리는 하나님이 내 뜻대로 움직여 주길 바라지는 않는지…

우리의 시간이 아닌, 그의 시간속에서 모든 것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실 하나님을 기억하자.


교훈3. 안주와 도전: 익숙하고 편안한 것을 버려야 함

[부조 260]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신앙이 거의 없었고, 그분이 그들을 위하여 일하시기에 적당하다고 보실 때까지 그들의 고통을 참을성있게 견디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은 낯선 땅으로 이주하는데 따르는 고난을 당하기보다는 차라리 노예 상태로 머물러 있는 것을 만족하게 여겼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습관이 애굽 사람들의 습관과 매우 흡사하게 되었기 때문에 애굽에 거하기를 좋아했다.

 

우리는 하늘을 향해 출발한 사람들. 뒤돌아 보지 말도록 하자.

마침내, 어떻게든, 하늘 가나안에 도착할 우리들. 하나님께서 주신 길을 가고자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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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2. 유월절, 죽음을 넘어서

<유월절> 구원의 길

출 12:13-“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넘어가리니..’=Paschal=Passover=유월절


출 12:5~8-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 달 열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종교력: 1/14 오후 3시, 일반달력: 7/14 오후 3시

해질 때=두 저녁 사이에(해지는 시간~황혼)=저녁=약 오후 3시경

유월절의 어린양이 죽었던 시간=예수님께서 숨을 거둔 시간


<두가지 준비>

1) 장자들의 죽음을 피하기 위한 준비: 양을 잡고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바른 후 집안에 머뭄

→장자의 죽음으로부터의 구원을 기념함(1/14)

2) 출애굽을 위한 준비: 무교병(누룩을 넣지 않은떡; 짧은 시간안에 갑자기 만들어 내는 거칠고 투박한 떡), 양고기, 허리에 띠를 띠고 신을 신고 지팡이를 잡고 먹음

→출애굽을 기념함(1/15~1/21)


<제 10재앙> 맏물들의 죽음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발랐느냐

(민족, 지위, 신앙과 무관)


교훈 1. 예수 그리스도께서 양이 되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어야 함(Fact)

유월절은 구원의 길을 제시한다. 구원의 길=오직 예수님

엡 1:7-“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벧전 1:18~19-“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교훈 2. 보혈의 공로를 자신에게 적용시켜야 함(믿음)

이를 적용시키지 못한다는 것은 예쑤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는 것이다.


교훈 3. 아침까지 피가 발라진 집안에 머물러 있어야 하듯,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야 함(순종)

요 4:34-“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출 12:11-“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이렇게 살도록 하자. 언제든지, 여차하면 떠날준비를 하고.

우리가 살 곳은 애굽이 아닌 가나안임을 기억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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