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기 PMM선교사 함영식입니다.
저는 2011년 3월에 우간다로 파송되어 현재 우간다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삼육치과병원 김주리 선생님의 소개로 이 싸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신앙을 다독여 주며 봉사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런 분들이 우간다에 오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이곳 우간다는 큰 호수가 있기 때문에 대체로 물이 풍부하고 농사가 잘 됩니다.
그러나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혜택을 누리는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 배를 채우기도 바쁘기때문에 다른 사람을 도울 수가 없습니다.
정부에서도 두손두발 들어 외부 NGO 단체들에 의지해서 사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먹고 살기도 힘들어 병원에 갈 생각조차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지요.
이곳에 우리 SMA 의료봉사대가 온다면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선교에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다른 동남아시아에 비해 멀고 경비도 더 드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곳에서 뜻깊은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꼭 뵙게 되길 바랍니다.
지금 올해 봉사대 준비하느라고 엄청나게 정신이 없을 거에요. 현직 회장이 봉사를 마치고 와서 약간 숨을 돌릴 때(이 때까지도 바쁘겠찌만) 아마 연락이 될것같네요. 이메일 주소 남기고 가시지 그러셨나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