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21 토요일
드디어 드디어 우리 광주 스마가 모였습니다.
*우선 저를 전라 지부장의 자리에 앉혀 주셨는데,
서남의대와 전북, 원광대까지 함께 모이기엔 거리가 너무 멀어
전북대 치전원 1학년으로 입학한 윤석군에게 전북은 맡기고,
저는 서남의대 본 3이상분들과 조선대 전남대를 맡도록 🙂 하였습니다. 효율성을 따져 제 마음대로 정하게 된 점 양해 해 주시구요 : )
저희는 토요일 오후 저녁 6시 광주의 시내 ‘충장로’에 있는
충장서림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기에, 책임감으로 정각 6시에
충장서림 발도장.
10분….20분….이 흘러도 보이지 않는 우리의 스마인들 ㅠ ㅠ
25분이 되자 승완오빠의 여유있는 모습이 보이고, 다음은 선호,,,ㅎㅎㅎ
늦어서 얄미웠지만, 보고싶었던 사람들이였기에 얼굴을 보니
너무 좋았어요 ..
저희는 카페겸 저녁을 먹을 수 있는 ‘bottle’이란 곳을 가서 아직 오지 않은 사람들을 기다렸어요 🙂
건화 오빠가 도착하면서 메뉴들이 하나 둘 나오구,
승완오빠의 식사기도를 시작으로 스마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남원의 보건소장님이 되신 승완오빠,
조선대학교 병리학교실 석사과정을 밟고 계시는 건화오빠,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2학년의 총대를 이어 3학년의 총대를
하고 있는 멋진 선호 ,
그리고 점점 많아지는 실습량에 허덕이고 있는 전남대 치전원 본과 2학년인 저 (소은) ,
이렇게 우리 넷은,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의과파트 둘 치과파트 둘씩
짝을 지어, 거의 한 시간 반 가량을 정신없이 떠들었어요 ㅎㅎㅎ
본과 1학년 땐 외롭기만 했던 선배님들의 대화를 제가 하고 있으니
느낌이 무척이나 새롭더군요 ㅎㅎㅎ
건화오빠에게 독일제 영스플라이와 기타 치과재료받기를 약속받고
함께 토킹 타임 ~ *
전남대학교 인턴수련중이신 용훈오빠는 .. 체력 바닥으로 참석하지 못하시구 평화오빤, 다리가 다치셔서 거동의 불편함이 있으셔서 불참,
영보오빤 개인사정으로,,,,
이 분들을 위해 기도해쥬시구요. .
다음번 광주스마 모임엔 전원 참석하기를 바라며,
광주스마모임 후기 끝 ^-^*
앗! 다음 번 모임은 승완오빠가 있는 남원으로 가기로했습니다.
혹시 전국에 계신 스마여러분 중 생각있으신 분은 함께해요:)
승완표 스테이크도 얻어먹을 수 있다니 기대하시구요 ㅎㅎㅎ
손언니 깨알후기 +_+ 나두 강원스마 후기 써야되는데 ㅠㅠ
앗 승완표 스테이크라니..
왠지 수줍을 것 같다. ㅋㅋ
우왕ㅜ
스마모임 안간지 넘 오래됐어요;;ㅠ.ㅠ
저 느끼해보이는 ㅋㅋㅋ 음식들 ㅋㅋㅋㅋㅋ
이선호 정장입은 모습 처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갑네요 ㅋㅋㅋ 광주 스마님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