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생으로 필리핀을 따라갔던 때가 엇그제같은데
벌써 졸업이라니. 실감이 안나네요.
지금도 스마 가면 전 아직 한창 현역인 학생 같은 느낌인데….;;;;;;;;;;;;;;;;;;;;;;;;;;;;
인턴 들어온 지 2일째인데.. 정신없이 지내다가
조금 여유가 생기니 스마 사람들이 생각나서 글을 남깁니다.
종훈이형, 현정누나가 졸업하고 나서 자신들은 스마 홈피를 매일 들어온다고, 하지만 졸업생이라 글남기기 뭐해서
그냥 눈팅만 하고 나간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저도 꼭 똑같이 그렇게 하고 있네요^^;;
돌아보면.. 스마는
흔들리던 신앙을 다잡고, 학창시절을 헛되이 보내지 않게 해준.. 소중한 단체이며
또 돌아보면 제 학창시절에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 중 하나가 스마 활동을 열심히 했던 거라고 생각해요^^
스마를 통해 수많은 좋은 선생님들과, 좋은 선배님들과, 좋은 친구들과, 좋은 후배들을 만나고
또 스마가 아니면 하지 못했을 수많은 경험들을 할 수 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서 사랑이 넘치는… 항상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스마가 되길
지켜보며 열심히 응원할게요^^
형 반가워요 ㅠㅠㅠㅠ
인턴생활 힘드시더라도 활기 넘치는 삶이 되길! 🙂
우와 오빠가 선생님이 되다니!! 하나님이 늘 힘주시길 기도할게요~
놀러가면 맛있는거 사주세요 선생님 ㅋㅋㅋ
이젠 선생님이시라니 ‘u’
졸업축하드리구용~ 새로운 인턴생활도 화이팅하세요 ^o^!
언제나 모본이 되어주는 현준오라버니 ^ ^*
인턴 생활도 성공적으로 마치길 기도해요 !
선생님 화이팅 !
바쁜 와중에 후배들 위해 이런 글도 남겨주고…^^ 멋진 후배 현준이!
인턴생활 쉽지 않겠지만
웃으며 감사하며 양보하며
즐겁게 보내길:)
오프때는 스마도 자주 와서 챙겨주고 ㅋㅋ 화이팅!
드디어 현준이도 가는구나!
정말 스마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
앞으로 학생으로 같이 활동할 시간이 없다는게 많이 아쉽네… ㅠㅠ
월별모임에서 만나고, 이런 저런 모임에서 같이 이야기하고,
활동하고, 웃고, 감동받고 그러던게 엊그제 같은데..
특히 같이 갔던 봉사대 계속 생각나네..
인턴 진짜 힘들텐데 힘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