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어디부터 시작해야될지…
날짜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질 않구요 ㅎ 그때 멤버가 아마
현정누나, 초아누나, 진하누나, 혜림이, 상훈이, 규현이, 다형이형, 그리고 저까지 8명이었죠?? ㅎ
아무도 안 올리길래 올려봅니다 ㅎ
우선 첫째를 꼽자면 방글라급의 인구밀도로 차를 꽉꽉 채운 얘기를 안 할 수 없네요 ㅎㅎ
어유 ㅜㅜ 역시 못하는 게 없는 SMA !!! 그래도 결국 다 탔으니까요 ㅎㅎ
밖에서 보면 완전 웃겼을 듯?? ㅎㅎ 쪼그만한 차 안에서 사람이 계속 나와요 ㅜㅜ 특히 뒤에 5명은 완전 압박 쩔어염ㅜㅜ
아 참 제가 말하고 싶은건 버스에서 사람들이 웃으면서 쳐다봐도 절대 꿀리지 않고 당당하게 바라봅시다 ㅎㅎ
다들 부끄러워 하더군요 ㅜㅜ 저만 이상한 사람인 양 ㅜㅜ
잠깐 롯데백화점에 들려서 케이크도 사고 규현이도 만나고 다시 차로 갔죠 ㅎㅎ
규현이가 합류하면서 더 꽉꽉 차더군요 ㅜㅜ 다리가 낑겨서 터질뻔했어요 ㅎㅎ
그리고 파스타집으로 출발 ~
파스타 집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IR 뭐시긴데… 아니면 죄송하구요 ㅎㅎ 상훈이 홈피가면 확인할 수 있어요 ㅜ
일단 거기서 현정누나의 얘기를 들으며 맛있게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ㅋ
무슨 돌체??? 맛있더라구요 ㅎㅎ 제가 시킨 건 좀.. 미스초이스였지만요 ㅜㅜ
뭐… 여러 얘기가 있었지만,,, 기억에 남는 걸 꼽자면…
SMA 를 만드신 분 이야기나, 흠… 흠… 그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ㅜㅜㅜㅜ
또 현정누나의 ‘방글라’ 실수담이나 ㅎ
쨌든 짧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케이크를 후식으로 먹는데 다들 엄청 잘 먹더군요 ㅎㅎ
저랑 상훈이를 위해서 초까지 꽂아주시고 ㅎㅎ 감사합니다~
제가 아마 장풍으로 초를 껐죠?? 흠…
밖에서 현정누나는 곰이랑 저는 호랑이랑 사진도 찍고 ~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ㅎㅎㅎㅎ
다형이형이랑 규현이를 오랜만??? 에 보게 되어 너무 좋았구요 ㅎㅎ
아 참 초아누나 진하누나 혜림이도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뭔가 SMA 는 며칠 안봐도 오래 안 본 듯한 느낌이 들어서 ㅜㅜ
그맇게 파스타 집에서의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ㅎㅎ
그리고 한강공원으로 출발 ~
거기서 현정누나는 아쉽게도 작별을 고하고 ㅜㅜ 밤에 한강공원에 가니까 할 일이 너무 없더라구요 ㅎㅎ
자전거를 빌리면 좋았을텐데 ㅎ 너무 밤이라서 ㅜㅜ
이때 웅규형이나 상익이형 계셨으면 완전 좋았을텐데 ㅎㅎㅎㅎ 아까비 ㅜㅜ
일단 뭐 정처 없이 걷기 시작합니다 ㅎㅎ
그러다가 버스를 타고 잠실로 고고싱 ㅎ 아 참! 집에 갈 때 지하철에서 환승이 되더라구요 ㅎㅎ 기분짱임
그 때 시간이 아마 10시정도라서 저랑 상훈이는 가볼 시간이었네요 ㅎㅎ
그래도 아쉬운 맘에 Angel in us??? 뭐 일단 커피전문점으로 갑니다 ㅎ
진하누나 녹차라떼 잘 먹었구요 ㅎㅎ 그렇게 한 30~40분 정도 시간이 흐르고
이제 정말 헤어져야 할 시간 ㅜ
아쉽게도 이제 모두 다 헤어집니다 ㅎㅎ
급하게 지하철 타고 고속터미널로 직행 ㅎㅎ
지하철에서 규현이와 아쉽게 작별하고
상훈이와 함께 경보를 하며 표를 끊고 후딱후딱 버스에 탔죠 ㅎㅎ
버스 안에서 상훈이와의 예배를 잊을 수 없네요 ㅎㅎ
역시 빡센 스마 ㅋㅋ 한 시간 정도 상훈이랑 성경공부를 했는데,, 상훈이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ㅎㅎ
동기지만 저보다 더 어른스러운 상훈이가 부럽기도 했구요 ㅎㅎ
공부를 하다보니 처음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상익이형이 문득문득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레전드급의 찜질방 예배 ㅎㅎ 이 날 상익이형이 상훈이가 늦잠자는 걸 처음 본 날이래요
아 ,, 근데 전 찜질방에서 예배를 드린게 두 번이라… ㅎㅎ 헷갈리지 마시기를…
그리고 유민누나랑 세웅이도 생각나고 ㅎ 지금쯤 성경공부 하고 있겠죠??? ㅜㅜ 못가서 아쉬워요
그리고 전 천안 TG 에서 내리고 아쉽게 상훈이랑 작별했습니다 ㅎㅎ
여기까지가 후기의 끝이구요 ㅎㅎ
혹시 제가 빼먹은 부분 있으면 댓글로 보충해주셔요 ㅎㅎ
빠이염~
버스에서 성경공부!?
짱이다
ㅋㅋㅋ
ㅎㅎ 율이 글 재밌게 잘쓰네~~^^;;
내 차가… 그날 이후로 잘 안나가는 것 같아 ㅠㅠ ㅋㅋ
그러나 언제든 놀러오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