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광주스마 월별 모임 후기*

광주 sma 월별 모임                  

 

 

 언니의 외로움을 달래주고자 광주로 한 걸음에 달려온

나의 하나뿐인 이쁜 동생 다은이`를 광주역에서 pick up하여

광주 sma모임에 함께 참석.

 

맛집탐방을 위한 sma모임을 위해서는 승완 오빠 . 주리 언니 .

영보 회장님 . 그리고 나와 다은이가 모였다.`

 

 호밀과 콩이라는 채식뷔페를 가려고 했으나, 나의 모호한 정보통으로 인해 호밀과 콩으로 부터

약 100m 되는 거리 안에서 약 40분의 귀중한 시간을 소비하였으며, 승완오빠의 brandnew 인 SM3에 기스가 나는

좋지 않은 일 들이 발생하였다. . .

 

무튼, 어찌어찌하여 ( 주리언니가 스마트폰으로 유료 gps를 이용 )

목적지에 도착한 우리는 배를 채운 후 보드 방으로 향했다.

 

`보드방에서-

정말 오랜만에 유쾌한 시간을 보낸 나.

처음 보는 사람들과 쉽게 친해져 정말 재밌는 시간을 보낸 다은.

한 주간 폴리클로 인해 쌓인 피곤을,  게임 앞에서 돌아가며  바보가 되는 우리의 모습을 보고

유쾌한 웃음으로 날려버린 4학년 주리언니.

게임 도중 심심찮게 바보가 되어 귀공자 이미지를 완전 벗어버린 오늘의 주인공 승완오빠.

게임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아서인지 일 등을 놓치지 않은 우리의 영보 회장님`

 

[참! 보드방에서 조촐한 승완오빠의 생일 잔치도 있었는데,

다은이와 중간에 몰래 빠져나와 베스킨에서 아이스크림과 초를 얻어

즉석 아이스크림 케잌을 만들어 노래를 부르며 오빠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다. ]

 

올해로 두번 째 모임을 가지는 광주 스마인데,

 다음 번 부터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식사 전 간단한 예배와 말씀을 명상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단 생각이 들었다.

 

물론 만나서 유쾌 상쾌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SMA의 본 목적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는 만남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함께 찾아 보는 광주스마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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