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스마인들과 함께한 2박3일은 너무너무 신나고 즐거웠어요:D

뮤직비전까지 합치면 장장 5일의 시간을 꽉꽉 채워서,

늘그랬듯이 빡센 일정을 소화하고 집에들어오자마자………….말그대로 기절ㅋㅋㅋㅋ했답니다.

 

국시끝나자마자 인도 갔다가 인도에서 귀국하자마자 바로 수련회로 달려와준 강철체력 하라오빠,

결혼식이 2주도 채 안남아서 무지 바쁘고 정신없을텐데도 우리와 함께해준 지선언니,

면접 전날인데도 귀여운 신입생들을 위해 밤샘투혼까지 펼치며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해준 현정언니,

제가 도착하자마자 금방 가시는 바람에;;인사도 못했지만 기억하고 와주신 춘수오빠랑 종화오빠,

뮤직비전하러 광주에서 새벽2시에 탈출해 온 주리언니,

4학점짜리 시험을 앞두고도 보고픈 스마인들을 위해!ㅋㅋ 5시간을 달려 광주에서 온 승완오빠, 시험때문에 오후에왔다가 저녁에 또 돌아가는 오빠를 보며 완전감동ㅠㅠㅠㅠ

가지말라는 소은언니의 말을 뿌리치지 못하고 끝까지 함께해준 멋진남자 평화오빠,

소그룹 못한걸 너무너무 아쉬워하던 건화오빠, 늘 그렇듯 그 먼거리에서도 꼬박꼬박 모든 모임에 참석해주는 오빠가 있어 너무너무 든든한! 

이번 수련회에서 유달리 웃는모습을 많이 보여주던 나연언니,

바쁜 스케줄 쪼개서 잠깐이지만 함께해주었던 유미언니,

올해 꼭 봉사대에 같이 가도록 노력하겠다는! 발언으로 엄청난 박수를 받은ㅋㅋㅋ’본4′ 용훈오빠,

한명한명 친동생처럼 잘 챙겨주는 미애언니,

헌신회 시간을 너무 감동적으로 만들어주었던 영경언니,

언니지만 너무 귀여운ㅋㅋㅋ 너무너무 좋은 은혜언니,

1년내내 정말 많이 수고한, 지금도 박수를 쳐주고싶은 회장님! 웅규오빠,

앞으로의 1년동안 SMA를 책임질, 많이많이 수고할 회장님 동우,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가버려서 아쉬운 근태오빠랑 영보오빠,

환상적인 떡볶이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자령언니,

미소의 ‘빈도’와 ‘지속시간’ ㅋㅋㅋㅋㅋ이 부쩍 길어진 종현이,

‘1번말에 3번말~~~’  우리를 전부 뒤집어지게 만들었던 안나언니, 언니 진짜 너무좋아요+0+ㅋㅋㅋ

복싱의 달인ㅋㅋ강하라 선생님을 순식간에 KO시킨 재균오빠,

왔다갔다 힘들었을텐데, 잠깐 일있다고 나갔다가 저녁에 다시 돌아온 의리남 남훈이,

남훈이의 괴롭힘에도 화안번 안내는ㅋㅋㅋㅋㅋ 너무 착한 유미,

늘 맨앞자리에 앉아 모든 목사님들과의 아이컨택을 담당하던 다형이,

경마할때ㅋㅋㅋㅋ 세는 속도가 남달라 계속 맞았던 슬기,

늘 모든 사람보다 한수위였으나 수련회에서 적수 ‘건화오빠’를 만난 진하, 저는 개인적으로 진하가 당황하는 모습을 요번에 처음 봤답니다 ㅋㅋㅋㅋㅋ

언니들의 전화가 계속 마음에 걸렸다며 늦게라도 와준 착한 해리,

 

그리고!  

뭐든 적극적이고 활발하던 소은언니,  이쁘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완전 엄친딸인거같아요ㅋㅋㅋ

화려한 손동작으로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홀렸던 준홍오빠 동생 초아,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0+

너무 좋은 스마인들을 말로만 들려주다 드디어 직접 만나게 해줄수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너무 기쁜! 규현이, 

정말 신입생다운 풋풋함과 귀여움으로 자령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혜림이,

 

이외에도 바빠서 함께하지 못한 스마인들이 많이많이 생각나고 그리운 수련회였답니다.

쓰다보니 제가 이제까지 스마홈피에 쓴 모든글 중에 가장 긴 글이 될것같은 예감이 ㅋㅋㅋㅋ

 

언제나 그렇듯이,

함께했던 시간을통해

나누었던 대화를통해

들었던 말씀과 불렀던 노래를통해

많이 배우고 느꼈던 감동의 시간들이었어요.

 

이제 곧 귀여운 신입생들의 수련회 후기가 올라오겠죠?

4명이나 되니깐 여러분은 적어도 4편(신입생들에게 후기란 이런것이다! 알려줄 착한 예과2학년도 있을테니 플러스알파ㅋㅋㅋ)

이상의후기를 읽어보실수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ㅋㅋㅋㅋㅋ

 

모두들 푹쉬시고 체력보충 잘하셔서 한주일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