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기도 많이 하시죠? 그런데 기도 응답 받고 계세요? ^^

요즘 “기도가 전부 응답된 사람” 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많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

(주리누나 덕분에 알게 됐어요~)

 

여러분, 평소에 기도 많이 하시죠?

 

공부 잘하게 해달라고,

건강하게 해달라고,

가장 원하는 과를 알려달라고,

좋은 배우자 만나게 해달라고,

가족들 하나님 믿게 해달라고,

지각했을때 학교 출석 늦게 부르게 해달라고,

안식일 문제 해결해달라고,

….해달라고

 …해달라고..

 

그런데 기도 응답 받나요?

기도했는데 그냥 벽에 대고 이야기하는 느낌을 받지는 않나요?

 

저는 그런적이 많아요.

침례 받고 정말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나곤 했는데

시간이 갈 수록 점점 더 기도 응답이 잘 안 되는 듯 해요.

 

마침 지난 안식일 교회 가기 전 이 책을 빌리게 되었고, 읽으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게 된 것이 그동안 아쉬워하며 기도했던 것에 대한 응답인거 같습니다.

 

좋은 내용을 혼자 알기 아쉬워 이렇게 남겨요.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이 책에서 잘 정리해 놓았어요. 6가지로! ^^

 

기도 응답 받는 방법!

 

1. 예수님을 의지하라.

축복의 유일한 근거로 주 예수님을 의지할 것.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다. 요 14:13,14″

 

2. 죄를 버려라.

우리 삶에 있는 모든 죄를 제거할 것.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시 66:18”

 

3. 믿어라.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임.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 11:6″

 

4. 인내로 기도하라.

계속 하나님을 섬기며 기다려야 함.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눅18:1-8″

 

5.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라.

우리는 경건한 동기를 가지고 기도해야 할것. 이기적인 목적으로 하나님의 선물을 구하지 말것.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약 4:3”

 

– 자기의 뜻을 포기하라.

내 마음이 주어진 문제에 대해 스스로 뜻을 갖지 않는 상태에 이르도록 무던히 노력할 것.

거의 모든 그리스도인이 이 난관에 봉착한다고 합니다.

– 느낌을 신뢰하지 말라.

일시적인 느낌이나 인상에 문제는 맡기는 것은 망상이나 착각에 빠질 수밖에 없음

– 성령과 말씀을 바라보라.

말씀을 외면하고 성령만 바라본다면 역시 망상이나 착각에 빠짐. 말씀과 성령은 늘 일치함

– 환경을 고려하라.

하나님께서 섭리로 주관하시는 환경을 고려할 것

– 하나님의 뜻을 보여달라고 기도하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도록 보여달라고 기도해야 제대로 분별 가능

– 결정했을 때 마음이 평온한지 점검하라.

결정 후 마음이 평온하면(결단 후 두세번 더 기도를 해도) 그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확신해도 좋을 것임.

 

6. 할 수 있는 한, 새벽에 기도하라.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시46:5″

 

– 6-7시간 정도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것이 유익함

– 자명종이 있으면 좋다. 하지만  그것은 보조 수단일 뿐 일찍 일어나게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하라.

우리는 연약함을 늘 깨달을 것

 

 

 

 

 

쓰고 싶은 말이 너무너무너무 많지만 다 쓸수가 없네요.

이렇게 요약정리를 해서 올리면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고, 감동이 반감될까 걱정이 되지만

안 올리는 것보다는 나을꺼라 생각해서 올립니다.

 

저는 2,5,6번이 많이 부족했던 거 같네요.

최근 마음 속에 은밀한 죄를 감추고 있고, 저의 생각으로 기도를 하고,

아침에 시간에 쫓기는 기도를 하고, 저녁에는 피곤한 상태에서 제대로 집중을 못하고..

 

여태껏 항상 실패해왔지만 새벽기도, 주님께 의지해서 열심히 하려구요. ^^

그래서 정말 주님을 매일 가까이서 만나며 살아야 겠습니다.

 

조지 뮬러가 놀라운 경험을 하며 살았던 것처럼

저 또한 늘 아쉬운 패배와 패배 의식으로 가득찬 신앙보다는 성공적이고, 발전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스마인들~ 이 책 꼭 읽어보세요.^^ 필독서!ㅋㅋ

여러분, 기도 많이 하시죠? 그런데 기도 응답 받고 계세요? ^^”에 대한 3개의 생각

  1. 조현정^-^

    오^-^

    좋은 책 요약 & 추천해줘서 감사~

    저도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겠어요*^^*

    스마인들 모두 기도의 힘을 직접 체험하며 사는 사람들이 되길~!^^ 홧팅

    응답

김주리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