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쉬운~ 말씀 ㅋㅋ

제가 다니는 교회 청변반에서는 한사람씩 일주일씩 말씀을 올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이번 주는 제가 올리는 주인데 마침 스마인들도 같이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려요 ㅋㅋ^^



“시내산에서 율법이 반포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품성의 거룩하심을 사람들에게 알게 하신 이유는


그들이 대조하여 봄으로 자신들의 품성의 죄악성을 보도록 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들로 죄를 깨닫게 해주고 구주가 필요하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하여 율법이 주어졌다.


율법의 원칙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부어질 때 율법은 이런 일을 행할 것이었다.”


산상수훈 31장 中



  그동안 잊고 있던 것이 있습니다. 예~~~~~~~~~~~~~~~~~~~~~~~~~전 경험인데 ^^;;
진짜 어렸을 때는 이런 생각으로 많은 고민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나는 하늘 나라 갈 수 있을까?’
저는 제가 착하게 살아야 하늘나라에 간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찬미가 있죠~ 수없이 어린이 성경학교에서 들었던 찬미 ^^
‘돈으로도 못가요 하나님나라~…..     믿음으로 가는 나라 하나님나라
바로 이 찬미에 답이 있었는데 수없이 불렀지만 알지 못했고, 고민만 했습니다.


  언제나 착하게 살려고 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나를 돌아보면 하늘나라에 갈 수 없을 것만 같았습니다.
늘 불안했고, 아무리 노력해도 착하게 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차츰.. 하늘나라를 잊게 된 것 같습니다.
(엄마는 늘 착하게 산다고 하늘나라에 가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했지만
그것은 엄마가 착하게 살지 못하시기 때문에 하시는 변명이라고 사춘기때는 생각했습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그 뜻이 아니었네요.. ^^ㅋㅋ)


  착하게 살아서 하늘나라에 간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열심히 율법을 지켜서 하늘나라에 간다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율법을 완벽히 잘 지키어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율법은 우리의 약함과 죄악을 깨닫게 하고, 해결해줄 수 있는 존재를 찾아 헤매이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존재를 지금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이번 주에 지을 죄까지도 몽땅!! 짊어 지셨습니다.


 


  이번 주에 우리가 할 일은 우리의 죄를 가지고 고민하고 자책하는 것보다는, 그 죄를 인정하고 주님께 나아가는 일입니다.
  주님께 죄를 고백하고, 죗 값을 대신 고통으로 치러주신 것에 감사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죄를 다시는 안 짓도록 주님께서 나를 이끄시도록 기도하는 일입니다.


우리 모두 감사와 행복이 넘치는 한주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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