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게시판 새해첫글! 우훗ㅋ

재균이는 방학한걸로 알고있는데! 어디서 뭘 하는게냐! ㅋㅋㅋㅋ

방학하고나서 집에갔더니.. 놀고먹고자고먹고먹고자고먹고=ㅁ=
정신차리고 드디어 컴백했어요 ㅋㅋ 모두 해피뉴이어~~~^0^

열심히 놀긴 했지만 나름대로 교회지남에 있는 전정권 목사님 글을 읽고,,
새해에는 열심히 설교노트를 적어야 겠다는 결심을 했어요. 기특.
엊그제 들은 말씀 중에 참 좋았던 말씀이 있어서.. 적어볼께요:)

좀 길어요. 그래도 다 읽어보세요.



사도행전 마지막부분에 보면 바울이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바울은 죄수의 몸으로 멀고먼 여행을 하고, 마지막으로 육지에 올라 로마로 향합니다.


사도행적 43장中

마침내 여행자들은 로마에서 40마일 떨어진 압비오 저자에 도착하였다. 그들이 큰 도로에 모인 무리들 사이를 지나갈 때, 냉담하게 보이는 죄수들의 무리와 함께 사슬에 매인 백발의 노인은 많은 경멸의 시선을 받았으며 많은 격렬한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돌연히 기쁨의 부르짖음이 들리고 지나가던 군중 가운데서 한 사람이 나와서 마치 아들이 오래 헤어져있던 아버지를 환영하듯이 죄수의 목을 안고 눈물을 흘리면서 기뻐하였다. 사랑스러운 기대로 눈들이 예민하여진 많은 사람들이 이 사슬에 매인 죄수가 고린도에서, 빌립보에서, 에베소에서 그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던 사람임을 분별하였을 때 거듭거듭 이런 광경이 반복되었다.

온정이 넘친 제자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그들의 복음의 아버지 주위로 모여들자 일행 전체가 정지하게 되었다. 군사들은 지체되는 것이 초조했으나 이 즐거운 회합을 방해할 마음은 없었다. 군사들도 그 죄수를 존경하고 존중히 여긴 때문이었다. 피로와 고통에 지친 바울의 얼굴에서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모습이 반사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바울에게 그들이 그를 잊지않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과 그들의 생애를 활력있게 하고 그들에게 하나님께 향한 평화를 준 기쁨에 충만한 소망을 인하여 바울에게 빚지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하였다. 그들은 허락만 되었다면 사랑의 열정으로 로마도성까지 가는 모든 길에 바울을 그들의 어깨에 메고 갔을 것이다.

바울이 그의 형제들을 보고 “하나님께 사례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었다고 누가가 말한 이 말의 의미를 깨닫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의 속박을 부끄럽게 여기지 아니하고, 울며 동정하는 신자들의 무리 가운데서 사도는 소리를 높여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그의 마음에 도사리고 있던 슬픔의 구름은 사라졌다. 그의 그리스도인 생애는 시련과 고통과 실망의 연속이었으나 그 시간에 그는 풍부한 보상을 받았다는 느낌을 얻었다. 그는 확고한 발걸음과 즐거운 마음으로 그의 가는 길을 계속하였다. 그는 과거에 대하여 불평하지도 미래에 대하여 두려워하지도 아니하였다. 속박과 고통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그는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또한 더욱 무서운 영원한 속박에서 영혼들을 구원할 수 있기 위하여 이것이 그의 것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그리스도를 위한 그의 고통을 기뻐하였다.


 ‘동역자’란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가 말이죠.+0+
힘든 과거와 두려운 미래조차 기쁨이 되게 해주는 풍부한 보상, 내가 사랑받고있음을 일깨워 주는 존재들.

SMA는 제게 그런 ‘동역자’ 들입니다.

방학이 왔어요.
신년회도 있고, 제가 최고로 좋아라하는 수련회도 기다리고 있네요.
지난 1년간 남몰래 쉬었던 한숨, 흘렸던 눈물,
정말 수도없이 기다렸던 우리 동역자들과의 만남이, 그 모든 시간들이 감사의 조건이었음을 알게 해 주겠죠.

정말
보고싶어요.

기도게시판 새해첫글! 우훗ㅋ”에 대한 2개의 생각

조현정^-^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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