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계신 곳에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승리하고 계신지요 ^^
음… 혹시 매일 매일 긴장이 멈추지 않고, 때로는 압박이, 때로는 외로움이, 때로는 지치고 고됨이 밀려오지는 않으신가요?!
( 잠시 저의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ㅎㅎ )

하나님께서만 주실 수 있는 평화가, 위로가 우리 스마인들에게 넘쳐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죄인 줄도 모르며 죄를 짓고 살아가는, 세상의 왕 사단의 영향력이 만연한 곳,
바로 이 세상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할까요?! 
우리 스마인들은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요?!

제게는 이러한 문제들이 조금만 발을 헛디디면 떨어지는 공중줄타기와도 같다고 할까요?!
저는 매일 비틀비틀 줄을 타고는 있는데… 참 불안불안해 보이기만 합니다.
제가 좀 더 열렬히 기도하고 말씀으로 무장하며 강하신 하나님의 손을 의지했다면 참 안정적으로 공중 줄타기를 했을텐데요… ^^
하지만 저는… 이런 저마저도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의지한답니다.♡
그리고 넘어질 때마다 회개한 죄인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구요 ^0^ ~

저의 서론이 장황했지요?! ㅎㅎ

제가 요즘 읽고 있는 말씀은 은혜양과 같은 각시대의 대쟁투 입니다.
각시대의 대쟁투… 지금 제가 읽는 부분은 종교개혁을 이룬 믿음의 선조들에 관한 부분인데요…
로마교회에 의해 진리가 가리워지고 또 잊혀져가던 시절…
성경을 읽다가 진리를 발견하고 오직 믿음으로만 말미암는 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구원을 발견한 우리 믿음의 선조들은
자신들의 목숨을 초개처럼 내어버리며 복음, 진리를 알리기 위해 그들의 모든 삶을 바쳤습니다.
법왕권의 무서운 탄압, 감옥, 고문, 화형대가 진리를 깨달은 자들의 그 순결한 사업을 결코 멈추게 할 수 없었습니다.

진리를 받아들인 사람들은 그들의 삶이 변화되었고,
로마교회의 탄압에 의해 진리가 선포되지 못할 때에는
화형대 앞에서도 하늘의 평화 가운데 있던 순교자들의 모습이
진리를 전하는 더욱 큰 외침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전해졌습니다.

그들의 순결하고 숭고한 신앙을 생각할 때 저의 마음은 큰 감동을 받으며, 안락한 신앙환경에서도 도태되는 저의 죄를 회개하게 됩니다.

오늘은 ‘ 14장 후기 영국의 개혁자들’ 의 일부 [웨슬리의 회심 전후]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영국으로 돌아오자 웨슬리는 모라비아 교도의 전도자의 교훈 아래 성경상 신앙을 더욱 분명히 이해하게 되었다.
그는 구원을 얻기 위하여 자기의 행함을 의지하던 것을 모두 버리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온전히 신뢰하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런던에서 있은 모라비아 교도들의 한 집회에서 하나님의 영이 믿는 사람의 마음에 역사하여 변화를 일으킨다는 내용으로 된 루터의 글이 낭독 되었다.
그 말을 듣자 웨슬리의 마음속에는 신앙의 불이 타올랐다.
그는 말하였다.
“나는 마음이 이상하게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구원을 얻기 위하여 그리스도, 오직 그리스도만을 신뢰해야 한다고 느꼈다. 그리고 그 때에 한가지 확증 곧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 심지어 내 자신까지도 제거해 버리시고, 나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구원하여 주신 데 대한 확증을 얻었다.”
괴롭고 쓸쓸한 고투의 긴 세월, 업격한 극기와 자책과 겸비의 긴 세월을 통하여 웨슬리는 하나님을 찾으려는 한 가자의 목적에 굳게 사로잡혀 있었다.
이제 그는 하나님을 찾았다.
그리고 그는 기도와 금식과 자선 사업과 자기 희생으로 얻으려고 애쓴 은혜가 실상은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선물임을 깨달았다.
일단 그리스도의 믿음 안에 굳게 서자 그의 온 마음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에 관한 지식을 어느 곳에든지 전하고자 하는 욕망으로 불탔다.
그는 “나는 온 세계를 나의 교구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지방에서든지 구원의 기쁜 소식을 듣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마땅히 해야 할 나의 본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엄격한 극기의 생애를 계속했는데, 이제는 그것이 신앙의 근거가 아니고 결과였으며 성결의 기초가 아니고 열매였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는 그리스도인의 소망의 기초이며, 그 은혜는 순종으로 나타날 것이다.
웨슬리의 생애는 그가 받은 위대한 진리, 곧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마음속에서 역사하는 성령의 새롭게 하는 능력, 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라 생애에 이루어지는 열매 등에 관한 진리를 전하는 일에 바쳤다….. (뒤는 생략)


하나님,,,
 
웨슬리가 진리를 받아들였을 때 그의 삶에 일어난 변화가 오늘 제게, 그리고 사랑하는 스마인들에게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이 세상에서 진리를 가진 자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날마다 성령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고 인도해 주세요.
당신께서 제 마음에, 또 우리 스마인들의 마음에 거하실 때 일어나게 될 놀라운 일들을 이제는 생각과 바램이 아니라
경험이고 또한 간증이 되길 바라오니,
이를 더욱 원하실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 주세요.

사랑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여러분, 우리 각자 있는 곳에서 승리하고  또 승리하고 또 승리하다가
다시 만날 때 하나님을 찬양할 제목들 잔뜩~~~ 안고 돌아와서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도록 해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