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니 필리핀이 태풍으로 강타당했네요..

보라카이, 마닐라 등이 대표 지역으로 신문에 나오는데

현재 사망실종자만 600여명 정도 있네요.

필리핀이 원래 태풍으로 자주 피해를 받는 지역인가요?

어쨌든 우리가 갈 지역도 무관하지 않을 것 같은데

기도가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우리가 필리핀으로 봉사대를 떠나게 된다면..

사랑으로 그들을 위로할 수 있도록

우리가 줄 수 있는 것은 얼마 없지만 그중에서도
그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것을 베풀 수 있도록

그곳에 있는 사람들의 육체적, 정신적 회복을 위해서도

필리핀의 재난 복구를 위해서도

또한 우리 봉사대의 안전을 위해서도

…

그리고 더 기도할 제목이 생각나시는 분들..

봉사대 기도회도 물론 있지만 평소에 더욱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이상하게 세상이 어수선해 보이는 요즘 입니당..

쓰촨성 지진, 미얀마, 필리핀…

우리나라만 봐도 광우병 파동과 더불어 그것의 확장이 점점 더 현정부에 대한 불만으로 표출되고 있고..

광우병에 묻히긴 했지만 조류독감..

물가, 유가는 턱없이 상승하고 있고… ^^;;

만일 우리가 이런 것들에 관심을 갖고 살아가지 않는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삶과는 별개의 것으로 여기기가 쉬울 것 같애요.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재림교인으로서(혹은 기독교인으로서, 아니면 아닐지라도) 우리와 어떤 관련이 있고,
 
우리는 이에 대해 어떤 마음과 행동을 가져야 하겠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