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하나님과 동행치 않으면 불안해지는 경험 했나요?

저는 매번 잊어버리면서도

문득 느껴질때면 답답하고 안타깝답니다.

어느 일에

자신의 못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마냥 안겨본적 있나요?

요한이 얼마나 부럽던지요

예수님 품에 안기어서

그 사랑을 느끼는…

하늘에 가면 저도 꼭 하고 싶답니다.

불안하기만 한  이 육신으로

혼자 살기엔

이세상이 너무 버겁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을 잘 살고 똑똑하고 힘이 센 사람이 아니라

혼자 서있기엔 봄바람에도 쓰러질 양으로 젖은 땅에 약하게 박혀있는 묘목처럼

누군가의 아니 주님의 사랑의 손길로만 위로를 얻고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사람들 이에요

애정 결핍…

이것이야 말로 우리가 지금 가져야 할 병일지도 몰라요

하늘의 사랑을 먹고 자라지 못하면 하루도 살기 힘든 시간들을 보내는 것이지요

애인의 사랑이나 부모님의 사랑 자식에 대한 사랑이 아무리 크다고해도 어찌 비할까요?

사랑에 목마른 사람이 바로 우리랍니다.


우리가 
 
이시간 주님께 기도하는 까닭은 내가 주님께 작은 두손을 모아 사랑을 속삭이는 시간이기에

더욱 소중하고 간절하답니다.

좀더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누리고

사랑을 표현하세요

주님이 주신 사랑에 비할바 되지는 못하나

그 걸 기다리신 답니다.




p.s. 시험기간인 학생들이 많지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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