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개강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나요??
저는 이번 학기부터 임상수업 들어갔는뎁,
방학때 너무 열심히 놀아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힘드네요…ㅠ
하루8시간 수업 내내 엄청난 진도를 나가고 나면 머리가 띵~ 해져서 발걸음은 어쩔 수 없이 도서관으로 향하지만 지친 마음은 벌써 집에 가서 쿨쿨 자고 있고~//=_=;;
그리고,,,,
우째 임상 교수님들은 쉬는시간도 안 쉬는거얌??ㅠ
빨리 방학이 돌아 왔으면….
참, 제목을 자랑스런 선배님이라고 써놓구 신세 한탄만 하고 있었네요…ㅋ
조금전에 첫시간 임상약리학 수업이었는데,
교수님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시다가 이런 말씀을 하셨죠~^_^*
여러분의 선배중에 ‘진석준’ 이라고 몇년 전 “수석” 졸업을 한 선배가 있는데, 저번에 찾아와서 임상 약리학에 관심이 있다고 하더라고~~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은 정말 훌륭한 사람인데 임상약리에 관심이 있다고 하니 앞으로 수련받고 준비되면 교수로 모실거라고 하시더군요~ㅎㅎ
에~헴….
석준이 형 멋져요…!!
수석 졸업에..
또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막 칭찬하시고~
훌륭한 선배가 있어서 저까지 괜히 덩달아서 자랑스럽더라구요~~히힛~*
그럼, 저는 또 수업 들으러 갑니닷…ㅜㅜ
하라야 조금만 힘내면 좋은날이 올꺼야… 겨울까지 힘내… 석준이형님은 진짜 대단하신것 같아.. 쵝오!!
홧팅^-^ㅋㄷ임상을 한학기 먼저 시작한 사람으로서 해줄 수 있는 한마디 “Carpe Diem~*” 하늘의 지혜로 우리 모두 힘내용*^^* 멋진 진석준선생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