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모임^^

사랑하는 스마 여러분~
그간 안녕하셨나요?!

이제 내일이면 예과생 몇몇을 제외하고는 꽤 많은 다수의 인원이 방학을 마치고 개강을 하죠 ^^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실… 지금으로부터 햇수로 어언 3년전에 스마 안에서 드러나지 않는 기도 모임이 조직 되었었습니다.
스마라는 단체를 위해 그리고 스마 개개인을 위해 기도를 해야겠다는 필요를 느낀 혜진언니, 현정이, 저 이렇게 셋이서 기도모임을 시작하게 되었죠^^

그 기도 모임이 지속되다가…
지난 겨울 수련회를 기점으로 해서 봄 부터는 몇몇이 더 기도하기를 원해 팀을 나누어 함께 기도 모임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아마 늦겨울,,, 초봄쯤 되어 혜진언니가 함께 기도하고픈 사람들을 모으는 글을 쓰셨던걸 읽어보신 분이 있으실 거예요*^^*

그렇게 기도하면서
저희는 우리의 기도는 정말 연약하지만, 응답하시는 하나님은 정말 신실하신 분이라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씩 기도가 응답받는 모습들을 보며,
역시 스마라는 단체는 하나님께서 주인되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단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름 봉사대를 다녀온 뒤 8월 한달이라는 공백기간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시 늦춰진 기도의 끈을 학기의 시작과 함께 동여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함께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분들,
아니면, 개인적인 기도제목을 부탁하고 싶은 분들은 이 글에 댓글로 달아주시던가 제게 연락해 주세요 (010 3814 9334)

이 기도 모임을 해 봤던 분들은 알겠지만,
바쁘게 학교 생활을 하다가 기도연락 문자를 한주일동안 한번도 보내지 않은 경우도 있고,
기도문자를 받았지만 그날이 너무 피곤해 그냥 잠들어 버리던 날도 부지기수였습니다.

하지만…
기도하고 싶다는 그 마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그 간절한 마음들을
하나님께서 참 어여삐보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함께 기도할 분들~ 모여주세요^^

우리의 마음을 친구에게 하듯 그렇게 하나님께 펴 놓아 봅시다*^-^* ♡

기도모임^^”에 대한 5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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